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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점원한테서 이런 말 어떤 의미인가요?;;;

....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14-10-20 21:22:11

 

 

   내년에 30대되는 직장인이에요.

   지난 주 며칠간 사외교육이어서 교육끝나자마자 신랑 퇴근할때까지 시간떼우느라

   근처 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했는데요.

   교육이라 블랙+네이비 조합의 호피무늬 트렌치, 블루셔츠, 레깅스, 살짝 굽있는 운동화, 샤* 보이백

   이렇게 약간 캐주얼하게 입었었어요.

 

   구*라는 브랜드에서 봐둔 코트가 있어 온김에 그거나 보고가야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차림새나 분위기나 매니저인것 같더라고요.

   매장 들어서자마자 특별히 보는거 있느냐 묻길래

   룩북에서 봐둔 회색코트가 있어서 보고 싶다고,,, 간단한 설명을 하니까

 

   갑자기 위아래를 훑더니 대뜸 " 패션공부하는 학생이죠?" 라고 묻더라고요. 

   평소에 당황하면 얼굴이 붉어지는 스타일이라 좀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지니,,,

   내가 설명하는 코트는 없는거 같다며, 완판되었거나 안들어온거라고,,,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디피된것처럼 이렇게 슬림한 라인이 아니라, 약간 풍덩한 느낌이다 했더니,,

   저희 브랜드는 원래 다 넉넉한 디자인이라며....  

 

   뭐랄까,,, 딱봐도 안살것 (혹은 못살것) 같았는지 별로 그 제품을 찾아주려는 노력도 안하고,

   매장에 들어온 목적이 뭐니? 이런 거북스러운 표정;;;;

   그 여자와 저의 대화나 물건을 찾아달라는 제 요구는 진짜 물과 기름처럼 서로 동동 뜨는 느낌인거에요.

   괜히 기분도 나쁘고,, 불쾌한,,,, 그런 기분,,,,

   마침 사이즈 있거나 하면 구매할까도 생각하고 들어간거긴한데, 그런식으로 나오니

   괜히 기분이 그래서 그냥 나오기는 했는데,,,  

 

    대체 어떤 의도로 이렇게 대한걸까요?

 

    아직 그 브랜드를 입을만한 나이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아님 구매력없는 학생이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동안 아님;;;)

 

 

 

IP : 61.72.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10.20 9:25 PM (180.65.xxx.29)

    그직원이 이상한거임

  • 2. ```
    '14.10.20 9:28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진짜 사실려고 가신거예요
    구경하신거 아니구요?

    구호는 가격도 비싸고 주로 입는 나이대도 더 높을꺼예요
    그래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저도 장사하는데 젊은분들은 돈이 없거나 너무알뜰하셔서 비싼물건 안사거나 못사거나 하더라구요

  • 3. ..
    '14.10.20 9:31 PM (221.142.xxx.110)

    옷 패턴 카피하려고 생각했을까요?
    이상한 직원은 맞네요..

  • 4. .....
    '14.10.20 9:31 PM (119.64.xxx.48)

    패션공부하거나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중에 입어본다고하곤 피팅룸서 전체적인 디자인 안쪽디테일까지해서 사진찍는 분들이 있데요. 아님 구매했다가 반품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래도 입으신스탈이 세련되보여서 혹시나 싶어 그런식으로 대응한듯하네요. 어쨋거나 방식은 잘못되지만..

  • 5. ....
    '14.10.20 9:35 PM (61.72.xxx.169)

    당장 그날은 아니어도, 룩북에서 보고 사려고 찜해둔 코트는 있었어요.
    친정엄마가 즐겨입으시는 브랜드 중 하나라서 가격대가 어느정도 선인지 알고 있었고,
    직장인되고부터는 타*, 마*을 주로 입어서 구*도 그다지 부담스러운 디자인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ㅜㅜ

  • 6. 근데
    '14.10.20 9:53 PM (121.160.xxx.24)

    샵마 너무 무서워요. 조금만 망설여도 칭찬 세례하거나 표정 싹 굳어지거나..
    10만원짜리도 재보고 사는데 샵마는 본인 매장 제품 턱턱 살 수 있나..
    그럼 나도 직원할인이라도 좀 해주면 턱 살텐데.

  • 7. 그리고
    '14.10.20 9:54 PM (121.160.xxx.24)

    룩북이라는 단어에 반응한거 아닐까요?
    카탈로그도 아니고 "카다록에서 봤어요"하면 또 몰랐을지도ㅎㅎ

  • 8. 브랜드 본사에
    '14.10.20 9:57 PM (110.13.xxx.33)

    전화 좀 하셔야겠네요.
    설마 구찌가 그정도 바닥일리는 없으니 구호겠군 ㅡㅡ
    어이가 없음.
    그리고, 학생이면 또 뭐요?
    난다긴다하는 이름의 디자이너들 다 그 시기를(남들보다 더 발품 손품 눈품 팔며) 보낸 사람들이에요. 패션업계라는 구름성이 어떻게 돌아가며 이루어져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단순 품팔이 마인드로 명품 고사하고 일반 브랜드 서비스는 무슨.
    한숨만 나온다.

  • 9. ...
    '14.10.20 9:58 PM (180.229.xxx.175)

    구호 거기가 좀 그런듯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옷을 캐쥬얼하게 입고 가면
    여긴 뭔일이냐...하는 얼굴로 봐요~
    왜 늘 쪽붙게 입는 저도 학교갈때는 젊잖은거 하나 입어보고도 싶다구요...그런반응에 자연스럽게 나와서 캐쥬얼라인으로 가요...
    여기 혹시 샵마스터들 들어오시면요
    요즘은 그냥 스타일이나 모습으론 나이 잘 모르잖아요...
    그냥 호기심에 들어갔다 저 잘사들고 나와요...
    근데 매장직원이 저러면 정말 사기 싫어요~
    참고하시라구용~

  • 10. 요즘 구호
    '14.10.20 10:59 PM (211.36.xxx.67)

    정구호 떠나고나선..진짜 사고싶은 옷이 없어요. 올해 구호에서 겨우 옷 하나 샀네요. 진짜 이쁜옷 없어~~아직 20댄데..뭐하러 구호를 입어요. 아짐삘 너무 나던데.. 난.구찌인줄 알았네.

  • 11. 장식장
    '14.10.20 11:37 PM (119.194.xxx.239)

    명품 따라해서 콧대높게 하는 건가요?

  • 12. 요가쟁이
    '14.10.21 9:50 PM (221.163.xxx.106)

    혹시 라마소재 회색이고, 소매 배색되어있는 코트 아닌가요? 저두 룩북서 그거 보려고 갔는데 아직 안나왔다고 아예 번호 남기고 입고되면 연락달라했어요. 그 매장이 좀 불친절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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