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나온경우 많이잘못한건가요?

어메이징에이미 조회수 : 5,436
작성일 : 2014-10-30 14:40:01
찜질방데이트를 가끔하는데 가면 하루자고올때가 많거든요
근데 얼마전 찜질방 간날은 같이자다 회사에서 정말 급한 거래처 문제로 제가 가야만 하는상황이였는데
여자친구를 깨우려다 너무 곤히자고있어서 깨우지않고 그냥 갔습니다 어차피 금방 돌아올거였으니까요
근데 생각보다 회사일이 오래걸려 찜질방으로 돌아가지못했습니다
아차 하는순간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왔는데 어디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상황을 잘 설명해줬는데 그뒤로 정말 화났는지 연락이 없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회사급한일때매 그런건데
IP : 27.1.xxx.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0.30 2:41 PM (125.184.xxx.28)

    찜질방에서 군인둘이서 혼자 술취해서 자던 여자를 강간하는 사건 있었어요.
    많이 잘못했어요.

    깨워서 데려왔어야지요.

  • 2. 날팔이
    '14.10.30 2:42 PM (14.52.xxx.89)

    헐 위험한데 찜질방;;

  • 3. ㅇㅇㅇ
    '14.10.30 2:42 PM (211.237.xxx.35)


    회사일때문에 애인을 찜질방에 두고 나왔다고요?
    에휴..
    회사다니는 분 정도면 성인인데 수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할수도 있다는것 염두에 두셔야죠.
    게다가 찜질방에서 성추행 같은거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데
    그냥 두고 나오세요?
    자고 있어도 일단 깨워서 같이 데리고 나오든지 깨워놓든지 했어야죠.

  • 4. ...
    '14.10.30 2:43 PM (112.220.xxx.100)

    회사 다니는거 보면 바보는 아닌것 같은데...
    참 답없다..........

  • 5. ....
    '14.10.30 2:44 PM (175.215.xxx.154)

    친구가 그래도 절교 대상이예요.

  • 6.
    '14.10.30 2:46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잘못했어요.
    회사일때문에 어쩔수 없는건 이해하는데
    문자하나 남기지 않은건 이해 못하겠어요.

  • 7. 헐~
    '14.10.30 2:46 PM (115.126.xxx.100)

    남친이랑 갔으면 자고 있는데 누가 집적거려도 남친인 줄 알았을텐데
    큰일 안나길 얼마나 다행인지~~~

    삐질만 한 일이예요!

  • 8. ..
    '14.10.30 2:48 PM (182.213.xxx.205)

    위험하죠

    한방에서 남녀 거의 혼숙이다 시피 하는데요,,갈마음이였으면 깨워서 가셨어야죠

  • 9. 저같으면 헤어짐
    '14.10.30 2:50 PM (222.119.xxx.240)

    이게 뭔 잘못인가 하고 글 올리신 님의 성격때문에요
    가신건 그렇다치고 문자라도 남기던가 잠시라도 혼자 냅둘꺼면 깨웠어야해요
    여자친구도 집에 가라고

  • 10. 많이
    '14.10.30 2:54 PM (1.235.xxx.17)

    잘못하셨네요.. 깨워서 말씀은 하셔야죠 아님 카톡으로 문자라도 남기고 가시든지...
    다시 만날 의향이시라면 손이 발이 되도록 비셔야합니다.

  • 11. 으휴
    '14.10.30 2:55 PM (175.211.xxx.165)

    옷도 대충 입고 있을텐데...애인하고 같이 왔다고 맘 편하게 늘어져있었을텐데.....너무한거같아요.

  • 12. 음냐
    '14.10.30 2:56 PM (112.149.xxx.83)

    헐 일단깨웟어야죠
    게다가 연락도 안해주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

  • 13. 황당
    '14.10.30 3:00 PM (121.136.xxx.180)

    황당하죠..
    잘못하셨네요

  • 14. ...
    '14.10.30 3:00 PM (110.5.xxx.97)

    잘못해놓고도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게 가장 큰문제네요.

    하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니 여기서 제가 잘못했나요?란 글이나 올리고 있지요.

  • 15. ....
    '14.10.30 3:02 PM (183.99.xxx.135)

    미쳤네 미쳤어

  • 16. ㅇㅇ
    '14.10.30 3:14 PM (218.38.xxx.119)

    여친을 공개된 장소에 반팔 반바지 입히고 자게 냅두고 가버린게 아무 사건이 아닌가요??????

  • 17. ==
    '14.10.30 3:20 PM (121.140.xxx.111)

    많이 많이 잘못했죠. 남친이랑 잤으니 여성전용 수면방에서 잔 것도 아니잖아요. 여성전용 수면방에도 남자들이 새벽에 들어가서 성추행한다는 뉴스도 몇번 나왔는데, 남녀가 같이 자고 있는 곳에서 그것도 다들 자는 새벽에 모르는 남자가 원글님 여친을 성추행한다고 누가 알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아는 사람인가 보다 하고 마는 거죠.

  • 18. --
    '14.10.30 3:22 PM (118.36.xxx.253)

    제정신이세요........?

