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시세끼 보는데 동물들 이름이 ㅋㅋ

zzz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14-11-01 22:03:10

염소 잭슨 길고양이 멀랜다 귀여운 똥강아지 밍키

닭 5자매는

이름 까먹었지만 마틸다 등등 이었던거 같아요

배경은 촌 시골인데 동물들 이름만 ㅋㅋㅋㅋㅋ

하...배경이 보니까 바로 앞에 시원한 1급수가 흐르는 계곡이 있고

바로 앞에 산도 있고..

집 앞에는 온갖 유기농 채소가 가득한 작은 텃밭...

집주인들은 보니 젊은 부부로 읍내에서 공무원 생활 하고 있고..

저도 저렇게 살아 보고 싶어요

시골 살때는 시골이 싫었는데 요즘은 저런 곳에서 살고 싶네요

저 동네 강원도 어딘가요

바로 옆에 집 하나 져서 살고 싶어요

IP : 220.78.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monhoney
    '14.11.1 10:07 PM (119.198.xxx.70)

    옥순봉의 꼽추~라고 화면에도 나오는 것보니 옥순봉 아닐까요?! ㅎㅎ

  • 2. ...
    '14.11.1 10:07 PM (175.215.xxx.154)

    정선이래요.

  • 3. ...
    '14.11.1 10:09 PM (112.155.xxx.92)

    직접 살아보면 다를걸요. 푸세식 화장실, 오픈?키친, 아궁이 불떼기 장난 아니에요.

  • 4. ...
    '14.11.1 10:11 PM (175.215.xxx.154)

    전 전원생활은 자신이 없고
    저런 공기좋은 곳에 저런 예쁜집 지어서 주말주택이나 별장으로 쓰면 참 좋을꺼 같네요...

  • 5. ..
    '14.11.1 10:12 PM (211.207.xxx.111)

    마틸다 올리비아 소피아 엘리자베스 그레이스....ㅋㅋㅋ 잭슨 집지어 놨는데 밑으로 기어 나오는거 보셨어요.. 너무 빵 터져서 한 오분 미친듯이 웃었어요

  • 6. zz
    '14.11.1 10:13 PM (220.78.xxx.204)

    근데 말이 푸세식이지 설마 정말푸세식일까요 푸세식은 밖에 있고 양변기는 다른곳에 있을꺼 같아요
    아궁이도 원래 있는데 그냥 컨셉으로 쓰는거 같고 진짜는 씽크대 있는 부엌이 따로 있겠죠 ㅋ

  • 7. 리니맘
    '14.11.1 10:15 PM (119.67.xxx.233)

    김광규 계곡물에서 자막에서 미친듯이 웃엇어요
    좋은걸까 슬픈걸까 아픈걸까
    기억안나는데 넘 웃겨서~~~~

  • 8. ..
    '14.11.1 10:17 PM (175.215.xxx.154)

    집 구조 자세히 봤는데
    방 한쪽만 구들장이예요.(아마도 일부러 구들장으로 놔둔거 같아요)
    나머지 방과 거실은 보일러 될꺼예요.. 아주 옛날집도 아니던데....
    그리고 당연히 내부에 욕실 화장실 있겠죠.

  • 9. ~~
    '14.11.1 10:42 PM (58.123.xxx.48)

    내부에 화장실있어요. 윤여정왔을때..화장실걱정하니까 이서진에 안에 있다고 작게말하는거 나왔어요

  • 10. 저번에
    '14.11.1 10:42 PM (112.150.xxx.194)

    백일섭 나왔을때 화장실 진짜 푸세식이냐고 어디서 씻냐고 하니까 이서진이 나즈막하게 저쪽에 따로
    있습니다. 그정도는 갖추고 살았겄지요.
    볼딱마다 집이 부러워요.
    넓고 확트이고

  • 11. 땡구맘
    '14.11.1 10:49 PM (211.204.xxx.122)

    요즘 귀농에 꽂쳐서 삼시새끼에 매료된 남편덕에 오늘 새벽6시에. 출발하여 3시간30분을 달려 잭슨과 마틸다와 그 친구들 보고 왔습니다. 집은 새로 지은게아닌 옛집인듯, 약간만 손본~~아주 아담한 마당도 그리 크지않은 티비에서 본 큰(?)마당을 상상하고간 남편 실망하더군요 ㅋ. 방송보고 찾아오는 사람들때문에 귀찮아하실까봐 대문앞에서만 이리저리 쳐다보고 왔네요. 집. 뒤편에있는잭슨은 유리문을통해 보이는 뒤통수로 확인하구요 ㅎㅎ. 수수밭은. 집. 바로옆 별로 크지는 않더라구요. 광규씨가 베어놓은것 보고 아, 이거네 했구요. 마을은 작고 조용하고 그렇더라구요. 나이 50, 이젠. 조용한곳에서 좋은공기 마시며 살고싶어집니다 ^^

  • 12. 시골에
    '14.11.1 10:56 PM (14.52.xxx.59)

    빈집이 많아서 빈집 들어간다면 500만원 수리비 지원도 해준대요
    서울하고 두집살림 해야해서 엄두는 안나는데 항상 로망이긴 합니다 ㅜ

  • 13. q
    '14.11.1 11:01 PM (110.13.xxx.153)

    여기 정선에 하늘색 꿈이라는 곳이래요. 동네 까페에 어떤분이 다녀왓던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방도 1개 더 있고, 집안에 욕실겸 화장실 있다고 해요..

