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훌쩍 넘은 아파트 안방에 유리문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10-23 14:18:55
서쪽에 있는 옆동에 가리긴 하지만 정남향 아파트에요
2000년도에 입주했구요
3베이 구조인데 입구방은 확장해서 샷시 이중문으로 넣었구요
안방은 그대로에요
추운 지역이라 벌써부터 보일러 틀고 있는데도 꽤 춥네요
확장한 방은 낮에 해도 가득 들어오고 외풍도 없어서 오히려 더 따뜻하구요
안방은 이중문인데 겉의 샷시문에는 문풍지를 발랐고 내부 나무틀에 있는 불투명 유리문은 그냥 열어둔 상태에요
딱히 외풍을 막아주지도 않는 것 같아서요
그랬더니 불투명한 유리창에 막혀서 방의 절반은 낮에 햇빛이 깊숙히 안들어와요
이 유리문 뜯는게 나을까요?
나무틀 문이긴 하지만 그냥 놔두는게 더 따뜻할까요
IP : 121.161.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방에
    '14.10.23 2:21 PM (218.238.xxx.174)

    오래있나요?
    그냥 놔둬야 따뜻하지 않을까요?

  • 2. ...
    '14.10.23 2:23 PM (121.161.xxx.229)

    겨울 되면 그 문이라도 닫는게 따뜻할까요..
    그 문이 나무틀이라 문풍지도 잘 안붙고 틈도 많고 잘 닫히지도 않아요ㅠㅠ
    대출 더 받아서 샷시도 바꿀걸 ㅠㅠ

  • 3. 집에..방에
    '14.10.23 2:24 PM (218.238.xxx.174)

    방에 커튼을 쳐보시지요

  • 4. ..
    '14.10.23 2:30 PM (115.178.xxx.253)

    그문닫으면 확 틀려요. 햇빛이 밤에도 들어오는거 아니니까요.
    그문을 닫으세요. 거기에 뽁뽁이를 붙이면 더 좋아요.

  • 5. ..
    '14.10.23 2:38 PM (211.224.xxx.178)

    유리집에 전화해서 유리를 투명유리로 바꾸면 돼죠. 불투명으로 된건 사생활보호차원에서 그렇게 되어 있는듯 한데 투명으로 바꿔서 햇빛 들어오게 하고 창문위에 커텐치면 사생활보호 되고. 근데 대부분 옛날집들 그렇게 놔두고 사는데

  • 6. ..
    '14.10.23 3:22 PM (114.207.xxx.11)

    나무틀 문이긴 하지만 그냥 놔두는게 더 따뜻해요.

  • 7. ...
    '14.10.23 3:26 PM (119.148.xxx.181)

    불투명 유리라도 햇빛이 들어오는데, 좀 약하게 들어오는거죠..
    그거 땜에 전혀 안들어오나요??
    그보다는 서쪽에 가린 옆동때문에 오후 햇빛이 안들어와서 추운게 아닐까요..
    햇살이 아침햇살 보다는 오후 햇살이 더 따뜻해요.

    그리고 햇빛 전혀 안 들어오는 현관 중문도 닫으니까 더 따뜻하더라구요. 나무틀에 유리끼워진거요.
    아예 뜯는것 보다는 투명유리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고,
    지금 현재로는 햇빛 들어오는 오전에는 열어놓는게 나을지 닫는게 나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87 주말부부면 이력서 동거란에 뭐라고 쓰나요? 8 82쿡스 2015/01/09 2,619
453786 이게 12만원 ?? 미쳐나?? 4 레드블루 2015/01/09 4,606
453785 69년생 인데요, 아프고 나서 와전 폭삭 늙고 기력이 회복이 안.. 10 원기회복 2015/01/09 4,935
453784 김구라가 10년 만에 황ㅂㅇ에게 연락했네요 18 .. 2015/01/09 22,327
453783 결혼은 미친짓이다 1 ㅇㅇ 2015/01/09 1,424
453782 희망을 달라고 글 쓴 여대생님, 보세요. 12 2015/01/09 2,746
453781 어울리는 셋중 하나랑 안맞으면 4 2015/01/09 1,373
453780 역시 김부선이네요. 4 참맛 2015/01/09 3,740
453779 두 달된 아기가 잠을 안 자요 ㅎ 11 ... 2015/01/09 2,057
453778 2015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4 세우실 2015/01/09 759
453777 판의 미로 10 쿡티비 2015/01/09 1,387
453776 이 황당한 사건 보셨나요? 한의사는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84 와....... 2015/01/09 20,159
453775 폼페이전 3 후기 2015/01/09 1,110
453774 이런 걸 출산장려 포스터에서 금상을 줬네요.... 4 참맛 2015/01/09 1,518
453773 요즘 티비프로 챙겨보시는것 있나요? ㅇㅇ 2015/01/09 511
453772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 보셨나요? 저는 엉엉 울며 봤어요... 7 ........ 2015/01/09 2,117
453771 알바둔채로 현금 수납받는 경우 어떻게 관리하죠? 3 관리비법 2015/01/09 1,312
453770 밍크 목도리가 엄청 비싼 물건인가요? 4 자유게시판 2015/01/09 4,074
453769 미혼처자가 결혼에 대해궁금한점 18 ㅇㅇ 2015/01/09 4,389
453768 동반자살과 살해, 살해 후 자살미수는 확실히 구분해야겠네요 1 ㅇㅇ 2015/01/09 935
453767 남자들은 술집여자에 관대하더라구요 17 뭐지 2015/01/09 9,108
453766 숨겨둔 과자 내놓으랍니다. 4 부작용 2015/01/09 3,607
453765 치아교정의 적기는 언제일까요? 9 아아 2015/01/09 3,044
453764 도서 정가제 시작되면 책값 서서히 인하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4 2015/01/09 1,956
453763 코스트코에 쿠진아트 파니니그릴 요새 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5/01/09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