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섭고 폭력성 심각했었습니다. 마약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런것들 주제로나온건 그냥 보기만해도 끔찍했었습니다. 솔직히 경각심일깨워주는덴 한몫한건 맞는거같은데 주로 새벽 방송종료하는시간에 꼭나왔었죠. 그리고 광고 끝날때쯤에 나왔던 공익광고협의회의 해골닮은 로고... (약간 동아제약 로고랑 비슷합니다.) 기괴한 오케스트라 로고송은 들을때마다 소름돋았어요. 요즘 인터넷에서 공익광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는글이 종종 올라오고있다고 하더군요.. 저만 그런경험을 한게 아니었습니다. 제일 무서우면서 기억나는 광고내용을 써볼게요. 어떤남자가 어두운배경에 올가미걸려서 마지막에쓰러지고 비명소리나면서 마약신고전화 127이 시뻘건색 자막으로 떴었습니다. 오랫만에 어떤 블로그에서 다시보니 진짜 놀랐네요... 요즘은 내용이 많이 순화되서 볼만한것같습니다.
저 말고도 이런경험을 하신분들이 많을거라생각되어 올려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8~90년대 공익광고들 정말 무서웠었죠.
..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4-10-22 01:07:17
IP : 115.20.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ovelyso
'14.10.22 1:20 AM (115.20.xxx.208)또 인상깊은게 있는데 어떤남자가 삽으로 계속 구덩이를파는데 마약은 스스로파는 무덤입니다 라고 나온후 마지막에 남자위로 흙이덮혔던거로 끝났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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