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윗 사람중에 나한테 이야기하면서
'이건 너한테만 하는 얘긴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야기하지 마'
이러면서 이야기하는 거 불편해요.
그래서 저는 '그런 이야기는 나한테 그냥 안하면 안돼' 이래 버리거든요.
물론 나를 믿는다는 의미인건 알겠는데
소문나면 안될 이야기를 굳이 해서 나를 왜 불편하게 하는지..
이야기하는 자신도 불안할 거면서....
제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저도 상대방한테 비밀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어쩌다 그런 비슷한 이야기 하게되면, 이제 주윗 사람들도 다 알게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해요.
세상에 비밀 없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