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4-11-03 16:17:49
냄새에 민감한 집이 있고 아닌집이 있더라구요.
저는 좀 민감한 편인데
언제 느껴지냐면
아침에 엘리베이터 타는데

어떤층에 딱 문열리자 마자 푹삭은 반참냄새와 함께 코트입고 들어오는 아저씨..
이런경우... 그 집 문연쪽에서 음식냄새가 폭발적으로 나오는거 느낄때..

아 저집은 저 안에서 어떻게 살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 집은 냄새에 아주 덜 민감한것 같네요. ;;
IP : 218.159.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1.3 4:53 PM (14.32.xxx.97)

    전 음식냄새는 용서됩니다.
    그치만 그누무 애프터쉐이브나 향수....아주 미칠거같어요.
    제 집은 스무가구 남짓 사는데,
    열명정도 특유의 냄새..좋게 말하면 향기겠죠 ㅡ.ㅡ가 납니다.
    빈 엘리베이터 탔을때 냄새로 금방 누가 탔다 내렸는지 알 수 있을 정도.
    개코도 유전인지 제 막내녀석이 저랑 똑같네요.
    엄마 10층아저씨 탔었나봐...해요 ㅋㅋㅋㅋㅋ

  • 2. ..
    '14.11.3 5:54 PM (14.33.xxx.249)

    향수나 애프터쉐이브 냄새는 몸에서 나는 이상한 체취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ㅠㅠ

  • 3.
    '14.11.3 6:45 PM (211.59.xxx.111)

    음식냄새가 더 싫은데
    동트기도 전에 쳐들어오는 청국장냄새로 아침에 깨워지긴 싫은데 왜이럴까요ㅠ

  • 4. 춥다고
    '14.11.3 8:10 PM (111.118.xxx.68)

    모든 창문을 꽁꽁 닫아놓은 집에 놀러갈때면 심호흡 몇 번 하고 들어갑니다.
    음식 끓여먹은 냄새, 빨래 냄새, 방금 화장실에서 샤워한 습기까지 뒤섞여 온 집안이 거대한 스모그상태...
    제발 베란다 창문 쬐금만 열자고 통사정해야해요. ㅠ.ㅠ

  • 5. ㅇㅇㅇㅇㅇ
    '14.11.3 8:28 PM (222.112.xxx.99)

    모든 창문을 꽁꽁 닫아놓은 집에 놀러갈때면 심호흡 몇 번 하고 들어갑니다.
    음식 끓여먹은 냄새, 빨래 냄새, 방금 화장실에서 샤워한 습기까지 뒤섞여 온 집안이 거대한 스모그상태...
    제발 베란다 창문 쬐금만 열자고 통사정해야해요. ㅠ.ㅠ


    -----------> 와 진짜 표현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대한 스모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333 컴관련 급질 4 쐬주반병 2014/11/03 512
432332 미역국에 국수 10 너머 2014/11/03 3,679
432331 교정후 하악수술 해야되는데요. 6 여쭙니다 2014/11/03 5,311
432330 아는동생이 hpv 바이러스 갖고있는데 23 걱정 2014/11/03 15,728
432329 어금니사이에 뭐가 낀거 같은데.. 아무리 치실을 해도 안빠져요... 4 불편해 2014/11/03 12,767
432328 의사분들께질문이요 비타민디주사부작용 증상인가요? ㅠㅠ 2014/11/03 13,326
432327 직장맘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들이 많네요... 이미넌나에게.. 2014/11/03 670
432326 생활고 견디다 못한 일가족 자살···12살 아이도 유서 남겨 7 철종 2014/11/03 2,785
432325 아주버님에게... 이런얘기 해도될까요 33 에휴 2014/11/03 12,054
432324 밥버거 메이커 3 호호맘 2014/11/03 1,818
432323 개청 8년만에 방산비리 온상된 방사청..'軍피아' 접수완료 세우실 2014/11/03 405
432322 I'm not committed to him being a go.. 8 ... 2014/11/03 849
432321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직장 업무관련) 2 고민 2014/11/03 647
432320 이쁘다고 두남자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41 ㅇㅇ 2014/11/03 5,990
432319 세상 어찌 되는건지 2 사회 2014/11/03 697
432318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19 ... 2014/11/03 3,878
432317 경찰서에 진짜로 갔었는지 확인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사과나무 2014/11/03 853
432316 요즘 공중도덕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3 ... 2014/11/03 1,007
432315 자동차검사 질문드려요 3 자동차 2014/11/03 672
432314 특목전문영어학원이란게 1 sg 2014/11/03 534
432313 요가 어떤 효과 보셨나요? 3 ㅎㅎ 2014/11/03 2,179
432312 키 160-163 사이정도 되고 55 좀 불편하게 입으시는 분들.. 10 느긋함과여유.. 2014/11/03 2,529
432311 이상호기자가 신해철지인자격으로 국과수에 있다네요 19 ㅡㅡ 2014/11/03 16,951
432310 김태원"폐인처럼 살때 해철이때문에 희망 잡았다".. 7 아..마왕... 2014/11/03 3,548
432309 타공판으로 수납해보신분 계신가요? 7 24평 2014/11/0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