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슬픈날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4-10-31 21:13:49
얼마전에 친정엄마 돌아가셨는데 동서는 오지않고 서방님혼자왔네요
좀멀긴해요 2시간.
대체로 안가나요? 동서도 친정부모님 계시는데 전가야겠죠?
저희남편은 동생은 안와도되는데 장남은 다르대요
돌아가신 부모님대신이라 다다녀야한다고.
전화한통도 없네요 제가 넘슬퍼할까봐 안하는거겠죠?
IP : 182.218.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4.10.31 9:15 PM (180.65.xxx.29)

    어린거 아닌가요? 시동생 왔으면 됐네요

  • 2. ...
    '14.10.31 9:15 PM (183.99.xxx.135)

    대부분 같이 가는데..
    아래 시누이 글 보니 멀면 남편만 간다는 글도 있는거 보니 그러는 집들도 있나봐요

  • 3. baraemi
    '14.10.31 9:21 PM (27.35.xxx.143)

    같이 오는게 예의아닌가싶은데... 연락은 님 바쁘실까봐 안하는걸수도 있어요. 핸드폰 보실 틈도 없을거라 생각돼서 그럴수도..

  • 4. 슬픈날
    '14.10.31 9:26 PM (182.218.xxx.58)

    애가님 아이는 어리지않아요,
    부부모임가면 자정넘어 들어가기도합니다.
    baraemi님 시어머님이면 같이상주...돌아가시고 절에모신지며칠됩니다.
    동서는 안가는경우가 많은가봐요

  • 5. baraemi
    '14.10.31 9:34 PM (27.35.xxx.143)

    네, 제가 호칭이 순간 헷갈려서 댓글 수정했어요. 음.. 저희가족은 꼭 다같이 가거든요 가족인 사람의 가족이 상 당하면. 그리고 전화나 문자는 지금쯤이면 했어야하지않나싶어요....그치만 깊이 생각하지마세요. 그런생각안해도 이미 충분히 속상하실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바람
    '14.10.31 9:55 PM (218.148.xxx.133)

    두시간 거리...서방님 혼자 오셨으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 7. ...
    '14.10.31 10:00 PM (222.106.xxx.165)

    형님이랑 저랑 사이 안 좋을 때 형님이 친정어머니 상 당하셨다기에 서울에서 제주까지 비행기타고 아기들은 제 친정엄마께 맡기고 문상 다녀왔어요.
    좋은 일은 안 가도 나쁜 일에는 가는 게 도리라고 들어서...
    지금은 형님이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형님 어머니상에 문상 갔던 건 지금 생각해도 잘 했다 싶어요.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 8. ..
    '14.10.31 10:06 PM (1.246.xxx.90)

    저희도 시동생만 왔어요.
    하지만 동서 부모님상에 저는 남편과 갔어요.

  • 9. 행복한 집
    '14.10.31 10:09 PM (125.184.xxx.28)

    동서랑 사이는 어떠신가요?
    서방님과 동서가 불화하는건 아닌지요?

    뭔가 말못할 사정이 없는데 안왔다면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 10. ㅎㅎ
    '14.10.31 10:28 PM (182.219.xxx.202)

    저 같으면 당연히 갔을 것 같은데...안그런 사람도 많군요.

  • 11. 슬픈
    '14.10.31 10:46 PM (182.218.xxx.58)

    행복한집님 동서와서방님 사이는좋아요.
    술을즐겨서 자주 술마실갑니다.
    동서가 결혼식이나 상가집가는걸 좀귀찮아하는편이구요.

    제가 속이좁아 쬐금서운하게 생각한것같아요...

