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옌처럼 예뻐지고싶어요

철딱서니 조회수 : 4,719
작성일 : 2014-10-29 16:29:55
비결 공유해요
민간인이 설마 연옌만큼 이뻐지겠어요
그러나 노력은 해보고싶다 이말입니다
곧 마흔을 앞두고 늙어가는 내육체를
바라보니 너무 심란한거에요 엉엉
결혼도 못해봤는데 남자도 못사겨봤늣데
쓸쓸한가을이 못견디게 씨리네요 ㅠㅠ
연옌관리법 아시는분 알켜줘요
철딱서니없어요
욕하지마라주세요
IP : 175.223.xxx.2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9 4:31 PM (152.149.xxx.254)

    타고나기도 하지만

    옷발,헤어발,화장발,성형발을 이용해보세요

  • 2. 키위
    '14.10.29 4:33 PM (211.51.xxx.41)

    맛사지샵...추천

  • 3. 나도 연예인 되고파
    '14.10.29 4:35 PM (218.236.xxx.239)

    음.. 모태 솔로 신가요?

    걔네들은 미용실 디자이너가 헤어 담당
    소속사에서 pt 붙여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코디 네이터가 옷도 입혀 주는데요

    우리같은 일반인이 따라가기 힘들지요 퓨

  • 4. baraemi
    '14.10.29 4:36 PM (223.62.xxx.66)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magazine_contents.nhn?rid=2033&contents_i...

    참고로 비활동기에도 매달 1,2천은 기본으로 관리에 들인다죠 여자연예인들은..

  • 5. ....
    '14.10.29 4:41 PM (2.49.xxx.80)

    돈, 시간, 노력.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관리한다 생각하세요.
    피부, 운동, 몸매관리, 헤어가 일단 기본
    손발도 깨끗해야하고 몸도 매끈매끈 관리해야죠...
    보통 정성가지고는 힘들지만
    예쁘게 살다가면 좋죠.

  • 6. ...
    '14.10.29 4:43 PM (125.128.xxx.248)

    좋은일 많이많이 하시고
    다시 태어나세요~

  • 7. 다이어트만
    '14.10.29 4:48 PM (180.182.xxx.179)

    일단 다이어트만 성공해도...
    살빼고 물많이 드세요.

  • 8. 죄송하지만
    '14.10.29 4:55 PM (175.209.xxx.94)

    철딱서니 없는 생각 맞아요... 성형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등 이것저것 위험한거 많이 하고 골로 가보셔야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발상인지 아실듯. 연예인처럼 "인형처럼 깎아지른듯"이뻐지려면 정상적으론 불가능해요. 일단 체중이 비정상이 되어야 화면에서 이뻐보이는거고 모든 옷을 다 소화할수 있는거고 아무리 코끼리 다리로 태어났어도 무조건 일자 마네킹 다리로 포즈취할수 있는건데, 한마디로 멘탈과 신체 모두다 비정상이어야 가능합니다. 연예인들은 그걸 다 감수하고 돈 하나, 그리고 그 세계로 몸담고있는 이상 어쩔수 없는 외모지상주의와 나르시시즘 때문에 빠져드는 거구요. 일반인이라면 왜 그렇게 굳이 "비정상"이 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굵은 다리로 태어났는데 무조건 마네킹 다리가 되어야만 이뻐보일수 있다 - 라는 생각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 9. ㅎㅎ
    '14.10.29 5:26 PM (121.162.xxx.53)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들은 너무 유난떰. 결국 엄청난 돈과 시간 정신적 압박과 스트레스.
    보여지는 게 다라는 신념이 원체 강해서.

