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병원에서 수술하라면 못할거 같아요..ㅠㅠ

ㅇㅇㅇ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4-11-02 23:28:06

엄마 친구분도 척추수술하고 풍(?)증상 비슷하게 오더라구요..

척추는 수술하는거 아니라는데 왜 하셨는지...

 

친구엄마는 갑상선암 수술하시고 팔 다리 저림현상 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하셨구요...

 

몸에 칼대는거니 부작용이 없을수야 없겠지만...

 

의료사고 넘 무서워요...ㅠㅠ

 

 

IP : 116.127.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죠
    '14.11.2 11:33 PM (121.145.xxx.107)

    엄마 친구분은 백내장 수술후 한쪽눈 실명되셨어요.
    백내장 수술로 실명이라니 황당.
    병원서는 희박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2. 지워니
    '14.11.2 11:45 PM (175.192.xxx.79)

    저희 아빠도 서울대병원에서 심장수술 받으시고 정작 심장때문에 돌아가신게 아니라 원인불명의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의료사고임에도 이미 지칠데로 지친데다 주변에서 승소하기 힘들고라고 해서 포기했네요. 저랑 엄마는 앞으로 병들면 조용히 살다 천주교 요양시설에 들어가기로 했네요. 에효. 의사들 힘든 직업인 줄 알지만 그래도 참 나쁜 놈들 많죠.

  • 3. ....
    '14.11.2 11:57 PM (223.62.xxx.43)

    의사특히 외과의사는 그냥 백정이라 생각해요..
    의료기술의 발전? 그냥 기계들이 좋아지는것 일뿐....
    남편보내면서 병원이란곳 또 그 구성원들.........뼈져리게 겪었어요............
    어린시절 별사탕주면서 따뜻하게 웃어주던 의사선생님들은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죠....

  • 4. 출산중
    '14.11.3 12:02 AM (58.143.xxx.178)

    뼈가 꺽여 소리지르는데 통증호소왜그러냐? 어데가 불편하냐?물어야 정상일텐데편하게 해준다고 순간 기절 그니까 정신잃게해버리던데 애초 사전없던건 맘대로 그럴수 있나요?그 과정이 수술장 안의 독재가 무섭더군요.의사를 잘 만나야함 한동안 도로위에서 걸음 안걸어져버려 고생했지요.

  • 5.
    '14.11.3 12:25 AM (39.7.xxx.7)

    저희어머닌 담낭..관 끼운 시술했었는데
    며칠뒤 그게 빠지고 그후 패혈증..돌아가셨어요

  • 6. 원글
    '14.11.3 1:04 PM (116.127.xxx.230)

    수술후 패혈증이라는게 무서운거군요.ㅠㅠ첨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91 에네스 사태에 대한 빵터진 댓글 한줄 30 이산타미안 2014/12/02 20,277
441290 두 돌 된 조카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어요ㅠㅠㅠ 21 .... 2014/12/02 4,827
441289 아기옷을 물려주기로했는데요 7 홍이 2014/12/02 1,472
441288 캐시미어 머플러 적당한거 구매하고싶은데요 5 gg 2014/12/02 2,259
441287 19금 ) 44세 남자인데 연속 2번 가능한건가요!,,...?... 24 2014/12/02 19,784
441286 생강 vs 마늘 둘 중에 뭐가 더 건강에 좋은지. 4 sdf 2014/12/02 1,476
441285 이쁜 옷 , 이쁜 구두 많으면 뭐해요 14 2014/12/02 5,035
441284 50 초반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10 토끼 2014/12/02 3,067
441283 [급질] 갑자기 TV에 뜬 채널과 볼륨 자막이 안 지워지고 남아.. 5 케이블 2014/12/02 439
441282 ebs방송에 전영록이랑 아들들이 나오네요 15 동그라미 2014/12/02 18,592
441281 6살아이 주먹에 뇌손상올수도 있나요? 16 눈물 2014/12/02 3,726
441280 런닝화나 운동화 어떻게 사세요? 2 ;;;;;;.. 2014/12/02 1,198
441279 백회에 뜸 떠보신분 7 궁금이 2014/12/02 1,715
441278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 이건 뭘까요? 7 bb 2014/12/02 3,263
441277 [펌] 황당한 투썸플레이스의 컴플레인 고객 응대 방식. 2 .. 2014/12/02 4,277
441276 남편이랑 초5딸이랑 밀당하는거 너무 웃겨요. 5 연애하듯이 2014/12/02 2,824
441275 남편에게 온 여자의 카톡 24 무심 2014/12/02 14,453
441274 아이를 키우는게 힘든줄만 알았더니 외롭네요 13 엄마 2014/12/02 3,543
441273 겨울왕국처럼, 아이와 같이 볼 애니매이션 개봉하나요 ? ....... 2014/12/02 476
441272 오늘도 외식으로 쓴돈이 매우 아깝네요. ㅠㅠ 31 ㅜㅜ 2014/12/02 16,824
441271 남잔 진짜어쩔수없나봐요 9 ㅇㅇ 2014/12/02 3,256
441270 아이패드로 인터넷 싸이트에서 파일 보기 4 아이패드 2014/12/02 527
441269 중앙난방인데 에어 못뺀데요. 8 .. 2014/12/02 2,493
441268 이런게 운명인건지 악연인건지 5 독한인연 2014/12/02 2,489
441267 416참사 가족대책위 공식웹사이트 2 2014/12/02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