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씨방 안가는 남중생 한반에 몇 명정도 되나요

피씨방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4-10-21 15:00:14

건전하게 운동하면서 노는 애들은

요즘 없나요... 

IP : 218.50.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1 3:15 PM (125.179.xxx.36)

    별로인 애들은 있을지라도 아예 안가는 아이는 한명도 없을거 같은데요??
    평소엔 안가도 생일 이라던지 시험 끝난날엔 다 가죠

  • 2. 저희
    '14.10.21 3:16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아들이랑 친구들 중2인데 PC 방 안 가요.
    모여서 운동하거나 서로 집에 놀러가서 수다 떨며 놀구요.
    시험 끝나면 영화 보거나 노래방...
    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다른 친구들이 한 번 가 보자고 해서 처음 갔다 왔는데
    별 거 없다고 그러던데요.

  • 3. 제 아이
    '14.10.21 3:28 PM (122.34.xxx.14)

    안갑니다. 반에 두 명이 피씨방 안다녀요. 공부 좀 하는 학교인데 시험마친날은 거의 전교남학생 모두 주변 피씨방 가는 분위기에요.

  • 4. 여기
    '14.10.21 3:30 PM (118.221.xxx.109)

    중1 아들도 피시방 안갑니다. 아들말로는 거의 대부분 아이들이 간다고는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중학생 되고나서는 시험끝나고도 친구들과 놀러나가지 않더라구요.

  • 5. 울 아들도
    '14.10.21 3:37 PM (112.152.xxx.34)

    겜방 안가요. 그렇다고 겜을 안하는건 아니고 겜방 가서
    돈버리느니 집에서 편하게하라그랬어요.
    단 학원숙제나 공부등등 할일은 다하고 놀기로 오래전부
    터 약속해서인지 불평없구요.
    오히려 친한 친구가 엄마한테 거짓말하면서 피씨방가는거
    알고 폭풍잔소리를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보면 집에서 게임 못하게 하는 아이들이
    겜방을 가더라구요. 울 아들말고도 겜방 안가는 친구들은
    안가더라구요.

  • 6. zz
    '14.10.21 3:42 PM (121.167.xxx.114)

    중딩 아들은 남편들과 달라요. 남편은 상가집이다 뭐다 갖가지 구실을 댈 수 있지만 중딩 아이들은 학교 끝나는 시간 빤하고 학원 늦으면 바로 문자와요. 학교 아니면 학원인데 거기서 어디로 새겠어요. 자기 아들 안 다니는 건 엄마가 제일 잘 알지요.
    다만 고딩되면 도서관 간다는데 가는지 아닌지 알게 뭐임. 그 때부터 포기합니다.

  • 7. 글쎄요
    '14.10.21 3:43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컴퓨터 게임 자체를 좋아하질 않아요.
    초등 때부터 한번도 게임에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어서...
    PC 방을 못 가게 한 적도 없고 아이와 단짝친구들이 그냥 그 문화를 별로 안 좋아해요.
    이번에 저희 애 PC 방 처음 갔다고 반 친구들이 기념사진 찍어 카스에 올린 거 보니까
    제가 몰라서 안 간다 생각하는 건 아닌 듯 해요.

  • 8. ^^
    '14.10.21 3:46 PM (59.23.xxx.208)

    울집 중딩 아들도 안가요...게임보다 야구에 빠져있어서요...학교마치면 피아노학원갔다 바로 집에와요...
    집에오면 컴터로 야구하이라이트 봅니다...사실 주변에 울아이같은애 없긴 없는듯해요...

  • 9. ...
    '14.10.21 3:49 PM (121.166.xxx.202)

    우리집 중2는 자긴 피씨방 다니기엔
    이미 늦었다네요.
    그대신 농구와 노래 녹음하기에 홀딱
    빠져있어요.
    그대신 이렇게 놀려면 같이 농구에 미치고 노래에 미친 친구들이 있어야되요.
    울애는 공부도 이미 늦었다 생ㄱᆞ

  • 10. ...
    '14.10.21 3:49 PM (121.166.xxx.202)

    생각해서 그리 안하나봐요ㅠㅠ

  • 11. 집에서 허락하면
    '14.10.21 4:27 PM (39.121.xxx.164)

    피씨방 가는거 그다지 집착을 안하더라구요.
    저흰 집에서 컴퓨터, 폰 지맘대로 하게 하니 피씨방은 안가요.
    중2인데 1학년때 시험치고 한번 2학년때 한번 가더니
    제가 오히려 너는 휴일에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도 않냐고 하니
    걔들은 모두 피방에 가기때문에 재미없다고 안만난다네요.
    제가 만약 컴 시간 제한걸고 폰 맘대로 못하게 하면 얘도 자주 드나들겠죠.