  • 12. 님남편이 더 웃겨요
    '14.10.31 10:54 PM (223.62.xxx.51)

    동서가 안왔으면 동서네 친정도 남편분만 혼자가면되는데 뭔 장님은 부모대신이라 씨부려가며 님속을 긁는답니까.부모잃은 심정 이해못하는것도 아닐텐데 진짜 그리생각해도 와이프섭섭하겠다 제수씨 너무했다 해줘도 풀릴까말깐데..ㅉ

  • 13. 님남편이 더 웃겨요
    '14.10.31 10:54 PM (223.62.xxx.51)

    장님->장남

  • 14. 즐거운 경사는 부주만하고
    '14.10.31 11:59 PM (223.62.xxx.73)

    않가도 되지만 슬픈 초상에는 어지간하면 다녀오는게
    인간적예의죠 상가집 좋아서 가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저라면 남편과 같이 다녀왔겟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어쩌겠어요
    인간적성숙의 차이인지도...

  • 15. 웃기네요
    '14.11.1 1:03 AM (182.221.xxx.59)

    원글님은 왜 달라야하죠??
    부득이항 사정 있는거 아님 당연히 동서가 갔어야할 자리고 안 왔음 원글님도 챙겨줘야할 의무 없죠.
    본인이 챙겨야할 선이 거기까지라는데 원글님은 왜 더해야하나요??

  • 16. ...
    '14.11.1 6:48 AM (14.52.xxx.60)

    남편이 제일 이상하네요

  • 17. 시동생 오면 되었죠
    '14.11.1 8:24 AM (118.38.xxx.202)

    보통 부부 중 하나만 가지 먼거리 둘이 가는 경우 잘 없더라구요.
    같은 동네면 몰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108 뼈, 관절과 비가 정말 연관이 있는걸까요? 7 ㅂㅂ 2014/10/31 1,844
431107 수지, 소녀시대 같은옷 3 00 2014/10/31 2,142
431106 가족들 돌아가신분들 조문객들 다 빠져나가고..?? 13 아이블루 2014/10/31 4,923
431105 정말 다르긴 다르구나! 1 사랑 2014/10/31 895
431104 숭실대 글로벌미디어 아주대 미디어학부 어디가 더 나은가요? 5 .. 2014/10/31 2,687
431103 텔레그램 음성메세지 보내는거 넘 잼있어요.ㅋ 6 ㅌㅌ 2014/10/31 3,248
431102 선생님 결혼식 1 고민 2014/10/31 782
431101 가스렌지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4/10/31 2,049
431100 적절한 지적?충고? 2 2014/10/31 660
431099 오늘 미생 뒷부분 못봤어요 ㅠㅠㅠ 2 ddd 2014/10/31 2,172
431098 아토피 부분건선화가된 어린이관리궁금합니다. 1 아토피 어린.. 2014/10/31 887
431097 (링크)박근혜 대통령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3 리즈 2014/10/31 944
431096 차없는 사람은 어떻게 초보운전을 넘기셨나요? 16 운전 2014/10/31 11,130
431095 남편분들 수제화만 고집하는 분들 계세요? . 2014/10/31 417
431094 30살은 남자 만나기 참 애매한 나이인가바요 ㅠㅠ 5 30처자 2014/10/31 3,416
431093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2 폐인 2014/10/31 979
431092 갈치포 조림 맛있어요? 3 샀는데 2014/10/31 1,040
431091 혹시 결혼정보회사 하시는 분 있으세요..? 19 몽실군 2014/10/31 8,088
431090 영양제 이 세가지로 충분할까요? 8 aaa 2014/10/31 1,896
431089 오목교애 아주대가는 직행버스 있던데 아시는분? 2 .. 2014/10/31 772
431088 대치동 고구려와 허박사 2 학원 2014/10/31 2,037
431087 경희대 국제캠 인근 숙소추천해주세요 3 자유 2014/10/31 840
431086 대문글 중.. 동네엄마와 한바탕 하신 글에 대한 질문이요!! 13 저라면.. 2014/10/31 3,900
431085 세월호199일..) 실종자님들..어디에 계세요.. 16 bluebe.. 2014/10/31 416
431084 정말 짜증나는 시어머니. 19 휴우 2014/10/31 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