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레이크
'14.10.24 7:35 AM
(112.154.xxx.180)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2. 존 그린
'14.10.24 7:40 AM
(24.16.xxx.99)
요즘 핫한 건 존 그린의 알래스카를 찾아서.
한국에도 개봉했는지 모르겠지만 영화도 나왔구요.
옛날에 제가 중 2때 가을에요 올리비아 핫세 나오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는데 죽을만큼 슬프더라구요.
3. sweetie00
'14.10.24 7:40 AM
(123.228.xxx.232)
나의 아름다운 정원- 성장소설이에요.
4. ..
'14.10.24 7:44 AM
(175.197.xxx.240)
플란더스의 개.
5. 유스
'14.10.24 8:01 AM
(112.150.xxx.4)
저도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전 이책을 중 1때 추천도서로 처음 읽었는데 너무 가슴 아파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로도 눈물 흘리며 읽은 책이야 많겠지만, 제목이 생각나는 것은 이 책이네여
요즘엔 초등학교 아이들도 이 책을 많이 읽던데, 같은 책이라도 나이와 처한 환경에 따라
책을 읽고 받는 감동의 깊이는 다르니까요
만약 읽었더라도 초등용 다이제스트 말고 다시 읽기를 권합니다
6. ....
'14.10.24 9:04 AM
(175.197.xxx.186)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 단편집 슈샨보이~ 추천합니다..
짧은 단편소설인데도 읽을때마다 눈물 콧물 흘리는 ㅠㅠ
슈샨보이 정보 찾다보니 TV 드라마도 있네요..
덕분에 드라마 다운 받으러 갑니다~
7. ㅠㅠㅠㅠ
'14.10.24 9:23 AM
(123.140.xxx.251)
오싱
눈물이 줄줄줄 감동도 있고.
크리넥스 한통 준비하시고 영화로 보여주세요.
8. 기쁨두배
'14.10.24 9:30 AM
(121.190.xxx.32)
저희 딸에게도 도움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9. 베이지
'14.10.24 9:32 AM
(115.126.xxx.100)
가시고기
저희 아이 중학생때 이거 읽고 한달가량 슬퍼하더라구요 ㅎㅎ
저희 아이도 감정적인 부분에서 좀 무딘편이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아버지에 대한 생각도 좀 달라진거 같고
그런 아이가 한달동안 슬퍼하길래 전 곁에서 보기에 재밌기도 하고 그랬어요
중학생들 추천도서에도 포함되어있을거예요 그래서 읽게 되었던거 같은데
추천합니다 어렵지도 않고 괜찮아요
10. 베이지
'14.10.24 9:36 AM
(115.126.xxx.100)
그리고 하나더 추천드리면 장영희 선생님의 수필집들
내 생애 단 한번,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추천해요
장애를 가졌지만 불편함을 이기고 우뚝 선 모습과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 잔잔하고 재밌게 이야기해주세요
고인이 되셨기 때문에 아이가 또 다른 어떤걸 느낄 수도 있을거구요
이 책도 학생들 추천도서고
고등학생되면 시험에 지문으로도 나오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읽어도 참 좋은 책이예요 엄마랑 같이 읽으면 더 좋을거예요
11.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14.10.24 9:43 AM
(123.109.xxx.92)
저도 이거 추천.
아동용 말고....^^
구구절절 너무 슬퍼요.
12. 저는
'14.10.24 10:04 AM
(118.44.xxx.4)
중학생때 황순원씨 단편소설 별 보고 많이 울었어요.
'그제야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하는 대목이 어찌나 마음을 울리는지..
그리고 권정생선생님 동화집 중에도 마음을 울리는 것들 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3.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14.10.24 10:31 AM
(222.119.xxx.240)
이거 읽고 5년에 한번 울까말까한 저도 오열했어요
저 어릴때도 안울었고 좀 감정에 무딘편이었습니다
14. 지안
'14.10.24 10:43 AM
(180.70.xxx.196)
하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15. ..우아한 거짓말
'14.10.24 12:12 PM
(211.230.xxx.202)
추천합니다.
그리고 창가의 토토, 빨간머리앤.
16. ...
'14.10.24 12:34 PM
(81.214.xxx.109)
밥이 끊는 시간
17. 하늘꽃
'14.10.24 1:59 PM
(119.192.xxx.149)
저희애는 몽실언니를 보고 엄청 울더라구요
18. 조금만 조금만 더
'14.10.24 2:34 PM
(112.186.xxx.156)
이건 초등 고학년에 맞기는 한데요,
사실 어른이 읽어도 생각할 거리는 참 많아요.
이 책 저는 읽을 때마다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