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같이했던 신해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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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더 나네요
잠못드는밤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4-10-28 02:45:58
IP : 1.246.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4.10.28 3:41 AM (183.99.xxx.190)명복을 빕니다 ㅠㅠㅠ
2. 저도
'14.10.28 4:12 AM (211.215.xxx.166)못자고 울고 있어요. ㅠㅠ
저도 제가 이렇게 울줄은 몰랐습니다.
82에 글 읽으면 또 울까봐 들어오지도 못하다가 갑자기 그가 그리워서 다시 들어와서 댓글다네요.
하루 안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ㅠ
순간순간 울컥울컥합니다.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나도 이 서러움은 무언지...
나의 청소년기와 청년시절의 감정의 정수였던 이승환과 신해철, 윤상, 전람회 등등
그들에게 위로받았던 아픈 시절을 기억하기에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너무 미안합니다.
어느 날 부터 나도 음악을 소비하는 나이가 지나버리니 더이상 그를 찾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 미안합니다.
아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날벼락 같습니다.3. 아지조아
'14.10.28 6:19 AM (121.130.xxx.101)암튼 맘이 너무너무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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