    저 사람많은 찜질방에 혼자 가서 음악들으려고 이어폰끼고 누워있었는데 제가 자는줄 알았던지
    제 주위에서 얼쩡대며 맴돌다가 은근슬쩍 뒤에 와서 눕는 남자 겪어본적 있어요
    소름끼쳐서 당장 벌떡 일어나서 한번 노려봤더니 당황한기색이 역력하게 일어나서 휭하니 도망가더라구요

    사람많고. 대낮이었고, 시설좋은 찜질방이었어요.
    그이후로 다시는 혼자서는 그렇게 누워있거나 하지 않아요 찜질하고 깨있다가 와요

    제가 님 여친이면 진심으로 욕나왔어요

  • 19. ....
    '14.10.30 3:55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가 카톡으로 회사라는 얘기 듣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그것만 생각나네요.

  • 20. ...
    '14.10.30 4:11 PM (121.165.xxx.208)

    차여도 싸다

  • 21. ....
    '14.10.30 4:15 PM (14.46.xxx.209)

    이건뭐 그냥 끝이죠!! 바보가 아닌다음에서야 깨워서 얘기하고 가야지 헐

  • 22.
    '14.10.30 5:40 PM (122.36.xxx.73)

    급하게 나올일이 생기면 자고 있어도 깨워서설명하고 나왔어야지..ㅠ 그러고도 뭘 잘못했는줄도 모르고 이런글쓰다니..그여자분 내가 아는사람이었으면 대번에 끝내라고 했을겁니다

  • 23. ...
    '14.10.30 5:52 PM (175.118.xxx.30)

    깨워서 얘기하고 가야죠..
    제정신인가

  • 24. 혼자 간것도 웃기지만
    '14.10.30 5:52 PM (118.36.xxx.25)

    정말 여친이 자는걸 못깨워서라면 먼저 카톡을 남겨놨어야죠.
    어디냐는 전화를 받고서 말하나요?남친 ㅇ니라 여친끼리라도 절교할만한 일이네요

  • 25. ...
    '14.10.30 7:45 PM (116.123.xxx.237)

    깨우던지, 문자라도 남겼어야죠

  • 26. 저는
    '14.10.31 5:55 AM (124.49.xxx.39)

    문자 남기는 걸로도 화났을거 같아요.
    자고 있는데 문자가 무슨 소용이에요. 추행당하고 나중에 문자보면 뭐하나요.
    곤히 자고 있어서 못 깨웠다는데 남친이 있다고 믿으니 맘편히 자는거죠.
    분명히 깨우고 알렸어야 하구요. 이게 화날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라면 여자분에게 헤어지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59 요리블로그나 그외 힐링되는 블로그 좀 추천해주세요 7 심플라이프 2014/11/18 3,696
436658 김여사의 차선변경 17 답없다 2014/11/18 4,013
436657 김자옥님. 떠났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11 ㅠㅠ 2014/11/18 2,851
436656 패딩에 볼펜자국~~ 4 ^^ 2014/11/18 3,565
436655 새정치, 7개 언론사에 '공짜 주택' 정정보도 요청 5 샬랄라 2014/11/18 478
436654 너무 소비 지향적인 사회 52 .. 2014/11/18 10,764
436653 땅콩한바가지 먹어도 설사 안하고.. 감 서너개 먹어도 변비 없는.. 5 변에영향없음.. 2014/11/18 2,054
436652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글? 있을까요??? 3 82쿡스 2014/11/18 826
436651 가루 쌍화차 어떻게 만들어요? 2 쌍화차 2014/11/18 1,724
436650 이젠 호두과자는 다 먹었네요. 사명 바꿔서 장사할지 누가 안대.. 11 호두과자 종.. 2014/11/18 3,581
436649 교육부, 서울 자사고 지정취소 직권 취소 2 세우실 2014/11/18 1,061
436648 기사에 이영애 썬글라스 어느 브랜드일까요? 1 ... 2014/11/18 1,923
436647 검은깨죽 부작용있나요? 2 흰머리아줌마.. 2014/11/18 2,921
436646 스테이크 접시 추천 해주세요 1 인생무상 2014/11/18 704
436645 멀티플렉스 '다이빙벨' 상영 차별, 공정위에 신고한다 1 샬랄라 2014/11/18 324
436644 얼마전 올라온 추천 책 글을 찾아요~~ 2 아라비안자스.. 2014/11/18 743
436643 아줌마 선생님들이 참 능구렁이 라고 느낀게 28 .... 2014/11/18 14,383
436642 중학교때 공부 손 놓고 고입 앞둔 지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4 학업 2014/11/18 1,450
436641 오늘 최철홍이랑 최철민이랑 놀러다녀왔어요 5 puzzik.. 2014/11/18 1,222
436640 베스트글에 나오는 마트 무개념 노인이 싫은 또다른 이유가요, 6 ........ 2014/11/18 1,800
436639 전세 재계약서에 집주인의 주민번호를 잘못 적었어요 ㅠㅠ 2 세입자 2014/11/18 1,296
436638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죠? 9 pio 2014/11/18 2,896
436637 개누리 반대로 '부양 의무제' 폐지 무산되었네요 2 송파3모녀법.. 2014/11/18 919
436636 강아지를 안고 천냥 마트 갔었는데 19 미안하댜!!.. 2014/11/18 4,222
436635 집에서 향 피우는거요 2014/11/18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