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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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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씨 부인 윤원희님 칼럼

.... 조회수 : 19,801
작성일 : 2014-10-28 11:20:09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89&contents_id=48554&l...

 

오랫만에 놀러나간 사람이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라면?

딸은 괜찮고 며느리는 안되는 이유는?

 

시부모님과 합가해 살면서 일때문에 귀가가 늦는것에 대한 부인의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주시는분

신해철씨 이런분이셨네요

 

IP : 183.109.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11:20 AM (183.109.xxx.150)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89&contents_id=48554&l...

  • 2. 여기 더 있습니다
    '14.10.28 11:21 AM (183.109.xxx.150)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search.nhn?query=%EC%9C%A4%EC%9B%90%ED%9D...

  • 3. 봄이오면
    '14.10.28 11:39 AM (1.235.xxx.17)

    카리스마 있는 분들이 이렇게 와이프 사랑해 주는 애틋함과 애정 표현 잘하는 반전이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자기 사람외엔 절대 한 눈 안팔것 같은 사람....

  • 4. ..
    '14.10.28 11:50 AM (116.36.xxx.200)

    진짜 똑똑한 사람이라 그렇죠..어리석은 바보들은 항상 제일 중요한 걸 모르죠..

  • 5. 아휴
    '14.10.28 12:23 PM (116.38.xxx.33)

    아이들을 보니 더 눈물나네요ㅜㅜ

  • 6. 뿡돌맘
    '14.10.28 12:46 PM (124.56.xxx.198)

    아이들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나서.. 글을 읽을 수가 없네요..

  • 7. 다 읽어봤어요.
    '14.10.28 1:06 PM (124.50.xxx.131)

    재미교포라면서 우리글쓰기 솜씨가 보통 아니고 무엇보다 맑고 쾌활한 분이라는것.
    과연 신해철 부인다운 면모가 강하다는것.
    부창부수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들로부터 가장을 빼앗아 가다니..
    더 슬프고 괴롭네요.
    참으로 일상이 아름답고 행복하단걸 불과 한달전에도 이런일이 있을줄 몰랐을 정도로
    완벽한 가정이었는데..
    그래도 앞으로 잘 살아가길 바래요.

  • 8. 어머
    '14.10.28 10:45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다 읽어 봤네요.
    글이 밝고 맑은 에너지로 넘치고 읽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네요.
    이런 부인과 아이들을 두고...ㅠㅠㅠ

  • 9.
    '14.10.28 11:29 PM (110.13.xxx.37)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분이에요.. 일정한 톤과 문체를 유지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글쓰기가 직업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 전문적인 실력이에요..

    이렇게 유쾌한 부인이셨군요... 너무 마음 아프지만.. 역시 잘 이겨내시겠죠..

    평생의 좋은 친구이던 남편을 잃으셔서 얼마나 슬프실지..

  • 10.
    '14.10.29 12:20 AM (211.36.xxx.135)

    아내되시는분도 참 선하고 좋은분인거같아요 안타까워요ㅜㅜ

  • 11. ㅡ.ㅡ
    '14.10.29 12:38 AM (122.38.xxx.189)

    티비로 보면 더 괜찮더군요. 수더분하고 욕심없어보이는 성격..게다가 똑똑하기까지하니.. 신해철.. 여자보는눈 높구나 생각했었더랬죠..애들도 너무 귀엽고..
    ㅠㅠ

  • 12. ..
    '14.10.29 3:04 AM (119.18.xxx.229)

    합가해서 살되
    근방에 처가어른들도 모셨대요
    그리고 재일교포에요
    소탈하고 상냥하신 분




    http://www.youtube.com/watch?v=nPaSVzz1FkU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든 노래
    단 하나의 약속
    이 노래를 남기고 먼저 떠나다니 ㅜ,,

    근데 이 모든 게 운명인건가요
    왜냐하면
    이사도 올해 초
    노래도 올 6월에 낸 새 앨범에 수록된 곡이네요
    처가 어른들도 일본에서 들어오시게 해서 근처에 사시게 하고
    아내 외로울까봐 삼단콤보로 중무장 단단히 해 놓고
    본인만 그렇게 홀연히 떠났잖아요
    뭐가 이래요 ㅡ..

  • 13. @@@
    '14.10.29 9:28 AM (183.105.xxx.100)

    진짜 멋진 마왕인데
    눈물만 나오네요...
    아쉬워서 어째요...

  • 14. .....
    '14.10.29 10:14 AM (58.229.xxx.111)

    이분은 북미권 교포가 아니에요. 일본에서 초등학교 다니다가 한국에 와서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을 미국에서 다닌 겁니다. 강주은씨는 외국에서 자라나 20대 초반에 최민수씨 따라 한국에 들어온 것이니 경우가 다르죠. 신해철씨 추모글에 쌩뚱맞네요..

  • 15. @@@
    '14.10.29 10:19 AM (183.105.xxx.100)

    모든게 완벽했네요....
    하염없이 눈물만 나요

  • 16. ...
    '14.10.29 11:43 AM (14.36.xxx.7)

    고딩때 63빌딩에서 하는 콘서트 절친(신해철 안좋아하는)을 억지로 끌고 가서 보다가 뒷사람들이 마구 밀면서 앞으로 나오는 바람에 깔려 죽을뻔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해철님 결혼생활 티비로 보면서 저 여자분 질투났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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