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 추천서 부탁 드릴때

ㅇㅇ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4-10-24 17:34:00
아이가 자사고에 원서를 넣어야 하는데
교사 추천서 2부가 필요 하네요
1부는 담임쌤께 부탁 드렸는데
또 1부는 2학년때 담임쌤께 부딱 드리려 하는데
이 선생님께서 과학 선생님이라 많은 아이들이 부탁
드리라 봐요
아이를 통해서만 부탁 드림 될까요
아님 엄마가 찾아 뵙고 부탁 드려야 할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 드려요
IP : 223.62.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은 없지만
    '14.10.24 5:35 PM (218.238.xxx.174)

    저 정도라면
    아이로는 좀 약한듯...
    엄마가 직접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 2. 티니
    '14.10.24 6:02 PM (117.111.xxx.208)

    전 교사인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부모님이 개입할때 싫어요. 아이의 자율성에 대한 믿음도 약해지고요.

  • 3. 추천서
    '14.10.24 6:18 PM (116.120.xxx.146)

    몇장안써도될상황이면충분히성의를다해줄수있는데요 어떤해는 진짜 다른업무랑교과연구를못할정도로 많이써야할시기가오면당연한듯선생님께써달라하는학들은진짜짜증이나더라고요 써주시면감사하다는성의를꼭보여주세요

  • 4. 윗님은
    '14.10.24 8:17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중학교 교사이신가요?
    추천서 써 주시면 감사의 뜻으로 어떤 성의를 보이라는 말씀인가요?
    당연하다는 듯 써 달라고 하지 않고 어떻게 부탁드리면 짜증이 안 나시는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 5. 교사
    '14.10.24 8:28 PM (175.120.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이라서 추천서 자소서 정말 많이 쓰고 보는데요.
    저를 비롯한 선생님들 학생이 와서 공손하게 부탁하면
    거절 잘 안해요. 저 또한 부모님힘 빌려서 오는거 싫어하구요.
    근데 너무 늦게나 많이 들고 오면 안받습니다.
    미리미리 들고와서 공손하게 부탁하면 받아줍니다
    근데 내일이 마감인데 툭 던지면서 써줘요. 하는 애들 있어요.
    혹은 써주면 감사합니다 인사도 없이 가는 애들도 있구요.
    사이다 한병 자판기에서 뽑아와서 진짜 감사하다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하겠다고 인사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말이죠. 사이다 그거 얼마 안하지만 예의인거잖아요.
    그런것도 없이 예의없게 구는 애들은 솔직히 짜증나는건 맞아요.
    자기들은 추천서 1장이겠지만 담임은 50장씩 이렇게 써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 6.
    '14.10.24 8:57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윗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어떤 느낌인지 잘 이해가 가네요.

    저는 교수인데 유학 취업 관련 추천서 어느 학기에는 백여 장 가까이 쓰게 돼요.
    유학 가는 학생들 기본으로 열 군데씩 지원하는 게 보통이거든요.
    그래도 제 업무의 부분이라 생각하고 시간 내서 처리하는데
    저기 윗님 글 쓰신 걸 보니 좀 의아하게 생각됐었네요.
    저도 학생들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7. 크림
    '14.10.24 10:58 PM (116.38.xxx.33)

    중3선생님들 지금 진짜 바쁘시더라구요. 전기고 입시철이라.
    미리미리 추천서 부탁드리는게 젤 좋구요. 추천서 부탁드릴때 본인 자소서나
    기타 써주셨음 좋겠는 활동내용 간단히 메모해서 같이 드림 더 좋아요.
    엄마가 가실필요는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643 내년 7,8월 단기랜트 찾아요. 1 sarah 2014/12/09 431
443642 아기 핑계로 비지니스석 빼앗은 사건 7 사건 2014/12/09 5,826
443641 갑질 천국 대한민국 2 처음본순간 2014/12/09 758
443640 년말 모임에 입고 갈 원피스가 필요 합니다 2 미리미리 2014/12/09 1,615
443639 무심코 던진 한마디 7 이모 2014/12/09 1,698
443638 칠리소스 한달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sun 2014/12/09 1,662
443637 대한이네 말고 부의 기원이 미군부대인 똘추 또 있어요. 광수였나.. ........ 2014/12/09 820
443636 bhc 치킨 개망 ㅠㅠ 4 돌리도~ 2014/12/09 2,335
443635 단언컨대 20대 최고남자배우는 지창욱이에요! 48 캬하 2014/12/09 7,106
443634 샹들리에 고치기 어려울까요, 2 어디가야할까.. 2014/12/09 531
443633 부사장 술취해서 깽판부렸다네요 퍼트려주세요 29 Hh 2014/12/09 21,304
443632 대한항공에 국민이복수해야할듯 5 ㄱㄱ 2014/12/09 1,137
443631 부모님 은퇴/노후 관련으로 조언구합니다. 3 00 2014/12/09 1,677
443630 가계빚 증가속도 '역대 최대' 수준 2 빚더미 2014/12/09 839
443629 조씨막내딸 동화책 보셨나요 17 조씨막내딸 2014/12/09 15,281
443628 조현아 그 사람은 뭘~사퇴한다는 건가요? 4 잘 몰라서~.. 2014/12/09 1,182
443627 산에 주인 따라 온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7 ........ 2014/12/09 2,151
443626 나쁘게 했던 전 남친과 결혼하신 분 12 나에게 2014/12/09 3,278
443625 문앞에 반지붕처럼 붙히는거 이름이 뭔가요? 3 가게 2014/12/09 1,120
443624 홈쇼핑에서 방송하던 페스포우 구매할려다 2 포우 2014/12/09 1,231
443623 세월호238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9 bluebe.. 2014/12/09 283
443622 사람 인상이 중요하네요 5 deds 2014/12/09 3,766
443621 성경에 공룡안나오던데 9 ㅇㅇ 2014/12/09 1,269
443620 모녀지간 정말 친구같고 사이좋은 분들, 엄마가 어떠셨나요? 20 모녀 2014/12/09 5,569
443619 최악의 경제 위기에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 1997년 2014/12/09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