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은 김장훈씨 어떄요..??

...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14-10-30 13:12:56

저는 김장훈씨 보면 아무리 미운짓해도 별로 미워 보이지가 않네요...

예전에 싸이랑 사건 때문에 이상한 사람으로 많이 오해도 받고 하던데

그래도 그사람이 살아온 과정들 보면..

그냥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젠 그만 기부하고 자기꺼 좀 많이 챙기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그만큼 기부도 많이 하고

독도 알리기도 하고.. 등등 사회에는 좋은일 많이 한 사람이잖아요..ㅋㅋ

유투브로 김장훈씨 어머니 방송 나온거 본적 있는데 어머니도 좋은사람인것 같더라구요.

82쿡님들은 김장훈씨 어떻게 보세요..??

IP : 175.113.xxx.9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말하면 입아픈..
    '14.10.30 1:14 PM (175.193.xxx.248)

    착한 사람..
    좋은 사람..
    되게 착한거 같아요..바보같을 정도로..

  • 2.
    '14.10.30 1:15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정신과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더라구요.

  • 3. 그리고
    '14.10.30 1:16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음치란 거 떠올라요

  • 4.
    '14.10.30 1:16 PM (222.235.xxx.136)

    별로...
    콘서트도 갈 정도로도
    좋아했었는데
    저번 이후 그의 행보를 보며 정나미가 뚝~

  • 5.
    '14.10.30 1:16 PM (223.64.xxx.163)

    착하고 따뜻하고 딱한 이미지?

  • 6.
    '14.10.30 1:17 PM (223.64.xxx.163)

    근데 저번 이후 행보가 먼가요? 싸이사건은 또 뭐구요?

  • 7. 59.7
    '14.10.30 1:17 PM (175.193.xxx.248)

    님 상당히 악의적이고 못됐네요
    평생 시달리고 있는 공황장애로 힘든분이에요 정신과에서 더 좋은 선생을 만나라니?
    당신 뇌나 좀 어떻게 고쳐보시지

  • 8. ..
    '14.10.30 1:18 PM (121.157.xxx.75)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도 아닌데 좋다 싫다 말할 입장은 아니라 생각하구요
    뭐.. 저와는 맞지 않는 사람이란 생각은 합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전 극으로 치닫는 사람은 유명인이건 현실에서의 지인이건 잘 안맞아요
    상황에 따라서 욱하거나 자극적인 행동하는 사람은 평소 그냥 피합니다
    이건 제 성격이예요

  • 9. ..
    '14.10.30 1:20 PM (221.142.xxx.110)

    청담쪽에서 일할 때 몇 번 봤어요.. 그냥 순수하고 착하고.. 자신을 포장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그렇지 미워할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기사를 보면 (제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측은함도 들더군요..

  • 10. 그냥
    '14.10.30 1:31 PM (112.223.xxx.154)

    순수하고 자기 감정에 아주 솔직한 사람인 거 같아요. 철 덜 들고 아이 같고 자기 포장도 잘 모르고...

  • 11. 진짜
    '14.10.30 1:32 PM (175.118.xxx.182)

    못된 댓글이 있네요. ><

  • 12. 좋아요
    '14.10.30 1:32 PM (115.143.xxx.172)

    저 김장훈씨 보면 따뜻하더라고요
    어떨땐 눈물이 나기도 하고
    싸이도 좋지만 김장훈씨가 휠씬 좋습니다

  • 13. 나나
    '14.10.30 1:35 PM (121.152.xxx.44)

    전에 무슨 프로에서 본인이 직접 말하길, 돈이 없으면 빚을 내서 먼저 기부하고 나중에 돈벌어서 갚는다고...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14. ㅇㅇ
    '14.10.30 1:37 PM (114.199.xxx.131)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학교축제에 오셨는데 노래를 너무 못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순수한 분인것 같기는 한데, SNS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 15. ,,,
    '14.10.30 1:39 PM (116.87.xxx.5)

    가순데 결정적으로 노래를 못해서 별로요. 고 신해철씨 경우만 봐도 결국 가수는 음악실력으로 평가받는 거라고 봐요

  • 16. 처못된것들
    '14.10.30 1:50 PM (175.193.xxx.248)

    위에 1.227도 포함해서 저위에 59.7이랑 저런 소리 지껄인거 다 니 업보로 되돌아온다~
    저런 인간들보면 악마가 틀림없어
    사악한 것들

  • 17. ...
    '14.10.30 1:50 PM (39.118.xxx.246)

    기부도 많이 하고 봉사도 많이 하고 어려운일 먼저 나서서 하는건 보기 좋아요.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솔직히 노래는 아닌것 같아요.
    다른 가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왔을때도 쫌 느꼈는데
    결정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하는 단독 콘서트에 일땜에 갔었는데
    진짜 듣기 민망할 정도로 못했어요.
    같이 간 일행들도 이게 뭐냐고 막 뭐라 그래서 괴로웠어요.
    가수면 가창력으로 승부해야지 서커스단도 아니고 뭔 퍼포먼스는 그리 해대는지...
    나이들어서 참 애쓴다 싶더군요.

