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거 모여 놀러가는 제이루커는 도대체 뭔가요?

허세야? 조회수 : 57,338
작성일 : 2014-10-17 10:19:42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싸우느라 시끌벅적 했던 부산 블로거 
두명도 제이루커1기에 뽑혔었네요? 
사이가 나빠져서 둘다 활동 안했는지 그중 한명은 지금 2기로 
활동중인것 같고 1기 했던 사람이 또 이어서 2기 활동도 계속하고 
뭐 이런지? 주로 여기저기 해외여행 시켜주며 골프도 치게 해주고 
다들 신이 났네요 
지금은 홍콩여행중 이시라고 
요즘 핫이슈인 주리백 대표도 제이루커 라는데

IP : 223.62.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를보면서
    '14.10.17 10:27 AM (211.55.xxx.104)

    블로그들의 실상을 알았네요.
    쓸데없는짓에 열광한다는분도있는데 이렇게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뒷면을 보면서 헐~~~하고있답니다.
    제이루커대해 어떤분이 댓글에 자세히 올려놓았더라구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 2. 대체
    '14.10.17 10:40 AM (99.225.xxx.210)

    부산 블로거는 누구며 싸운 블로거들은 누군지 궁금해 주겠어요.힌트라도 좀 주세요.

  • 3. 패랭이꽃
    '14.10.17 11:12 AM (190.17.xxx.217) - 삭제된댓글

    싸운 블로거는 ㅂㄷㅇ, ㅇ ㅅ ㄹ.
    82쿡에도 올라왔었네요. 제가 받은 느낌은 처음부터 지나치게 가깝게 지내고 친하게 지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블로그 이웃으로 맺은 관계가 얼마나 깊이가 있겠나 싶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얕은 바닥을 드러내면서 싸우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거 같았어요.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돌아서면 더 지독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외히려 상대의 단점과 허물, 약점을 가장 잘 쥐고 있기 때문이란 사실. 두 블로거 다 인생공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만인이 보는 블로그에 자신이 아는 상대의 약점을 대거 폭로한 블로거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떠나 호감이 싹 없어져 버렸어요. 너무 얄팍한거 같아서요. 물론 폭로당한 블로거 역시 툭하면 고소, 고발 드립을 남발해서 사람들의 반감을 많이 사고 있었던 거 같고 폭로한 블로거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주변인들 고소하는 것이 옳아 보이지 않네요. 이 댓글 가지고도 고소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고 생각해요.

  • 4. 저도
    '14.10.17 11:14 AM (223.62.xxx.120)

    윗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허위든, 사실이든 이런저런 폭로 한 사람은 신나게
    여행다니며 잘 지내고 있는데 애먼 사람들만 고소하고 벌금 물리고 또 경고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처음 말 꺼낸 상대도 같이 고소했다고 해야 일리가 있죠.

  • 5.
    '14.10.17 11:32 AM (192.100.xxx.11)

    예전 ㅎㅇㅇ, ㅈㄱㅈ이랑 비슷한듯..ㅎㅎ

  • 6. ...
    '14.10.17 12:20 PM (49.1.xxx.221)

    처음 말꺼낸 사람은 증거가 너무 확실하죠.
    아마 변호사가 말리지않았을까 싶네요. 카톡화면 캡쳐해서 보여준거나 등등 너무 증거가 확실해요.
    증거가 있어도 명예훼손으로 시비걸순 있지만, 뭐 그쪽도 경제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변호사 고용해서 끝까지가보자 할테니 성질대로 싸움걸었다간 잃는게 너무 많겠죠.

  • 7. 댓글이 산으로..
    '14.10.17 2:26 PM (203.170.xxx.206)

    그래서 제이루커는 과연 무엇이었나 궁금해집니다..

  • 8. ....
    '14.10.17 3:23 PM (220.94.xxx.165)

    그러니까 제이루커가 대체 뭐냐구요?
    그들만의 리그? 상업적 목적이 있는거겠죠?

  • 9. ...
    '14.10.18 2:13 AM (49.1.xxx.135)

    제이루커는 중앙일보에서 만든 일종의 홍보용 이벤트에요.
    주부 블로거 중에서 조회수가 높은 스타블로거들을 선별해서 그들한테 명품브랜드 보석이나 화장품, 의류행사에 참석하고 선물도 주고, 공짜여행도 보내주면서 그 내용을 블로그에 싣도록 하는거에요.
    한마디로 홍보대사.

