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인데, 동영상 강의를 컴퓨터에서 다운받아서 피엠피로 듣고 공부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공부보다는 야동 다운받아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엠피도 압수당하고, 원래 거실에 컴퓨터 있는 상태라,
거실 컴퓨터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실컴퓨터로도 야동볼까봐, 아이를 믿을수가 없네요~~
아이는 믿어달라면서, 보지 않겠다고 하는데,
요며칠 아이가 인강들을때, 저도 마루에서 같이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그냥 아이를 믿고, 혼자 마루에서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게 놔 두는게 좋을까요?
핸드폰은 일반폰이라, 핸드폰으로 딴짓하기는 힘든상태입니다.
물론 컴퓨터로 검색도 하고, 노래도 듣고, 딴짓을 해야 하는데,
엄마가 있으니, 공부만 해야 하니까, 본인 스스로도 많이 답답한 모양입니다.
이해는 충분히 하는데, 야동을 또 보는게 아닌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