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수술의사가 s대 출신이던데

..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14-11-03 18:48:53

예전에 제가 방문했던 모 안과도 선생님이 s대 출신이었는데 자기외의 다른사람은 다 무시하는 태도

자기가 하는말이 다 옳다는식..

저 대학 출신들이 저런게 좀 심한거 같아요

아무리 잘나봤자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제일좋은 대학이고 미국가면 미국대학 졸업장없이 그거 졸업장만으로는 취직도 제대로 힘든데..

 

IP : 112.148.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구
    '14.11.3 6:51 PM (182.172.xxx.223)

    이런 글 쓰면 좀 스스로 유치하다 생각되지 않아요?
    사람이 ㅇ러마나 많고 다양한데 저 대학 출신이면 그렇다뇨?
    그건 저 대학 아니라 어디 출신이라도 다 볼 수 있고요
    저도 저 대학 출신이지만 저런 소리 들으면 쥐구멍으로 숨고 싶을 정도로 오글거립니다.
    사람 나름이라구요. 대학때문이 아니구요.

  • 2. 정말
    '14.11.3 6:53 PM (183.96.xxx.1)

    의사들중에 진짜 싸이코처럼 갑질하면서 행세 쩌는 의사들 많아요
    내가 너 치료해주는데 내말안들으면 니가 살것 같냐? 이런 자만심이죠
    또라이 맞구요
    1등만 하다 의대 들어와 남들 우러러보는 의사됐다고 엄청난 자뻑에 쩌는 되먹지 못한 인간들
    결국 사고칩니다 그동안 사고내고도 의사들끼리 다 덮어주고 살았겠죠

    이번에 강력 의료사고 법안 개정할것을 국회에 내야되요
    국민의 발의로 이루어져야합니다
    대국민적 서명 동의안 얻고 갑질하는 의사놈들 처벌할 수 있도록 법으로 만들어야해요

    환자에게 자세한 설명이나 사후방안없이 무조건 대놓고 수술동의서 받는것도 뜯어고쳐야해요

    의사가 신이 아닌데 한국에선 신질하고도 남음이 있죠
    뜯어고쳐야해요 망할 의사협회부터 다 이 사회의 캐캐묵은 관행부터 뜯어고쳐야함

  • 3. 원글
    '14.11.3 6:53 PM (112.148.xxx.225)

    에이구// 제 주변에 그 대학출신은 그런사람이 많은가 봅니다..솔직히 좀 꺼려요..사람뽑을때도요..너무 튀어서요..직원평가하거나 그럴때 이야기 들어보면요..신입사원뽑을때 대학방문할때도 느끼는데 좀 다루기가 힘들어요..남의 말 잘 안듣고요

  • 4.
    '14.11.3 6:57 PM (61.101.xxx.209)

    S대 출신에게 오진 받은 적 있어서...
    별로 신뢰 안해요...

  • 5.
    '14.11.3 6:59 PM (211.36.xxx.222)

    의사 탓할 거 없죠.
    우리사회의 병적인 학벌지상주의가
    인성 바닥인 교만에 쩐 인간들을 만드는 주범인데요.
    어릴 때 부터 공부만 잘하면 만사 ok되는 가정이 대다수일걸요.

  • 6. ..
    '14.11.3 7:01 PM (119.94.xxx.104)

    의료 행위에 서비스도 포함된건데 어찌된건지 우리 나라 의사(소수 빼고 다수)들은
    너무 고압적이고 오만해요. 물론 아픈 사람 상대하는거라 지치게 만드는 환자도 많겠지만
    필요한 몇마디 물어 보는건데도 인상쓰고 면박주는 의사들이 있죠.
    외국 병원 의사들은 자세히 설명해주고 안심시키고 약이나 주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데
    어찌 한국 의사들은 환자가 뭐라하면 당신이 의사냐?고 되받아치니..
    환자가 돈내고 치료받지 공짜로 치료받는 것도 아닌데 뭔 의사 생색을 그리 내는지..
    예전에 공무원들 그리 고압적이다가 현재 달라진 것 처럼 의사들 태도에도 변화가 필요할 듯.

  • 7. ㅇㅇ
    '14.11.3 7:04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한 학년이 5천 남짓이고 재학생을 2만 학우라고 칭하는데 그 중 한 백명은 만나보셨는지...

  • 8. 우리가
    '14.11.3 7:43 PM (220.125.xxx.243)

    내자식은 반드시 무슨무슨 대학 보내겠다는 우리나라 엄마들 결국 그 출신들이 입방아에 오르고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그출신들에게 당하는 쪽이 되네요...월요일에 유독 연예인 사고 방송이 많네요...미국경제일본경제로 주부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야 할 중요한 시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90 대학로에 '장' 아직도 있나요? 2 2015/01/18 1,149
457089 우체국 실비보험 장단점이 뭔가요? 4 부탁드려요... 2015/01/18 11,261
457088 이쁜 친구에 대한 열등감 ㅠㅠ 54 질투의 여신.. 2015/01/18 23,135
457087 터키여행 다녀오신 분 조언부탁 11 김막내 2015/01/18 3,319
457086 이케아 가구들 조립해주는 사람을 불러야 하나요? 20 이케아 2015/01/18 10,760
457085 나이 오십되어 자식 키우기에 대해 남겨진 것 63 벼랑 2015/01/18 18,460
457084 요새 분란글 최고 주제 2 ㅇㅇ 2015/01/18 1,124
457083 이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요 8 강박장애 2015/01/18 1,596
457082 아기 놀이매트로 매쉬매트(?)는 어떨까요? 희열희열 2015/01/18 439
457081 저소득자에겐 연말정산도 딴 세계 이야기네요. 1 .... 2015/01/18 1,856
457080 작은사람 외국생활로 더 큰경우 많나요? 5 궁금이 2015/01/18 1,089
457079 파라다이스 호텔 노천 온천탕에서 겪은일. 9 2015/01/18 4,777
457078 어떤 운동을 하고 추가 해야할 운동 좀 알려주세요. 5 ddd 2015/01/18 1,093
457077 일 요미우리, 박근혜 지지율 하락 위기에 슬기로운 대처 조언 light7.. 2015/01/18 765
457076 어린이집 무상 보육지원 맞벌이만 혜택 봐야하나요? 5 싸우자는건 .. 2015/01/18 1,331
457075 미혼 여성 돈문제 8 돈돈돈 2015/01/18 2,226
457074 정치권 > 원장 > 교사 > 학부모 8 똘레랑스 2015/01/18 707
457073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 7 ... 2015/01/18 3,224
457072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부근 살기 어떤가요? 11 이사문제 2015/01/18 3,662
457071 컴글씨에대해 여쭙니다!!! 2 2015/01/18 443
457070 백야행에서 여주인공이 의붓딸 성폭행 사주한 이유 뭘까요 3 백야행소설 2015/01/18 3,852
457069 이코노미스트, 통일콘서트 신은미 추방과 황선 구속 보도 light7.. 2015/01/18 372
457068 아들의 평생 안고가야 할 상처를 들여다봐주세요(지역아동센터사건).. 1 길막음 2015/01/18 2,100
457067 극장에 갔더니 뭐지 2015/01/18 523
457066 잠원동 한신 40평대 어느게 좋을까요? 9 매매 2015/01/18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