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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몸이라는 소리에 기분 좋아지는 오후~~

...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4-10-20 13:15:34

잘못 잤는지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서 근처 스포츠마사지샵에 갔습니다.

근처 한의원을 가야 하나 살짝 고민했지만 점심시간 이용해서 마사지가 더 나을거 같아서 살짝쿵 마시지에 더 끌려~~

근데 등마사지 안 받고 이러이러 해서 어깨랑 목마사지만 가능하냐며 누웠는데 아파서 파닥거릴 정도로 5분 만져주셨는데

뜨~~아 너무 신기하게 가뿐하네요 (난생 처음 호강해봤네요)

게다가 제가 들어올때 너무 말라서 안쓰러워 보였는데 만져보니 참 이쁘게 통통한 몸이라며 칭찬해주시니 기분이 날아가네요

등마사지의 1/3 가격만 받으시고

다요트 해야 하나 엄청 고민이었는데 현재 유지하며 살래요 기분 좋네요 ㅎㅎㅎ 나는 팔랑귀

IP : 211.36.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0 3:39 PM (210.217.xxx.198)

    좋으셨겠어요~ 그렇게 나를 위한 선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맛사지 받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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