  • 14. ...
    '14.11.1 11:23 PM (112.155.xxx.72)

    보일러는 없는 것 같던데요. 그러니까 나무 때는 난로를 사죠.

  • 15. ...
    '14.11.1 11:40 PM (115.139.xxx.108)

    밍키... 아직 새끼인거 같은데...노안이더군요... 신구할배 닮았다는 ㅋㅋ

  • 16. 댓글중
    '14.11.2 7:30 AM (114.204.xxx.182)

    빈집많아서 500만원수리비 지원...
    저도 그말듣고 빈집을 알아봤는데요
    현실은 시골빈집 나와있는게 거의 없어요
    있다면 위치가 너무 안좋거나 손쓸수도 없는지경...
    글고 500만원지원은 근처에 밭을 구입해서
    농사를 짓는다는 조건하에 주는거라네요
    그니까 생계형귀농일때만 지급되는거죠
    시골에 집과 땅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급좌절ㅠ

  • 17. 대략
    '14.11.2 8:32 AM (14.32.xxx.157)

    윗님! 시골에 빈집 얼마정도 하나요?
    대략 평균적인 가격이요.
    저도 강원도 즈음에 한채 갖고 싶은 로망이 있는데.
    비싸다 하시니 꿈을 접어야 하나 아님 언젠가는 시도 가능할까, 궁금하네요~

  • 18. 대략님
    '14.11.2 9:51 AM (114.204.xxx.182)

    촌집이나 구옥이라고 검색하면 가격대가 대충나와요
    평수나 집의 상태에 따라 또 전을 끼고있는지
    전부대지인지에 따라서 평당가격이 달라서
    평균가격을 말하긴 어려워요
    발로 뛰어본 경험에 의하면 비교적 싼가격은
    위치나 조건이 확실히 안좋더군요
    그리고 이런 동네면 참 좋겠다싶은 분위기좋은
    동네는 집을 내놓은게 없더라구요
    비어있어도 팔아봐야 얼마되지도 않으니
    자식들이 나중에 밀고 지을꺼라고 놔두는
    경우가 많았어요
    요즘은 추세가 바뀌어서 촌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사람이 더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282 피아노 연주 앨범을 냈습니다. 4 하트홀 2014/11/10 1,175
434281 재혼 결혼정보회사 4 2014/11/10 2,427
434280 만추 탕웨이 흐트러진 무심히 올린머리에 파리한 얼굴..왜 이리 .. 12 .. 2014/11/10 6,638
434279 한국,유럽같이 여성지위가 높은국가는 왜 출산율이 낮을까요? 24 ㅇㅇ 2014/11/10 3,384
434278 유나의거리..낼이면 끝나네요 7 아쉬워요 2014/11/10 2,070
434277 찔러 보는게 가격흥정을 말하나요? 3 몰라서 2014/11/10 547
434276 사람이 너무 불행하면 다른사람의 불행도 바라게 되나요? 18 .. 2014/11/10 4,366
434275 결혼하신 분들..다 맞벌이 하세요? 19 llll 2014/11/10 5,472
434274 지금 드라마 사투리 넘 못하네요 12 최민수 2014/11/10 1,809
434273 롤케익 파운드케익 6 궁금 2014/11/10 2,030
434272 정없는 남편글 보고 이런 남편은요? 56 대문글 2014/11/10 9,230
434271 부유해지고 좋아진거 딱한가지 43 행복 2014/11/10 17,970
434270 매일도 커피믹스 뛰어들면 좋겠어요. 16 ss 2014/11/10 3,951
434269 압구정역 kt쪽에 중국어 배울수 있는 학원 없나요? 1 궁금이 2014/11/10 426
434268 동네 아기길고양이 4마리 9 .. 2014/11/10 1,330
434267 교원평가 해보신분들~도와주세요 정말 익명인가요? 7 도움좀 2014/11/10 2,413
434266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7 ㅡㅡ 2014/11/10 2,012
434265 물대신 마테차 다욧에 도움될까요?? 5 .. 2014/11/10 3,650
434264 넥센 안타깝네요 22 엘지팬 2014/11/10 3,247
434263 회사 ..미칠 정도로 가기 싫어요 12 ㅡㅡㅡ 2014/11/10 3,817
434262 들국화 김현식 세대 82쿡님들 있으세요..??? 8 ... 2014/11/10 797
434261 세월호209일) 상황이 힘드네요..실종자님들..부디 빨리 돌어오.. 16 bluebe.. 2014/11/10 562
434260 예비중 여자 아이들 키와 체중 어떻게 되나요? 8 은지 2014/11/10 1,756
434259 떠돌이 길강아지 불쌍한데 . 20 밤호박 2014/11/10 2,812
434258 암환자에게 의사가 같은 말이라도 좀 긍정적으로 해줄순 없는지.... 24 ㅠㅠ 2014/11/10 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