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지태 김효진 부부 보면 부러워요..

비오는날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4-10-21 11:36:22

제가 20대 초중반때 유지태씨 엄청 좋아했었는데...

요즘들어 예전 생각이 나서 동영상도 찾아보고

'봄날은 간다' 영화도 다시 보고.. 그러고 있네요.

2006년도에 광화문 스크린쿼터 1인시위때 가서 직접 보고..

유지태씨 가톨릭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만나본 적도 있고..

그런데 김효진씨랑 사귀고 결혼하면서부터 이상하게 관심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짝사랑했던 오빠 보는 것마냥.. ^^;; 뭔가 속상하고 부럽다고 해야 하나..

참 감정이.. 싱숭생숭해요..

누가 들으면 웃을 수도 있지만..

저에겐 20대의 한 부분을 추억하도록 해 주는 사람이기에..

괜히 개인적인 감정을 넣어서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

유지태 김효진 부부....

늘 봐도 다정다감해보이고.. 참 잘 어울리고..

유지태씨도 늘 진중하고 점잖은 사람이고, 김효진씨도 개념연예인이고 너무 예쁘고

 

저 모습 보면서 저도 남편과 더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부럽부럽..

IP : 182.227.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1 11:40 AM (180.65.xxx.29)

    연애인들 겉만 봐서는 몰라서

  • 2. 연예인은
    '14.10.21 11:44 AM (180.182.xxx.179)

    연애인들 겉만 봐서는 몰라서22222222222

  • 3.
    '14.10.21 11:47 AM (223.62.xxx.53)

    연예인 부부중 제일 부러운 부부가
    유지태,김효진 커플이예요.
    아무리 겉만봐선 모른다지만 느낌이 그래요.
    백년해로 잘살거라 장담? 합니다.

  • 4. ㅇㅇ
    '14.10.21 12:05 PM (175.209.xxx.94)

    연예인들 겉만 봐서는 몰라서 3333333333

  • 5. ..
    '14.10.21 12:10 PM (1.235.xxx.157)

    너무 무게를 잡는달까 ...좀 ..
    이 부부도 그렇고 션 부부도 그렇고 ..

  • 6. 솔직히
    '14.10.21 2:14 PM (14.52.xxx.59)

    둘다 별로 기억에 남는 작품도 없는데 왜 그리 대가연하는지 모르겠어요
    유지태는 올드보이나 봄날은 간다,같은건 성공했지만
    연기력이 별로 좋은것 같지도 않고 발성도 우물우물 ㅠ
    봉사 많이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는건 아는데
    우리나라에서 대가 되기 참 쉽네,하는 생각도 들어요

  • 7. 척~커플
    '14.10.21 2:38 PM (211.36.xxx.188)

    둘 다..너무 척~하는 게..좀 웃긴 커플이라..
    하나도 안 부러워요~
    근데....둘이 무지 비숫한 성향이라 짝은 잘 만난듯~
    한 쪽이 안 그럼 무지 불편하고 빈정상해서 못살듯~

  • 8.
    '14.10.21 4:11 PM (211.198.xxx.27)

    그냥 진지한 스탈과 척하는 스탈의 구별은 뭘까요?
    전 그냥 그대로 좋은 느낌을 주던데...
    세상에는 진지한 사람도 있고 발랄한 분들도 있고
    머 그런 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494 코인빨래방 이불세탁기 깨끗할까요? 또 속통 뭉치지 않는 세탁법 .. 6 큰이불 빨기.. 2014/10/22 4,942
428493 판교사고당시.. 환풍구 위에서 사람들이 방방 뛰었다? 사실일까요.. 4 생존자증언 2014/10/22 2,765
428492 어떤 남편 원하세요? 7 문제 2014/10/22 1,190
428491 대체 3회는 언제해요?미생 1 미생 2014/10/22 1,821
428490 종일 끼니·잠자리 걱정..노숙인 현장 밀착취재 겨울나기 2014/10/22 738
428489 화장 진하게 안하는데 클렌징크림 꼭 필요한가요? 1 궁금이 2014/10/22 1,903
428488 얕은 물에서 얕고 천박하게 살아도 박수를 받는 시대 5 느낌 2014/10/22 1,335
428487 아침을 굶으라는 건지 먹으라는 건지... 1 지나가다가 2014/10/22 1,633
428486 예쁘다는 말 6 그녀는 예쁘.. 2014/10/22 3,018
428485 남편이 해외건설현장에 계시는 분들..계신가요?? 2 궁금 2014/10/22 1,130
428484 없어도 너무 없는 시댁..어쩌면 좋나요?-원글지워요. 34 그래보자9 2014/10/22 15,976
428483 다~ 지나가네요 2 진행중 2014/10/22 1,208
428482 씰리 매트리스 문의드려요 가을바람 2014/10/22 3,101
428481 총알오징어 팔던 묵호항님 전화번호 아시는 분? 6 sos 2014/10/22 1,486
428480 폭력쓰는친오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7 .. 2014/10/22 2,918
428479 산케이 기자를 박근혜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사람 2 똑똑히기억하.. 2014/10/22 1,021
428478 [안철수 단독 인터뷰]"지금까진 내게 맞지 않는 역할 했다.. .. 이제부턴 하.. 2014/10/22 1,064
428477 이인호 KBS 이사장 “문창극 여론재판 당했다” 2 샬랄라 2014/10/22 572
428476 제주도를 처음 가봐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7 .. 2014/10/22 1,113
428475 세입자계약금 7 사과향 2014/10/22 841
428474 아래 설탕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1 slow 2014/10/22 875
428473 인테리어 공사하시는분 간식으로 뭐가좋을까요? 4 공사 2014/10/22 2,086
428472 건강보험 가입하려는데요 설계사한테 과거 아팠던 병력에 대해 말해.. 6 ... 2014/10/22 834
428471 설화수 진생 리뉴잉크림 좋은가요? 1 자음생 2014/10/22 728
428470 오래된 차 (tea)마셔도 되나요? 1 궁금 2014/10/22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