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해자가 협박해요

교통 사고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4-11-04 19:52:53

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차를 수리했습니다  뒷차가 제차를 박았어요

공업사에 갔더니 범퍼를 교환하라고해서 교환했습니다

근데 가해자가 거지같은차를 범퍼를 교환했다고 전화에 욕을 하고 새벽 1시에

문자를 보내네요 ...스트레스로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픕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마 여자라고 만만하게 봐서 더 그런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82님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1.131.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4 7:57 PM (211.237.xxx.35)

    욕을 할때 녹취하시고 협박 문자가지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 2. .....
    '14.11.4 8:02 PM (121.131.xxx.26)

    어떤식으로 하면 되나요?협박인가요 ?

  • 3. 남자
    '14.11.4 8:19 PM (218.37.xxx.227)

    형제나 남편안계신가요?
    그럼놈들 특징이 지보다 무서운놈이
    Gr좀 해주면 깨갱할꺼거든요
    제대로 미친놈이네
    원글님 빨리해결되길 빌께요

  • 4. ㅇㅇㅇ
    '14.11.4 8:19 PM (211.237.xxx.35)

    녹음 하고 가만히 듣고 계시고
    문자도 다 보관하시고요..
    핸드폰 들고 경찰서 방문해서 고소하시면 됩니다.
    협박죄쯤 되겠네요.
    죄명은 경찰님들이 더 잘 알아서 해주십니다.

  • 5. ..
    '14.11.4 8:23 PM (119.202.xxx.88)

    전화통화 녹음하시고 경찰 가서 신고하세요. 문자 보여주시고요
    그럼 경찰이 연락할거구. 경찰이 야단쳐서 합의시켜 줄거에요.

  • 6. ㅇㅈㅇ
    '14.11.4 8:36 PM (121.168.xxx.243)

    일단 전화내용을 증거로 녹음하세요. 그리고 발로 112에 신고하세요.
    협박죄까지 추가로 해서 경찰에서 잘 처리해줍니다. 그리고나면 그놈이 군소리 못할겁니다.

  • 7. 음.
    '14.11.4 8:46 PM (220.73.xxx.248)

    당연히 욕문자 받으면 황당하고 기분나쁠 거 같아요.

    그런데요. 가해자 입장에서 진짜 안좋은 차를
    실수로 많은 돈이 지출 된다면 속상할 거 같지 않나요?
    피해자도 운수 나쁜 날이지만 그사람도
    재수 없는 날이기는 마찬가지.욕이라도해서 화풀이 하는 건지도 몰라요.
    별일은 없을 거예요.

    일단은 만약을 위해 녹취는 해야겠ㅈ만
    상대방의 마음도 헤아리셔서 이해하면
    불안감, 불쾌감은 조금 덜 할 거 같아요.

  • 8. 윗댓글중
    '14.11.4 10:46 PM (125.176.xxx.188)

    별일이 없을 거라는??? 식의 댓글 이상해요

    범퍼를 교체한건 공업사에서 사고에 맞는 처치를 한거고
    일부러 원글님이 돈을 더 들이게 교체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거지같은 차? 라는 표현은 가해자가 보는 관점일 뿐이지
    원글님 차가 진짜 거지 같은 지는 알수없어요.

    욕을 해서라도 화풀이를 한건지 모르니 이해해야한다?
    전화통화만이아니라 문자로까지 그런짓을 하고 있다면
    집요한 성격이상자일수도 있는거죠.
    상식적이지 않아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화가나도 조근조근말로 풀었겠죠
    별일없을꺼라고 무슨 근거로 장담을 ㅜ.ㅜ
    이지경에 이해심을 발휘하라는 이상한 댓글이 전 좀 무섭네요

    원글님 증거확보해서 어서신고 하세요

  • 9. 녹음
    '14.11.5 1:50 AM (223.62.xxx.5)

    무조건 녹음하세요.
    많이 무서우시고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ㅜㅜ
    더이상 협박없이 잘처리되시길 바래요

  • 10. ...
    '14.11.5 2:49 PM (114.108.xxx.149)

    별일 없을거라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사고가 터지는것 같습니다
    초기에 대응을 잘해야 해요
    꼭 증거 잡으셔서 혼쭐을 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320 두달반만 마약이라도 먹고 공부하고 싶어요 9 11 2014/11/05 1,922
432319 급!!! 줌인아웃 에 있는 유기묘좀 관심가져 주세요 1 카르마 2014/11/05 703
432318 홍콩여행 5 ... 2014/11/05 1,258
432317 친정엄마의 모든걸 친척들에게 폭로하고싶어요 20 바람 2014/11/05 13,783
432316 요실금 5 녹번동, 불.. 2014/11/04 1,307
432315 밤을 오븐에 굽고 싶은데요. 칼집 내야 하나요? 12 군밤 2014/11/04 1,971
432314 이거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해맑음 2014/11/04 422
432313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1 미국에서 학.. 2014/11/04 726
432312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님들이 읽어보기에 좋은 글 ... 2014/11/04 857
432311 10/31 여,야의 특별법 합의에 대한 재외동포 성명서 light7.. 2014/11/04 330
432310 농심라면이 갈수록 맛이없어지네요 4 폴고갱 2014/11/04 1,276
432309 시어머니 온다는 말만 들어도 미치겠네요 23 아들만셋 2014/11/04 7,093
432308 직화냄비에 녹슨 거요.. 6 ~~ 2014/11/04 2,032
432307 외국에서 그 나라 말 잘 못하는데 음식점 같은 것, 어떻게들 시.. 8 000 2014/11/04 1,631
432306 mbc 오만과 편견 보시는 분들 계세요? 4 심플라이프 2014/11/04 2,185
432305 주말에 시누부부가 오는데 점심메뉴추천해주세요. 8 ... 2014/11/04 1,867
432304 잇몸치료도 부작용이 있나요? 4 치과 2014/11/04 9,150
432303 살인교사 혐의로 고발당한 조국 교수 24 조국 2014/11/04 16,178
432302 오븐으로 고구마 말랭이 하는법 알고싶어요 2 고구마 2014/11/04 1,776
432301 15세 아들은 왜 아비 향해 둔기 휘둘렀나 4 ㅜㅜ 2014/11/04 1,600
432300 아파트 복도에 하루종일 고양이가 있이요 4 소금소금 2014/11/04 1,576
432299 십이지장에 용종생겼어요.. 의사 추천 부탁드려요 6 비비디바비디.. 2014/11/04 4,536
432298 효녀라는 박근혜 정말 효녀일까 ㅡㅡㅡㅡㅡ 2014/11/04 488
432297 강북에 녹내장 초기 잘 보는 안과 있나요? 5 강북 2014/11/04 1,573
432296 자몽청만드는 과정보니 만만치않음 6 바자회 2014/11/04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