  • 10. 마케터
    '14.10.19 10:06 PM (110.15.xxx.249)

    제이룩은 중앙일보의 광고잡지입니다. 얇은 잡지의 형태를 띄고있으나 사실 광고주에게 제품 광고를 위해 일정의 댓가를 받고 홍보해주는 잡지.
    홍보가 되려면 블로그 등을 통해 알려줄 주소비층인 30대 여성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그 여성들은 제이룩 에디터가블로그들을 살펴보며 연락해서 제이루커라는 이름으로 뽑는다.
    특히 ,정확한 표현이 안떠올라, 값비싼 사치성가득한 일반인은 아무렇게나 사기는 힘든 그런 제품들이 많기에 그런부분을 충분히 노출시켜줄수 있어보이는 블로그상에서 보여지는 (실제는 어떨지 몰라도)경제력과 여유로운 시간, 사치성을 겸비한 사람으로 제이루커를 뽑고
    의뢰한 광고주가 홍보효과 뽑기위해 쇼나 프레젠테이션에 고작 블로거들일 뿐인 엄마들을 초대할수있는거고

    광고주는 가만히 앉아서 광고효과 누리고
    제이룩잡지는 이렇게 더 많은 광고주들을 받아 광고비를 받아 크고
    제이루커들은 내 돈안내고 고급브랜드 행사 참여할수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그런 시스템

    안타까운게 있다면 이런 일들로 제이룩과 제이루커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봐라봐지는 현 상황을
    제이룩 관계자나 광고주들은 모를꺼라는 사실

  • 11. 마음
    '14.11.12 6:18 PM (114.203.xxx.195)

    중앙일보 참으로 쓸데없는 일 하네요. 그 아줌마들 식사비, 비행기표값 등 그런거 다 광고비에 포함되어 있은건가요? 손석희님은 양심껏 방송하겟다고 고군분투 하는데 유한마담들 여가선용이나 비싸게 시켜주면서 참...그런거 누가 본다고. 30대의 자수성가한 멋진 여성들, 누군가의 아내, 엄마이면서도 자기도 멋지게 사는 사람도 많은데 한가해서 맨날 싸우고 남 욕하는 아줌마들에게 세계적 명품, 장인들의 손길이 살아 숨쉬는 어쩌고 하면서..ㅋㅋㅋㅋ그 명품 브랜드 본사에서는 이런거 아나 모르겠네요. 그렇게 후지게 광고 안해도 아는 사람은 다 알아서 삽니다. 그거 못산다고 그 아짐들보다 못한거 아니구요.

  • 12. ...
    '14.11.14 1:35 AM (121.157.xxx.158)

    하도 블로거들 비공식(?) 뉴스들이 난무해서 궁금해서 찾다찾다..여기까지 왔는데요.
    어처구니가 없네요...정말. ㅎㅎㅎㅎㅎㅎ 이런 거에 열광했다는 거죠??? 좀 많이 웃고 갑니다.

  • 13. ..
    '14.11.14 10:41 AM (121.162.xxx.172)

    계모임인줄 알았는데 저런 구조라면 세상에 이득없이 이뤄지는 관계는 없다 봅니다.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87 교정후 하악수술 해야되는데요. 6 여쭙니다 2014/11/03 5,214
431786 아는동생이 hpv 바이러스 갖고있는데 23 걱정 2014/11/03 15,516
431785 어금니사이에 뭐가 낀거 같은데.. 아무리 치실을 해도 안빠져요... 4 불편해 2014/11/03 12,437
431784 의사분들께질문이요 비타민디주사부작용 증상인가요? ㅠㅠ 2014/11/03 13,228
431783 직장맘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들이 많네요... 이미넌나에게.. 2014/11/03 605
431782 생활고 견디다 못한 일가족 자살···12살 아이도 유서 남겨 7 철종 2014/11/03 2,731
431781 아주버님에게... 이런얘기 해도될까요 33 에휴 2014/11/03 11,994
431780 밥버거 메이커 3 호호맘 2014/11/03 1,760
431779 개청 8년만에 방산비리 온상된 방사청..'軍피아' 접수완료 세우실 2014/11/03 341
431778 I'm not committed to him being a go.. 8 ... 2014/11/03 784
431777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직장 업무관련) 2 고민 2014/11/03 577
431776 이쁘다고 두남자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41 ㅇㅇ 2014/11/03 5,940
431775 세상 어찌 되는건지 2 사회 2014/11/03 628
431774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19 ... 2014/11/03 3,814
431773 경찰서에 진짜로 갔었는지 확인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사과나무 2014/11/03 768
431772 요즘 공중도덕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3 ... 2014/11/03 946
431771 자동차검사 질문드려요 3 자동차 2014/11/03 612
431770 특목전문영어학원이란게 1 sg 2014/11/03 487
431769 요가 어떤 효과 보셨나요? 3 ㅎㅎ 2014/11/03 2,136
431768 키 160-163 사이정도 되고 55 좀 불편하게 입으시는 분들.. 10 느긋함과여유.. 2014/11/03 2,476
431767 이상호기자가 신해철지인자격으로 국과수에 있다네요 19 ㅡㅡ 2014/11/03 16,900
431766 김태원"폐인처럼 살때 해철이때문에 희망 잡았다".. 7 아..마왕... 2014/11/03 3,484
431765 타공판으로 수납해보신분 계신가요? 7 24평 2014/11/03 988
431764 믹스커피 마시면 입냄새가 나요 왜 그런가요? 9 입냄새 2014/11/03 6,121
431763 신해철 소장천공 확인안했다기 보다 할수도 없었어요. 14 ㅇㅇㅇㅇ 2014/11/03 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