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노동자가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희망퇴직은 2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요.
회사가 정할 수 있는 사람을 정리할 수 있는 협박을 받아 쓰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사실상 강제해고 였습니다.
"일을 안주니깐 나갈수밖에 없어요."
회사의 실적압박은 감당하기 힘든 것이였습니다.
매년 사람이 죽었어요. 매년 매년...
회사에는 개인적인 자살로 덮어버렸죠.
과로사인가요?
"자살이죠"
실적에 대한 압박감인가요?
"그렇죠. 압박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