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일까?

조울증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4-11-04 14:51:26

 

 꿈 많은 10대를 지나서, 점점 폐경으로 가고있는 4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네요...

 아이를 낳기전 꿈도 많았고,,,어떤 엄마가 되겠다 했는데...아침마다 악을 쓰는 저를 발견하고...

저도 딸의 입장이였을때는 커서는 저런 엄마가 되면 안되겠다했는데...지금은 더하면 더했지

끔찍한 엄마로 변한 저를 보고있네요...여러분들은 그래도 자신의 엄마하고는 다르게 어떤 어른,

 부모가 된것 같나요? 우리 공유해요...저도 반성을 해야할것 같아요.

 

IP : 211.253.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1.4 3:00 PM (61.79.xxx.56)

    사랑을 듬뿍 주고 물질적으로도 더 풍족하게 해 주지만
    그래도 우리 엄마는 참 우리 형제를 잘 키운 거 같은데 나는 부족하다 생각이 들어요.
    맨날 우리 엄마는 어떻게 말없이 애들이 그리 착하게 성실하게 행동하는 아이들로 키웠을까 싶어요.
    우리 애들은 엄마가 부족한 거 같아 항상 미안한 감이 있어요.
    애들 어릴 때 부터 계획이 많았는데 뜻대로 제대로 되지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133 IMF 때 취업 하신 분들 6 잘 지내고 .. 2014/11/05 1,467
433132 초음파 용어 알아두세용~~ 슈엔밍 2014/11/05 730
433131 딸아이가 제맘을 힘들게 하네요ㅠ 24 엄마는 고민.. 2014/11/05 4,643
433130 요즘 대학생 취업이 많이 어려운가요? 2 새날 2014/11/05 1,770
433129 학원왕따?? (조언이 필요해요) 14 어쩌나..... 2014/11/05 1,467
433128 아이 생각해서 무늬만이라도 부부로 살아보려했는데 결국 안되겠네요.. 12 암담 2014/11/05 2,635
433127 실패의 아픔 3 그래 2014/11/05 767
433126 김자반 잘못사면 냄새가 날 수도 있나요? 4 김자반 2014/11/05 695
433125 해석이 맞나요? 1 질문 2014/11/05 666
433124 참나물 어떻게 먹나요? 9 ... 2014/11/05 2,233
433123 미국인 룸메) 나갈때 나가더라도 똑같이 갚아주고 가야겠습니다. 31 ,,,, 2014/11/05 5,352
433122 취업 면접장에도 못가보고 있어요 7 위로좀 2014/11/05 1,654
433121 모션씽크 청소기 사용하고 계신 분, 어떤가요? 1 청소기 2014/11/05 1,523
433120 '1895일 농성' 기륭전자 노동자들, 밀린 임금 소송 이겼다 .. 3 세우실 2014/11/05 467
433119 무상급식 안되면 도시락 싸가도되는건가요 34 2014/11/05 3,794
433118 똑같은 제품의 가격이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천차만별이네요.. 이불 2014/11/05 604
433117 인구론 : 인문계 구십프로가 논다 1 ㅇ ㅇ 2014/11/05 1,118
433116 이뜻 좀 알려주세요 아이허브 배송관련 4 아이허브 분.. 2014/11/05 886
433115 가정에 대한 부담감 5 인생 2014/11/05 1,049
433114 발레오 프로폴리스 서하 2014/11/05 1,720
433113 생협 조합원 아니여도 자연드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가요? 9 나나나 2014/11/05 1,870
433112 면접 2 도시락 2014/11/05 568
433111 입냄새나는 남자에게 호감느낄수있나요? 9 ... 2014/11/05 3,965
433110 은수저 팔고 사는곳 3 천사 2014/11/05 2,980
433109 초등샘 결혼축의금 얼마가 적정할까요? 10 ? 2014/11/0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