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문 보안관련 팁

ㅇㅇ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14-11-04 10:30:37

얼마전에, 저희도 현관문 관련 as를 받으면서 들은 이야기예요

저희아파트가 소형평수가 많아서 신혼부부들이 많고,

패물을 보통 집에 보관해 놓으니 도둑이 많이 든다구요.

현관문봐주시러 오신 기사님말씀에 의하면,

어제 한분이 적으신것처럼

집안에 있을때 누가 침입할까봐 겁이 난다면 보조키를 바깥쪽에 열쇠구멍을 내지 말고,

안에만 설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안에 안전걸쇠만 채우는데 이거 아무 소용없다고,

제 눈앞에서 제가 안전걸쇠 안에서 채우고 밖에서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간단한 도구를 가지고 바로 여시더군요(도구는 말하지 않을께요)

그리고,

이중 삼중으로 해놓아도,

보통 요즘은 징같은거 가지고 다니면서 문을 아예 뜯버린데요.

이걸 빠루라고 한다는데,

그런데 열쇠집가면 노빠루라고 설치하는게 있는데

이거 설치하면, 문을 뜯을수가 없다구요.

결론은 문 안쪽에만 보조키 달기.

안전걸쇠믿지 않기.

집을 많이 비우는 편이라면,

도둑들이 알고,

저렇게 문을 뜯을수도 있으니

노빠루? 같은거 설치하기

이정도 입니다.

IP : 211.176.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4 10:32 AM (175.121.xxx.114)

    안전걸쇠는 안전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군요......
    안에만 자물쇠 설치하기...저도 어제 첨 알았는데 배우고 갑니당

  • 2. 원글이
    '14.11.4 10:33 AM (211.176.xxx.32)

    허님, 네 보통 복도식집은 여름에 환기시키느라 안에 걸쇠만 해놓고 문을 살짝 열어놓잖아요.
    이번에 그렇게 해놓고 그 기사분이 여는것을 바로 보여주시는데..저역시도 허걱했답니다.
    절대로 그렇게 놓은 상태로 오래 있지마세요. 위험해요.

  • 3. 원글이
    '14.11.4 10:46 AM (211.176.xxx.32)

    점네개님, 우선 보조키를 달려면 보통 문 밖에 열쇠구멍을 만들어서 돌리잖아요.
    그러면 아무리 안에서 잠궈도 도둑이 열수가 잇으니 집에 사람이 잇을때 안전하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안쪽에만 보조잠금장치를 달아서 열고 잠글수 있게 한다는 거예요. 그럼 밖에서는 열고 싶어도 열수있는 방법이 없죠

  • 4. ..
    '14.11.4 10:52 AM (1.246.xxx.90)

    저희 아파트도 빠루를 들고 문을 통째로 뜯고 훔쳐갔어요.
    그것도 부잣집만 골라 갔네요.
    아마도 자가용에 부착된 동,호수 보고 비싼 외제차 있는집 노린것 같아요.

  • 5. 궁금
    '14.11.4 11:00 AM (221.151.xxx.158)

    보조키 다는데 얼마 정도 하나요?
    그리고 보조키를 안에서만 열게 해놓으면
    내가 집 비우고 외출했을 때는 어차피 소용없지 않나요?
    노빠루란건 어떤 원리일까요?

  • 6. 단풍나무
    '14.11.4 11:42 AM (125.138.xxx.65)

    노빠루는 쇠막대에요 몰딩 처럼 생긴 g마켓 옥션 이런데서 팔아요

  • 7. 그런데
    '14.11.4 12:01 PM (182.229.xxx.124)

    도둑도 열지 못할정도면 응급상황에서
    소방대원이나 구급대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화재나 응급상황시 위험할거 같아요.

  • 8. 노빠루
    '14.11.4 12:24 PM (112.150.xxx.63)

    별로 안비싸요~
    전 저희집도 설치했고
    전세 잠깐 살때도 주인분이 해주셨었어요.
    그게 빠루(큰 드라이버 같은건데 문을 벌리는 도구래요) 가 안들어가게 강철을 문 끝에 덫대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66 다이어트 할 때 배 고플 때 마다 어떻게 해결하세요? 10 견과류 2014/11/03 3,385
431765 제 카스에 정치적인 글 올리지말라는 시어머니ㅡ 47 어쩌라고 2014/11/03 4,507
431764 속사정쌀롱 - 故신해철 추모영상 4 zzz 2014/11/03 854
431763 영어 선생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중3학부모 2014/11/03 375
431762 박남정 딸 박시은 연기자 데뷔한대요 21 ........ 2014/11/03 5,558
431761 강뭐시기는 발인날 마음 놓였을텐데 15 ... 2014/11/03 3,526
431760 자궁근종과 프로폴리스, 유산균 상관 없나요? 5 궁금이 2014/11/03 11,387
431759 양적완화 종료, 2015년엔 빚더미가 몰려온다 2 참맛 2014/11/03 1,751
431758 어릴때 친구집에서 문화적충격을 받았어요 39 삶의 가치 2014/11/03 23,511
431757 직장생활 하셨던 분들... 같은 회사에 마주치기 껄끄러운 동창을.. 4 .... 2014/11/03 1,382
431756 부검 결과 어떻다던가요? 17 ... 2014/11/03 3,899
431755 배우자를 고를 때 양보하거나 포기해도 되는 것 7 ... 2014/11/03 1,693
431754 팩트티비에서 문자왔네요 1 팩트티비 2014/11/03 774
431753 난 왜이리 계산을 못할까....ㅜ 8 ... 2014/11/03 1,245
431752 1박2일은 시청자 특집을 자주 하네요 숱한밤들 2014/11/03 675
431751 액젓 안쓰고 생젓으로만 김치 담궈도 5 유후 2014/11/03 1,928
431750 호박고구마 추천좀 해주세요 7 추천받아요~.. 2014/11/03 1,089
431749 냄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5 ........ 2014/11/03 1,528
431748 살면서 그렇게 불친절하단 의사는 별로 없었는데 우리동네 정형외과.. 4 40년동안 2014/11/03 1,690
431747 샤넬NO5 오드퍼퓸..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하나 살까 하는데... 7 soss 2014/11/03 1,202
431746 운동회 찾아가서 음료수랑 빵 돌리는 엄마들 9 ... 2014/11/03 2,755
431745 0.2+0.8=1.0 틀리나요 10 질문 2014/11/03 3,360
431744 샴푸 후 트리트먼트 바르고 얼마나 헹궈내세요? ,,,,, 2014/11/03 1,077
431743 포항에서 1박 할 만한 곳 ... 2 noran 2014/11/03 641
431742 바람피는것에 대해서. 진짜 그렇게 많이들 피나요? 20 바람 2014/11/03 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