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민감한 편인데
언제 느껴지냐면
아침에 엘리베이터 타는데
어떤층에 딱 문열리자 마자 푹삭은 반참냄새와 함께 코트입고 들어오는 아저씨..
이런경우... 그 집 문연쪽에서 음식냄새가 폭발적으로 나오는거 느낄때..
아 저집은 저 안에서 어떻게 살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 집은 냄새에 아주 덜 민감한것 같네요. ;;
전 음식냄새는 용서됩니다.
그치만 그누무 애프터쉐이브나 향수....아주 미칠거같어요.
제 집은 스무가구 남짓 사는데,
열명정도 특유의 냄새..좋게 말하면 향기겠죠 ㅡ.ㅡ가 납니다.
빈 엘리베이터 탔을때 냄새로 금방 누가 탔다 내렸는지 알 수 있을 정도.
개코도 유전인지 제 막내녀석이 저랑 똑같네요.
엄마 10층아저씨 탔었나봐...해요 ㅋㅋㅋㅋㅋ
향수나 애프터쉐이브 냄새는 몸에서 나는 이상한 체취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ㅠㅠ
음식냄새가 더 싫은데
동트기도 전에 쳐들어오는 청국장냄새로 아침에 깨워지긴 싫은데 왜이럴까요ㅠ
모든 창문을 꽁꽁 닫아놓은 집에 놀러갈때면 심호흡 몇 번 하고 들어갑니다.
음식 끓여먹은 냄새, 빨래 냄새, 방금 화장실에서 샤워한 습기까지 뒤섞여 온 집안이 거대한 스모그상태...
제발 베란다 창문 쬐금만 열자고 통사정해야해요. ㅠ.ㅠ
모든 창문을 꽁꽁 닫아놓은 집에 놀러갈때면 심호흡 몇 번 하고 들어갑니다.
음식 끓여먹은 냄새, 빨래 냄새, 방금 화장실에서 샤워한 습기까지 뒤섞여 온 집안이 거대한 스모그상태...
제발 베란다 창문 쬐금만 열자고 통사정해야해요. ㅠ.ㅠ
-----------> 와 진짜 표현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대한 스모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051 | 생야채를먹으면 가스가차요 3 | 야채 | 2015/01/18 | 2,207 |
457050 | 부인한 요리외엔 암것도 못해먹는 남편 9 | 눈물나요 | 2015/01/18 | 2,102 |
457049 | 의미없는 편가르기 16 | 아이고 의미.. | 2015/01/18 | 1,961 |
457048 | 미소님 곡물세안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세안제 | 2015/01/18 | 623 |
457047 | 반대하는 결혼 3 | pumpki.. | 2015/01/18 | 1,650 |
457046 | 횡성 43중 추돌사고 첫번째 차량 26 | 발암주의 | 2015/01/18 | 18,271 |
457045 | 로라 메르시에...백화점에 매장 있나여 3 | 애ㅏㅗ | 2015/01/18 | 2,529 |
457044 | 요즘 개신교가 왜 이리 범죄에 많이 등장하죠? 3 | 그알 | 2015/01/18 | 814 |
457043 | 손톱이 길면 위생적일 수가 없네요 7 | ... | 2015/01/18 | 1,973 |
457042 | '라로슈포제'라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좋은가요? 11 | ... | 2015/01/18 | 6,691 |
457041 | 유치원이나 학교 엄마들끼리 친해지는 게 좋은건가요? 18 | 엄마 | 2015/01/18 | 4,689 |
457040 | 닛부타의 숲 심리상담소에서 상담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 상담 | 2015/01/18 | 3,568 |
457039 | 전설의 마녀 지난주 부터 뭔가모를 허전함이.. 7 | 뒷심부족 | 2015/01/17 | 2,558 |
457038 | 역쉬 김어준!!! 5 | .... | 2015/01/17 | 2,642 |
457037 | 3000원의 행복한 저녁 10 | 망원시장 | 2015/01/17 | 5,074 |
457036 | 주사라는 피부병 있으신분 1 | ... | 2015/01/17 | 3,509 |
457035 | 휴대폰 시간이 이상해요 2 | 노랑 | 2015/01/17 | 596 |
457034 |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3 | ㅇㅇㅇ | 2015/01/17 | 1,265 |
457033 | 어린이집이 참여정부 때 국공립을 증가시키다가 MB가 민영화 확장.. 3 | 깅이야 | 2015/01/17 | 957 |
457032 | 혼자사는사람들은 얼마나 고요하고 평화로울까요? 48 | 정말부럽다 | 2015/01/17 | 13,251 |
457031 | 국공립 어린이집도 무조건 믿지마세요 6 | 엄마 | 2015/01/17 | 1,937 |
457030 | 박근혜 독재 정권에 억눌려 있던 국민들이 마침내 항거에 나섰다 | .... | 2015/01/17 | 854 |
457029 |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 dy | 2015/01/17 | 4,535 |
457028 | 이세이미야케 매장 2 | 방울방울해 | 2015/01/17 | 4,933 |
457027 | 젖병도 좋은게 있나요? 6 | .. | 2015/01/17 |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