  • 18. 임금체불
    '14.10.30 1:50 PM (39.7.xxx.180)

    스텝들 임금체불하면서 기부하는 것 보고 저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 19. .....
    '14.10.30 1:52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이미지 그저 그랬는데요
    이번에 세월호 유가족이랑 같이 단식 들어가줘서
    이슈가 되게 만들어준거 안잊을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뒤를 이었지만 이 사람이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어주었죠.
    진짜 고마웠었어요....

  • 20. 스텝 임금체불이 아니라요
    '14.10.30 1:54 PM (175.193.xxx.248)

    위에 39.7님
    김장훈씨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가족처럼 오래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한때 김장훈씨가 자기 데리고 있는 가족들같은 스텝들 월급을 먼저 못주고
    기부를 매달 해오는 소년원등지에 돈을 끊을수가 없어서 같이 양해하고 함께 간적이 있어요
    그들도 이해했기에 같이한거죠
    사람들 전후내막 모르고 앞뒤 딱 잘라서 그랬다더라~만 가지고 사람 잡으면
    세상에 꼬투리 없는 사람 없어요
    악의적인 시각과 편견 자체를 버리세요

  • 21. ......
    '14.10.30 1:55 PM (125.138.xxx.60)

    저두 밉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그냥 허공에 벙벙 떠있는사람 같이 보여요
    참한여자 만나서 아기도 낳고 가족에 둘러싸여 살면
    좀 편하게 안정적으로 보일거 같아요

  • 22.
    '14.10.30 1:56 PM (211.36.xxx.61)

    나와같다면 이노래 좋지 않으나요?
    사람이 착한 순수한영혼같아요

  • 23. 그러니까
    '14.10.30 1:58 PM (175.193.xxx.248)

    1.227같은 당신의 지껄임은 악마나 다름없다고~아시겠냐고~
    왠부르르같은 소리하고 있네~뇌가 고장났으면 댓글을 달지나 말던가~

  • 24. ...
    '14.10.30 2:04 PM (14.47.xxx.165)

    조롱이 만연한 사회...
    연민을 비웃는 세상...

  • 25.
    '14.10.30 2:14 PM (203.226.xxx.96)

    더 좋은 선생 만나란건 완전 비꼬는 글이죠.
    지금은 이상하단 소리 아녜요?

  • 26. 나참
    '14.10.30 2:28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더 좋은 정신과 선생님 만나 좋은 효과 있었음 좋겠다, 는게 뭐가 어때서요?
    이왕이면 좋은 노래 선생도 만났음 좋겠네요.

  • 27. ㅇㅇ
    '14.10.30 2:33 PM (175.198.xxx.124)

    나서기 힘든일 나서주고 기부선행하는거 다 훌륭하고 감사한데요
    그것과 별개로 싸이사건때 넘 홀랑 깨서 영혼이 불안하고 관심종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28. 미친댓글들
    '14.10.30 2:35 PM (175.193.xxx.248)

    더 좋은 선생이라니 공황장애는 사람에 따라 평생 가기도 하는 병이에요
    지금 김장훈씨 봐주는 의사가 어떤지도 모르면서 더 좋은 선생을 만나서 병을 나아라?
    김장훈씨 병으로 사회에 무슨 해악끼친거 있어요?
    뜬금없이 정신과 운운하면서 더 좋은 선생 만나라 이야기가 진심으로 김장훈씨를 위해서 하는말인지?
    악마같이 날뛰면서 앞도뒤도없이 악의적인 댓글 달아놓은 주제에
    당신들 인생 진심 낭떨어지로 떨어질것이다

    말하는 논리가 딱 새똥당에서 잘쓰는 비꼼이네
    딱 악마야

  • 29. ...
    '14.10.30 2:39 PM (222.235.xxx.136)

    175님 반응이 과하네요.
    나쁜말도 아니구만..
    우울증에 정서불안있는듯 보이는데
    좋은 선생님만나 잘 치료되는게
    낫지않나요?
    정신과에 안좋은 기억있는분인듯

  • 30. 미친 댓글들
    '14.10.30 2:39 PM (175.193.xxx.248)

    110.70.xxx.189
    59.7.xxx.92

    당신들은 악마나 다름없어
    니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병은 치료도 안돼

  • 31. 김장훈씨
    '14.10.30 2:43 PM (175.193.xxx.248)

    멀쩡한 사람이에요
    정신병자 만들고 있는 악성댓글들 보고도 그런말이 나옵니까?
    지들이 가지고 있는 평소 정신병이나 좀 돌아보지 그래?

