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미생의 갑질친구 에피소드 다음회에 이어지나요?
무슨 친구라는 인간이 저렇게 야비하게 갑질인지.
바둑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장그래가 연결고리가 되어 일이 잘 풀릴줄 알았는데 마무리없이 넘어가네요.
이걸로 끝인 에피소드인가요? 아니면 다음회에 이어질까요?
정말 자기 반찬 뺏어 먹었다고 저러는건가요?
1. 그게아니라
'14.11.1 10:02 PM (218.209.xxx.241)성적콤플렉스같아요. 삼수하다가 미국유학갔다고 하고 과장은 고딩때 공부도 하고 인기도 좀 있는 타입이라
열등감쌓인거 푼 거겠죠. 갑질할 기회에 맘껏 열등감폭발. 정말 개아들임. 그런데 사실 이런 사람 많을거 같아요. 제가 좋은 대학 다니다 재수하고 다른 과 갔는 데 고향에 있는 동창이나 동네애들도 안좋게 비꽈서 말하더라구요. 너땜에 다른 사람 대학떨어졌다고 . 개네들은 지방에 있는 대학이나 전문대다니는 애들이었거든요.2. 아닐걸요
'14.11.1 10:03 PM (121.169.xxx.139)만화에서는 없었던 에피소드 같던데요...
그냥 이걸로 끝날 거 같은데요.
저는 오늘 이거 보면서
갑과 을의 관계를 생각해봤어요
갑과 을의 관계에서 갑의 위치를 즐기는 자도 있겠지만
자기가 갑인지, 갑처럼 굴고 있는지 미처 모를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계약관계가 아니더라도 사람 모이는 두 명만 있으면
갑과 을이 생긴다고 누가 그러더군요.3. 저두요.
'14.11.1 10:03 PM (219.240.xxx.145)오과장이 예전에 갑질했다기보다는 예전에 스스로 오과장에게 열등의식이 있었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저렇게 복수하나요.... 치사하게.
4. 찌질이
'14.11.1 10:13 PM (59.7.xxx.240)저런 찌질이들 현실에 있을걸요..
5. 열받아 죽는줄..
'14.11.2 9:38 AM (125.177.xxx.190)원작에 있었던건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진짜 그 동창ㅅㄲ 얄미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너무 비열해요.
면전에서도 친구야 하면서 대놓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나쁜 ㅅㄲ
저런 인간이 현실에도 있는건 맞죠. 그래서 더 열받았어요.
다음에 복수(?)할 에피가 또 나올지 안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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