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합니다.
15년이나 산 남편이 요 몇년새 변해가네요.
가끔 의견대립으로 인한 말다툼끝엔 저보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아주 한심하다는듯이요..
첨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말끝마다 그러니,
나 정말 답답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그런후 거실에서 자나봐요.
아이들 어릴때도 안하던 짓을 자꾸 하니.아이들 보기도 민망하고
자존감이 무너지네요.
이러다 서로 말안하고 살게 되나봐요.ㅠㅠ
선빵 날리는 남편..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4-10-30 00:46:37
IP : 58.232.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산댁
'14.10.30 1:12 AM (222.232.xxx.70)권태기아닐까요?현명하게 잘 넘어가세요
2. 혹시
'14.10.30 2:17 AM (59.86.xxx.19)몇년째 가끔씩 만나는 유부녀 여친이 있을까요?
서로가 가정을 깰 생각은 없고, 가끔 만나 즐기며 대화는 잘 통하는 그런 사이.
그런 사이는 어차피 서로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으니 상대의 모든 것이 수용 가능하죠.
이해한다, 당신이 옳다, 그러는게 좋겠다....그냥 그렇게 말로 떼우면 그만이니까요.
그녀는 시원시원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주는(척 하는)데 마누라는 그렇지 않다.
그러면 당연히 답답하게 느껴집니다.3. 남편분이
'14.10.30 10:45 AM (211.110.xxx.248)갱년기 아니신가요?
40후반부터 시작되는 남자들 갱년기도 여자들 못지 않더군요.
어릴 적 유치했던 심성이 다시 표출되고, 자주 노엽고, 비논리적이며 공격적 성향을 띕니다.4. 원글
'14.10.30 11:49 AM (58.87.xxx.227)갱년기 맞는거 같아요..
저역시도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니까요..
담엔
.
.
.
먼저 선빵을 날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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