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립스틱 유통기한

스틱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14-11-01 14:09:13

맥 번들거리지 않고 입술에 흡착력 있어서 10월 초에 2개 구입

와인 색상 정도 하나 더 구입하려고 매장 방문

집에서 쓰던거 이런색상으로 골라 주세요

직원이 두어가지 추천해 주어서  발라볼께요

립스틱 소독도 안하고 브러쉬로 그냥 바르려 해서  파우다좀 하고 발라야죠

했더니 파우다 묻혀서 대충 툭 툭 입술에 바르고  솔에 묻혀서 발라주는데

성의가 없네 속으로 생각하고

 이건 아니거 같아서 다른 색상 한번 더 바를께요

마찬가지로 대충 파우다 툭툭  입술 솔로  묻혀서 그것도 대충 바르더군요

해서 내가 옆에 삐져 나온거 정리하고 나중 바른 색상으로 주세요

가지고 온 립스틱 확인 안하고 뒤에 영어로 적힌것만 내게 알려 주더라구요

당연히 같은 색상 인줄 알고 가져왔어요

직원의 불성실함이 뇌리에 떠나질 않았어요

이직원이 사람을 우습게 보는거 같아서 기분이 언짢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새로 산 립스틱 바르는데 이 색상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너무 흐리고 나는 뻑뻑 한거 좋아해서 샀는데 가져온것은 부드럽고  립그로스 같은 타입

이 직원이 다른거 준거같아요 쌤플 뒤에 적힌거랑 새로 꺼내 준것이 번호가 틀리더라구요

이 직원의 태도도 사람 우습게 보는거 같아서 기분 안좋았는데 색상까지 원한것을 안주고

맥 립스틱 고객센타 전화해서 숫자로 써 있는 번호가 뭔지 알려 달라 했어요

집에 세개 있는것이

A93 =2013년 9월

A64 =2014년 4월

나중에 산거 AB3 = 2013년 11월 제조

보통 립스틱 유통기한이 제조날짜에서 6개월 이라 들었는데

1년도 넘은 립스틱을 사왔네요

직원 한테 전화 통화 했더니 날짜가 일년도 넘었다고 하니 수입 해오는

거라서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글구 직원한테 얘기 했어요 그날 기분 언짢았다고 너무 성의 없이

대해서 기분 나빴다고 했더니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 드린다고 하네요

그런데 립스틱은 한번 바르신 거는 교환도 안된다고 내가 달라는거 안주고

다른거 준거 갔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내돈 주고 물건 사면서 영 기분이 아니길래  참조하시라구요

립스틱 구매 하실때 제조 날짜 알아 보고 구입하셔요

 

IP : 112.171.xxx.1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952 이게 틱 증상인지 알려 주세요. 4 9살 아들 2014/11/02 1,026
    431951 수시 입학 문의 드려요 4 그럼 2014/11/02 1,471
    431950 결혼할 남친 장손인데 예단같은거안하면 뒷말나올까요.. 31 ??? 2014/11/02 7,772
    431949 쟈스민의 요리백과 책 있으신분-봐주세요~ 1 급질문 2014/11/02 1,614
    431948 내일 눈밑지방재배치 상담받으러가요. 5 눈밑 지방재.. 2014/11/02 2,248
    431947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집에 두기 어떤가요 4 클라라 2014/11/02 2,446
    431946 동종업계 이직시 빠른 퇴사 방법 없을까요? 10 이직 2014/11/02 4,422
    431945 만두국에요 물만두보단 왕만두 넣는 게 낫죠? 4 .. 2014/11/02 1,580
    431944 시래기 삶을때 6 월동 준비 2014/11/02 2,232
    431943 같이 취업준비하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저만 합격 9 탈무드 2014/11/02 2,682
    431942 겉절이에 배 대신 사과? 2 2014/11/02 1,227
    431941 이름에 '유'나 '민'자 들어가는분들 한자 뭐쓰세요~?? 13 이름 2014/11/02 15,606
    431940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light7.. 2014/11/02 661
    431939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2014/11/02 583
    431938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8 Mm 2014/11/02 3,258
    431937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학원에 2014/11/02 1,473
    431936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신세계 2014/11/02 2,880
    431935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희망으로 2014/11/02 2,165
    431934 중학교학군고민 7 고민맘 2014/11/02 1,485
    431933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ㅇㄱ 2014/11/02 9,630
    431932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겨울비 2014/11/02 2,344
    431931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어떠세요 2014/11/02 1,819
    431930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656
    431929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2,030
    431928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