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뻐도 무뚝뚝하면 인기없는거 맞아요

조회수 : 5,738
작성일 : 2014-10-23 21:27:59
제가 그렇거든요
항상 예쁘다 소리들으며 자랐는데 인기는 없었네요
안예뻐도 성격 사근사근하고 말을 애교스럽게 하고 그런분들이 훨씬 인기 많더군요
IP : 223.33.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0.23 9:34 PM (211.213.xxx.100)

    제 경험으로 보자면

    인기는 있으나
    그 인기가 금방 식지요.


    첨엔 이쁘다고 좋아하다가
    무뚝뚝하게 한마디씩 하면
    무뚝뚝한건지 모르고 도도한건줄 알고 더 좋아하다가
    막상 사귀고 보면

    넌 애교도 없냐!!!!!!!!!!!!!
    라는 말을 남기며
    떠나간 남자들
    ㅠㅠ

  • 2. 사이다처럼
    '14.10.23 9:35 PM (152.23.xxx.115)

    여자는 뭔가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있어야.

  • 3. 그래도
    '14.10.23 9:36 PM (221.163.xxx.173)

    이쁘면 좋아하던데..저 일할때 이쁘고 말없는후배..얼음공주라고 불리면서 남자들이 관심 많더라구요..

  • 4. 글쎄요
    '14.10.23 9:38 PM (121.162.xxx.53)

    남자 여자한테 사랑에 폭빠지면 무뚝뚝하고 표정 어두워지는 여자 웃게 해주려고 별짓 다 하던데 ㅎㅎㅎ

  • 5. 별로
    '14.10.23 9:46 PM (94.197.xxx.87)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는 왜케 얼굴에 집착해요?
    주요 이용자 나이대가 40대인걸로 알고있는데

    근데 남자와 오래갈려면 말없는거 매력없어요
    예쁘나 안예쁘나

  • 6. 음..
    '14.10.23 10:06 PM (39.121.xxx.28)

    저도 무뚝뚝한데 이것도 남자들은 쉬크하다,차가운게 매력이다며 좋아하던데요..
    인기 엄청 많았어요...
    남자들 얼굴 이쁘니 그런건 안따지던데...

  • 7. .....
    '14.10.23 10:07 PM (122.34.xxx.106)

    그런 건 있는 것 같아요. 재미없는 성격이요. 아는 분이 약간 아이돌 멤버처럼 귀엽고 이쁘장한데 처음엔 남자들도 호감이에요. 근데 성격이... 그 누구냐 산다라박 비슷해요. 말투나 행동 이런거 정말 비슷... 무뚝뚝하고 엉뚱?뭔가 대화가 잘 안 되는..물론 이쁘고 귀여우니까 들이대는 남자야 없진 않겠죠. 근데 인기가 많냐하면 인기는 없어요. 겉모습만 봐서는 왜 쟤가 인기가 없어? 하는 거죠.

  • 8.
    '14.10.24 1:20 AM (211.244.xxx.105)

    글쎄요, 예쁘면 일단 인기 있죠,
    에쁘고 무뚝뚝하면 얼음공주, 그게 매력,
    못생기고 무뚝뚝하면 못생겨서 성격도 안좋네,,,
    그런데 무뚝뚝한것보다 예뻐도 인기유지가 힘든 여자는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여자같더군요.

  • 9. dd
    '14.10.24 8:22 AM (175.209.xxx.94)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확실히 이쁘면 일단 남자들이 잘해주고 봅니다 ㅋㅋ 남자들이 꺼려하는 유형의 여자는 아무래도 그냥 본인이 생각할때만 예쁘거나 아님 그냥 어설프게 예쁘장하고 마는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36 학생들 기본은 좀 가르쳐야 할것같아요 7 ㅋㅋㅋㅋ 2014/11/27 1,437
439535 머리숱 너~무 많은 딸.. 18 나비잠 2014/11/27 3,641
439534 이노트좀 찾아볼수 있을까요 6 ;;;;;;.. 2014/11/27 488
439533 하와이 여행 자유여행에.. 문의 2014/11/27 595
439532 커피 홀빈 200g 분쇄하면 가루로도 200g 인가요? 6 무게 2014/11/27 1,989
439531 하루세끼 3개월정도 과일 +생식 선식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7 하루 2014/11/27 3,105
439530 정규직 밥그릇 겨누는 최경환 1 세우실 2014/11/27 632
439529 눈이 침침할때 온찜질팩 좋네요. 3 마요 2014/11/27 1,865
439528 아까 기도에 대해 여쭙던 사람 1 ㅔㅔ 2014/11/27 519
439527 아는 언니 아들이 사고를 쳤는데... 14 음... 2014/11/27 13,974
439526 사과랑 당근주스 먹는데 좋은 거 같아요 4 매일 2014/11/27 3,222
439525 진짜오랫만에친구만나는데 누가밥사야할까요? 10 ^^ 2014/11/27 2,968
439524 37세 워킹맘 회사생활 고민입니다. -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 21 회사생활고민.. 2014/11/27 4,162
439523 수학 영어요 2 예비고1 2014/11/27 796
439522 연 수입 17조…가난한 이웃엔 4%, 교회가 세금납부 거부하는 .. 3 샬랄라 2014/11/27 882
439521 우리 시어머니는 저한테 왜 그러실까요? 11 궁금 2014/11/27 2,473
439520 최진실 추억의 노래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대학가요제 2014/11/27 891
439519 노종면 기자..해고는 정당..대법원판결. 6 사법부..권.. 2014/11/27 775
439518 2011년도에 개박이가 운전면허도 쉽게해줘서 10 다개판침 2014/11/27 1,767
439517 지에쓰에서 판매하는 락앤락 뽁뽁이요 1 어떨까요 2014/11/27 673
439516 43살 살빠져도 얼굴각이 더 부각되고 더 커보여서 우울해요. 10 거울보기싫어.. 2014/11/27 2,682
439515 고마운 사람들 1 2014/11/27 527
439514 ...펑 10 //// 2014/11/27 1,727
439513 동거 비난 말라! 유연한 결합, 출산율 올린다 3 레버리지 2014/11/27 927
439512 머리아프네요. 세입자 분께 말해야 하는데... 10 전세비 2014/11/27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