  • 12. 저희 아들
    '14.10.21 4:33 PM (114.205.xxx.114)

    중1 인데 피시방 안 가요.
    요즘 애들 다 가는데 너만 안 가도 그러니까 한번 가 보라고
    오히려 제가 등 떠밀어 작년에 딱 한번 가 봤는데 한 시간도 안 돼 오더니 다신 안 가더라구요.
    생각보다 별로래요.
    대신 집에서 안 말리면 하루 종일이라도 할 기세...-_-
    집에서도 친구랑 넷 상에서 롤 게임 할 수 있으니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거죠.
    학교 친구들은 평일 저녁에도 많이들 다니나 보던데
    가만 보면 항상 가는 아이들이 자주 가는 것 같아요.
    주말에나 약속 잡아 가는 아이들도 있구요.
    근데 피시방을 가건, 집에서 하건
    공부하고 게임하고 별 연관도 없어 보이는 게,
    롤 게임에 빠진 저희 아들 항상 반 1등 유지하고 있고,
    2등 하는 친구도 아들 말로는 피시방 자주 간다 하더군요.

  • 13. 저희 아들 둘
    '14.10.21 5:0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둘 다 피시방 안가요.
    취미는 운동입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썩 잘하는건 아니에요.

  • 14. 행복
    '14.10.21 7:12 PM (175.120.xxx.147)

    롤이나 피파중 하나를 하고 있다면 피씨방을 다닐확률 99프로쯤 되는것같아요
    보통 엄마가 모르는경우로는 방과후 수업을 신청해놓고 빠지는경우(출결관리를 거의 안하고 해도 학부모에게 일일이 안알려주는 학교 많아요) 농구나 축구한다고 자주 하교시간이 늦어지는 경우 그렇더라구요~~

  • 15. 울 아들은 안가요.
    '14.10.21 10:07 PM (116.123.xxx.208)

    그대신 집에서 게임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볼링 농구 탁구 축구하러 다녀요.
    참고로 피파나 롤 안해요. 그거 하면 중독될것 같다고...
    대신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하는 엑스박스 게임 해요. 그래서 세계 여러애들이랑 영어로 뭐라 말하면서
    게임하더라구요.
    또 먹는 취미로 애들 데리구 음식점 다녀요.

    울 동네 분위기가 그런애들도 꽤 있어요.
    물론 피파나 롤 하는애들도 있는데..집에서 시설 갖추고 롤하게 하는 친구는
    집에서만 하더라그ㅜ요.
    그런데 시험긑나구 20시간 집에서 롤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58 이상호기자가 신해철지인자격으로 국과수에 있다네요 19 ㅡㅡ 2014/11/03 16,894
431857 김태원"폐인처럼 살때 해철이때문에 희망 잡았다".. 7 아..마왕... 2014/11/03 3,478
431856 타공판으로 수납해보신분 계신가요? 7 24평 2014/11/03 982
431855 믹스커피 마시면 입냄새가 나요 왜 그런가요? 9 입냄새 2014/11/03 6,114
431854 신해철 소장천공 확인안했다기 보다 할수도 없었어요. 14 ㅇㅇㅇㅇ 2014/11/03 3,854
431853 소형세탁기 활용하기 좋은지요? 5 세탁기 2014/11/03 1,248
431852 중등 딸아이 심리상담이 필요해요... 2 엄마... 2014/11/03 1,288
431851 3시에 국과수에서 부검결과 발표.. 1 .. 2014/11/03 1,344
431850 82에서 배워서 효과보고 계속하는 것들 27 배워야산다 2014/11/03 6,179
431849 친구 잘 못 사귀는 아이 팁좀 주세요 5 .... 2014/11/03 1,821
431848 이혼하면 남자가 아이를 키운다고 가정하에 5 이혼 2014/11/03 1,465
431847 새치염색한 머리를 마지렐로 밝게 바꾸신 분 계신가요? 6 셀프인생 2014/11/03 4,617
431846 사업하는 남편 월급이 자꾸 지연됩니다. 10 직장맘 2014/11/03 3,439
431845 지금 당장 뛰쳐나가고 싶네요 6 일탈 2014/11/03 1,224
431844 단짝이 세명이면.... 5 ㅇㅇㅇ 2014/11/03 1,259
431843 해철님, 예전 무릎팍 도사에서 오래 살거라 그랬는데 ㅠ 1 hope 2014/11/03 1,275
431842 깜빡하고 김치에 찹쌀풀을 안 넣었어요 3 9999 2014/11/03 1,901
431841 오래된 삼푸 4 외동맘 2014/11/03 1,320
431840 장롱살때 밑에 서랍유무요?? 3 딸콩맘 2014/11/03 862
431839 평택 안중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2014/11/03 1,611
431838 프라하에 하얀 국화를 ㅡ ㅡ 꼭 읽어주세요 1 한바다 2014/11/03 729
431837 소장천공 환자 방송에서 봤거든요 5 전에 2014/11/03 2,704
431836 서재걸의사 실력 어떤가요?? 4 .. 2014/11/03 3,195
431835 오래된 치약으로 뭐할까요? 7 ^^ 2014/11/03 1,804
431834 한사림 사골육수가 나을까요,우족 끓이는게 나을까요? 2 사골 육수 .. 2014/11/0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