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귀고 그러는 건 아닌데
소위 말하는 썸 같은 게 진행 중이 아닌가 싶은데..
만날 때마다 느낌도 좋고
서로 얘기할 때도, 톡할 때도 너무나 좋아요.
말도 잘 통하는 거 같고,
잘 웃어주고, 고개 끄덕끄덕 하는 것도 너무 예쁘고,
같이 차 타고 갈 때 얘기하는 것도 너무 좋은데.
30대 초반남이 30대 중반녀에게
좋다고 하면 부담 스럽거나 뭐 그렇지는 않겠지요?
여자도 저에게 좋은 감정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아주 적극적으로 좋다 딱부러지는 표현은 안해줘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고요,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가고 있어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해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