  • 10. 일년만
    '14.10.29 6:06 PM (59.6.xxx.151)

    짧게 잡으시면 안되고
    일년만 내 몸을 이성을 꼬시듯 꼬셔보세요
    하는 말에 귀 기을이고
    관심을 갖고 돌보고, 뭐가 좋을까 뭘 주면 좋아할까- 남이 아니라 내 몸이 뭘 좋아할까
    아 저거 그 사람에게 어울리겠구나 등등

    물은 많이 염분은 적게
    단백질은 많이 탄수화물은 적게
    깨끗이 씻겨주고 좋은 잠자리에서 재워주고
    부러슁 충분히 들볶는 건 적게
    피부의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주고
    잘 어울리는 옷, 편한 신발(고르는 순서는 반대로)
    소중하게 기억할만한 선물이 되는 드물지만 좋은 악세사리로 기쁘게 해주고
    피곤하면 쉬게 해주세요

    급하면 실패합니다
    밀당도 필수
    ^^

  • 11. ...
    '14.10.29 6:36 PM (1.237.xxx.230)

    나이가 이미 늦었어요..그냥 좀 꾸민 아줌마 정도밖엔 안되요.. 연엔도 40 넘어가면 그닥 별로예요..

  • 12. **
    '14.10.29 6:55 PM (124.213.xxx.38)

    예뻐져서 뭐하실려고요?

  • 13. ㅇㅇ
    '14.10.29 7:49 PM (218.38.xxx.119)

    철딱서니 진짜 없는거 같으세요.


    어우~~~맞춤법 나도 잘 몰라서 지적질하는거 참 싫은데 원글님은 진짜 "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586 양배추에 마요네즈없이 케찹만 버무리면 별로일까요? 6 .. 2014/11/18 1,850
436585 한전 비리 '선물 리스트' 입수…MB 청와대 실세도 1 세우실 2014/11/18 575
436584 올랜도 공항 밤 10시30분 도착 후 렌트..뭐든 한마디 부탁드.. 4 무셔요~ 2014/11/18 1,071
436583 중고 런닝머신 어데서..사면 져렴할까요? 2 중고런닝머신.. 2014/11/18 914
436582 세 살 딸아이가 '엄마 나가지마' 하네요. 10 뽁찌 2014/11/18 2,478
436581 코트 좀 봐주세요..처음으로 빨간색 코드 주문해 놓고 고민중입니.. 10 ... 2014/11/18 1,775
436580 간첩이 없으니 간첩만드는거 아닐까요?? 5 ㅇㅇㅇ 2014/11/18 448
436579 주머니(?) 구입처 알려주세요. 2 --- 2014/11/18 454
436578 패딩이나 고가옷들 드라이크리닝 크린토피아에 맡겨도 믿을만한가요?.. 6 그냥 세탁소.. 2014/11/18 3,984
436577 여기엔 참 학부모님들이 많으셔서.. 11 ... 2014/11/18 1,988
436576 의욕없는 중2 남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절실해요 2014/11/18 915
436575 패딩이나 등산복이 겨울에는 기능이 더 좋지 않나요 ㅜㅜ 4 .. 2014/11/18 932
436574 대치동에서 오후 4시간 정도 뭐하면 좋을까요? 16 대치동학원 2014/11/18 2,520
436573 대기업 부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미생보다가 2014/11/18 2,490
436572 미대 국어A 백분위 65정도 어느학교 가능할까요? 6 수능 2014/11/18 1,330
436571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4 레버리지 2014/11/18 1,264
436570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NK투데이 2014/11/18 977
436569 어려운일 없이 살았는데.. 4 ㅠㅠ 2014/11/18 1,715
436568 숨겨진 영재가 꽤 많지 않을까요 2 2014/11/18 1,168
436567 '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37 삼포세대 2014/11/18 5,418
436566 국가인권위원회 이벤트 해볼만 하네요. 블라불라 2014/11/18 435
436565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4/11/18 2,388
436564 새누리당, KBS·EBS ‘직접통제’ 시도 3 샬랄라 2014/11/18 664
436563 감동적이었던 bbc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손과발 해와달 2014/11/18 464
436562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병사 전원·군검찰 쌍방항소 7 세우실 2014/11/18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