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파견직은 대우가 다를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4-10-31 10:09:59

82쿡에 연결된 워크넷으로 들어가 취업을 알아보니

대기업 파견직이 있었어요.

연봉도 꽤 높고 2년 계약직이고, *** 라는 회사에서 대기업으로 파견하는 형태라고 나오는데

이런 파견직은 안좋은건가요?

너무 좋은 조건 같은데 지원자가 1명뿐이어서요.....

 

아시는 회원님, 답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12.170.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4.10.31 10:13 AM (218.238.xxx.174)

    조건은 좋겠지만
    계약직이네요.

    요즘 계약직 2년쓰고 자르잖아요.
    학교도 보니까
    급식교사 2년쓰고 고용해야 하니까, 다른학교 급식교사(영양사)하고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 2. ㅇㅇ
    '14.10.31 10:18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일은 대기업 가서 똑같이 해도 소속은 파견회사인 *** 직원이니 그쪽 정직원들과 처우가 다르겠죠. 그리고 계약직. 주변 시선이나 다른 대우에 상관없이 적응 잘 하는 스타일이라면 괜찮겠지만 가끔 속상하실 때 많을듯.

  • 3. 파견직
    '14.10.31 10:19 AM (106.240.xxx.211)

    이건 계약직이건 직원이 아니자나요 들어가면 자괴감 느낄수있어요. 갑(회사)에 있는 을(정직원)의 병(용역)에 속하는 정(파견)이라고 생각하심 될듯.

  • 4.
    '14.10.31 10:23 AM (211.58.xxx.49)

    결국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것뿐이지 계약직은 계약직이예요.
    울남편네 회사도 여직원은 거의 다 계약직인데 대기업이면 뭐해요. 계약직 한달 100만원 준다는데.. 보너스도없고, 명절에 그흔한 선물세트도 없어요.
    또 대기업에서 뽑은 게약직이라해도 결국 자리나서 정직원 뽑을때는 게약직 중에올려주는일은거의 없어요. 정직원을 다시 뽑아오지..
    대기업 계열사 예를 들어 대기업계열 벽지회사 직원이 파견으로 대기업건설사에 근무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결국 "을"입장이예요. 같은 직원으로 보는게 아니고.. 어차피 파견이니까요.

  • 5. ..
    '14.10.31 10:37 AM (223.62.xxx.55)

    제가 비슷한 형태로 일하는 중이에요. 프리랜서라 일반적인 파견직보다 급여가 좀 더 괜찮은 편이구요.
    정규직이 아니니 처우가 다른 건 당연하고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지만 소속이 다르니 알게모르게 느껴지는 소외감은 있지만 그런거에 개의치 않는 성격이라면 괜찮아요.
    대기업이라 급여문제로 속썩이는 일 없고 업무시스템도 잘 갖춰져있어서 답답하게 일처리하는 게 좀 적어서 저는 좋네요.
    그리고 대기업에 고용된 계약직이 아니라 다른 업체소속으로 가는 파견이라 2년지나고도 연장될 수 있어요. 어떤 업무인지 모르겠지만 업무만 잘 꿰차면 10년이상 장기근속도 가능합니다.

  • 6. ...
    '14.10.31 1:04 PM (122.36.xxx.29)

    어짜피 거기서 하는일들 다 경력에 큰 도움 안될겁니다
    2년뒤 바로 짤리는건 당연한거구요
    젊고 싼 인력 자기들 하기 싫은 자잘한거 시킬려고 뽑은거구요...

    뭣보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조용하면 적응하기 힘들고 활달하고 사사로운거 신경안쓰면 그나마 버틸겁니다만
    자괴감 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65 11월말에 여행가기에는 터키와 프랑스 어느쪽이 나을까요? 2 .... 2014/10/31 886
430864 초등 2학년 여아, 방과후 수업에서 같이 수업하는 아이와 트러블.. 5 까칠마눌 2014/10/31 1,072
430863 아파트 청약중인데 부양가족 수..맞게 했나 봐주시겠어요? .. 2014/10/31 2,051
430862 아이허브 개미지옥으로 입장 예정.. 8 삼점이.. 2014/10/31 2,894
430861 최근 6억이상 집 매매하신 분.. 복비 얼마 주셨나요? 7 복비 2014/10/31 2,466
430860 양파 엑기스도 쓰임이 많네요. 4 편해요 2014/10/31 1,538
430859 Goodbye Mr.Trouble 2 .... 2014/10/31 464
430858 1억 8년동안 정기예금 들어놨으면 얼마 됐을까요? 12 아들만셋 2014/10/31 4,243
430857 몇kg 드럼이 우리집에 적당할까요? 7 세탁기 용량.. 2014/10/31 812
430856 불친절한 매장 한개씩 말해보아요.. 15 ㅇㅁㅇ 2014/10/31 3,581
430855 비행기 비동반 소아보호서비스(um) 잘 아시는 분 계세요? 3 .. 2014/10/31 1,666
430854 서울중구에 1 치과 2014/10/31 391
430853 할로윈인가 뭔가 짜증나지 않나요? 43 어보브 2014/10/31 4,234
430852 제아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엄마가 좀 .. 31 고민...... 2014/10/31 4,577
430851 일본에 쇼핑난민이 있더라구요 4 그냥 2014/10/31 2,085
430850 빵가루 어떻게 만들어야 좋나요 7 자밋 2014/10/31 1,278
430849 건강보험료 3 ..... 2014/10/31 1,067
430848 잊지못할 10월의 마지막날 7 마왕과 가을.. 2014/10/31 1,396
430847 서울, 춥나요? 6 춥나요? 2014/10/31 1,046
430846 그래도신해철씨 하늘에서 3 2014/10/31 818
430845 요즘엔 짠밍크베스트는 안입나요? ... 2014/10/31 459
430844 10·30 서민주거대책 집주인은 억소리 세입자는 악소리 전세난 2014/10/31 459
430843 마왕을 보내며 노래 한 곡.. 2 잘가요 마왕.. 2014/10/31 612
430842 대기업 파견직은 대우가 다를까요? 5 궁금해요 2014/10/31 3,939
430841 신해철.... 1 ㅠㅠ 2014/10/31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