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기..여자들 특히 유부녀 많은 직장은 말을 옮기는게 심한가요?

...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14-10-20 20:10:48

다름이 아니라 회사에 유부녀 분들이 꽤 많으세요

나이는 거의가 40대 초중후반대고요

그냥 뭐랄까...항상 거의 일 땜에 외근 나가 계시는 사장이

사무실 일을 너무 잘 아는거 같아서요

사장도 여자거든요

공적인 일 뿐 아니라 사적인 일까지도요

가끔 일 때문이지만 저같은 신입 빼고 다른 직원들하고 개개인 면담 식으로 말을 하거든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다른 직원 사적인 얘기를 사장이나 높은 사람들한테 옮기는 사람이 많을까요

 

IP : 112.186.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
    '14.10.20 8:14 PM (188.221.xxx.16)

    많은 직장이 말이 많아요 쓸데없는 기싸움도 장난 아니구요
    질투 쩔구요 ㅎㅎㅎ

    여중 여고 여대 여자대학원 여초직장 다니는 중입니다

  • 2. 역시
    '14.10.20 8:15 PM (112.186.xxx.254)

    역시 그렇군요
    사장이 너무 사무실 내부 ..특히 점심때 직원들끼리 수다떤 내용까지 알아서 어떤땐 깜짝 놀란적 있거든요
    걱정이네요
    아까 사장 다른 직원들이 뒷담화 할때 저도 맞장구 쳤는데..ㅠㅠ
    어째요 무섭네요

  • 3. 올리브
    '14.10.20 8:17 PM (211.36.xxx.202)

    나이 50넘으면 질투.시샘없을것 같죠?

    정말 텃새 쩝니다.

    전55세 먹은 직장상관여자 한테

    제대로 갈굼당했어요.

  • 4. ...
    '14.10.20 8:21 PM (119.194.xxx.36)

    여자만 그런거 아니예요..남자들도 마찬가지고
    사람모이고 조직이생기면 말이 안날수가없죠

  • 5. ㅠㅠ
    '14.10.20 8:23 PM (112.186.xxx.254)

    맞아요 남자직원들도 그렇겠지만
    그런데 아줌마들 뒷말 너무 심해요
    정말 별거 아닌것도 사장한테 가서 쪼르르 이르나 봐요
    왜들 저러지..

  • 6. ...
    '14.10.20 8:34 PM (218.49.xxx.124)

    남자들만 있는 직장도 소규모면 오너한테 시시콜콜 보고하는 사람이 있어요..

  • 7. ㅜㅜ
    '14.10.20 8:46 PM (112.186.xxx.254)

    으허..윗님 님 말이 딱인거 같아요
    그리고 어쩌나요 연령대가 다 40대 초반은 딱 한분이고 나머지는 다 후반이에요 50대 초반하고요
    저는 정말 저 연세에? 사장한테 직원들이 말한 사적인 얘기를 이를까 했는데 정말 이르는거 같아요
    안그럼 사장이 그리 알수가 없어요
    마인드가 딱 초딩이에요 저래도 밖에 나가면 인자한 엄마 노릇 하고 그러겠죠
    소름 돋더라고요 어떤때는

  • 8. ...
    '14.10.20 9:09 PM (218.49.xxx.124)

    오너들 중에 그런 스파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수요가 있으니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 9. 남자들
    '14.10.20 10:07 PM (116.32.xxx.137)

    남잔 안 그럴거 같죠? 더해요

  • 10. ..
    '14.10.20 11:11 PM (211.36.xxx.155)

    남자도 그래요. 덜 시시콜콜 하기는해도 어떤면에서는 더하기도.. 사람따라 달라요.

  • 11. ㅇㅇ
    '14.10.21 11:15 AM (223.62.xxx.32)

    상사들은 꾸준히 정보를 모읍니다. 물어다 주는 스파이(?)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842 스위스 일주 해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3 어쩌나 2015/01/06 1,064
452841 이ㅂㅎ 영화 흥행을 막는 현명한 방법 9 평점테러 2015/01/06 1,860
452840 아무리 잘해줘도 섭섭한게 안잊혀지는거.. 11 마이클브블레.. 2015/01/06 3,003
452839 사장님이 신발 벗은 발을 책상위에 두고 말씀 하시는데 , 2 .... 2015/01/06 665
452838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있으세요? 12 코리1023.. 2015/01/06 2,011
452837 이혼후 아이가 많이 울어요. 14 미안한마음 2015/01/06 5,651
452836 외로워요 4 한겨울추위 2015/01/06 1,106
452835 숙박시설 여의도 2015/01/06 666
452834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6 웃자 2015/01/06 1,640
452833 조회수 급락 1 왔다 갑니다.. 2015/01/06 701
452832 국민 75% “인권 침해 심각”…1위는 ‘군대’ 3 샬랄라 2015/01/06 754
452831 손님초대상좀 봐주세요.. 3 .. 2015/01/06 974
452830 4년제 유아교육과 단일화? 그럼 3년제 유교과 졸업후 어떻해? 2 이런저런 2015/01/06 1,949
452829 남친 부모님 성향이 저랑 많이 안맞아요 ㅜ 8 하티하티 2015/01/06 3,427
452828 저녁 시간 홈쇼핑 먹거리 유혹. 5 .. 2015/01/06 1,184
452827 여성호르몬때문에 칡즙 마시려고하는데요 2 균형 2015/01/06 3,552
452826 비타민 씨 메가도스 정말 좋은가 봐요 6 ㄱㄴ 2015/01/06 7,167
452825 붙박이장 혼자서 옮겨보신 분 혹시 계세요?~~ 3 dd 2015/01/06 1,621
452824 어제 우연히 시몬스 침대cf봤는데.... 시몬이 2015/01/06 1,513
452823 저는 일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애도 잘봐요 21 아아 2015/01/06 4,520
452822 두달간 4인가족이 지낼 레지던스호텔 있을까요? 8 2015/01/06 3,093
452821 남편들이 생일 챙겨주나요 11 다이조브 2015/01/06 1,733
452820 강남 아파트 왜이리 비싸요? 너무 놀래서..... 28 ^^ 2015/01/06 11,332
452819 스마트오븐으로 군고구마했는데 넘 퍽퍽해요. 1 오븐 2015/01/06 1,053
452818 아프단 사람이..아프단 사람이?? 거슬림 2015/01/06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