  • 32. 등신
    '14.10.30 2:45 PM (175.193.xxx.248)

    14.39
    첨부터 말을 공황장애 치료 잘했으면 좋.겠.어.요~요따위로 달았는지~
    정신병 치료나 하라는 식으로 달았는지~
    댓글 문맥파악이나 제대로 하세요~

  • 33. ㅇㅇ
    '14.10.30 2:53 PM (223.62.xxx.43)

    착하고 좋은 사람일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 있다면 깊게 엮이고 싶진 않을 것 같아요. 전 편안하고 안정된 사람이 좋아요

  • 34. hanna1
    '14.10.30 2:55 PM (99.236.xxx.173)

    저는 김장훈 너무 좋아요 내가 솔로라면 대쉬하고 싶을 정도.
    착하고 연약하고 상처쉽게 받는 사람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약해서 일부러 센척가는 것도 있고.
    전에 그분 어머님께 뵌적이 있는데 너무나도 좋은 분이 였어요
    김장훈 나와같다면 노래를 정말 정말 마음으로 느껴요
    그 노래는 노래 스킬이 아니라 가창력에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지는 그런 필링이 느껴지는 노래를 합니다
    김정훈 씨 화이팅!!! 사랑합니다

  • 35. ㄷㄴㄷ
    '14.10.30 3:30 PM (223.62.xxx.108)

    자신도 좀 추스리고 본인인생도 찾으면서 남도 도왔으면 좋겠어요. 순수하다못해 바보같아보일정도.. 요즘들어 안좋은이미지가 많이 생긴거같아요. 영향력있는일을 하는데비해 너무 여리고 한길밖에 몰라서 그런거같아요. 연예계에서 그렇게 오래있었는데 나쁜물안들기도 힘든데..

  • 36. ㅇㅇ
    '14.10.30 5:41 PM (210.178.xxx.25) - 삭제된댓글

    넘 순수한 것 같아요. 그것뿐이네요. 좀 뿌리? 심지? 깊이? 가 없어보이는 건 제가 아직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겠죠..

  • 37. 싸이
    '14.10.30 5:44 PM (211.36.xxx.42)

    싸이가 확떠서 그렇지
    뒷통수 친거 맞지 않아요?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해
    병역문제에 대마초까지....
    누가 더 이상한 인간일까요

  • 38. 가수가
    '14.10.30 10:27 PM (180.68.xxx.113)

    가수가 일단 노래를 잘해야하는데 이분은 일단 음치인것 깉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579 의욕없는 중2 남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절실해요 2014/11/18 915
436578 패딩이나 등산복이 겨울에는 기능이 더 좋지 않나요 ㅜㅜ 4 .. 2014/11/18 932
436577 대치동에서 오후 4시간 정도 뭐하면 좋을까요? 16 대치동학원 2014/11/18 2,520
436576 대기업 부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미생보다가 2014/11/18 2,490
436575 미대 국어A 백분위 65정도 어느학교 가능할까요? 6 수능 2014/11/18 1,330
436574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4 레버리지 2014/11/18 1,264
436573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NK투데이 2014/11/18 977
436572 어려운일 없이 살았는데.. 4 ㅠㅠ 2014/11/18 1,715
436571 숨겨진 영재가 꽤 많지 않을까요 2 2014/11/18 1,168
436570 '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37 삼포세대 2014/11/18 5,418
436569 국가인권위원회 이벤트 해볼만 하네요. 블라불라 2014/11/18 435
436568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4/11/18 2,388
436567 새누리당, KBS·EBS ‘직접통제’ 시도 3 샬랄라 2014/11/18 664
436566 감동적이었던 bbc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손과발 해와달 2014/11/18 464
436565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병사 전원·군검찰 쌍방항소 7 세우실 2014/11/18 660
436564 중학교 깜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교육적 효과.. 2014/11/18 4,981
436563 국정원.. 유우성 사건 증인에게 2천만원 포상 4 확인 2014/11/18 438
436562 82의어느분때문에 저 일상이 힘들어요 ㅠㅠㅠ 135 윽.. 2014/11/18 26,787
436561 하늘이 엄청 맑은데 미세먼지가 나쁠 수도 있나요? 1 ... 2014/11/18 432
436560 교통후불카드 중 청소년용도 있나요? 5 힘들다 2014/11/18 1,770
436559 갭보이즈 신발사이즈 210이면 뭘로 해야하나요? 2 .. 2014/11/18 819
436558 드라마 재방 보는 남자분들 계신가요? 7 주근깨 2014/11/18 853
436557 나이 마흔여섯 친구가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24 슬픈오늘 2014/11/18 12,252
436556 옆에 있으면 왠지 불안한 사람 4 2014/11/18 1,501
436555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지지말자" 3 샬랄라 2014/11/18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