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거 모여 놀러가는 제이루커는 도대체 뭔가요?

허세야? 조회수 : 57,291
작성일 : 2014-10-17 10:19:42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싸우느라 시끌벅적 했던 부산 블로거 
두명도 제이루커1기에 뽑혔었네요? 
사이가 나빠져서 둘다 활동 안했는지 그중 한명은 지금 2기로 
활동중인것 같고 1기 했던 사람이 또 이어서 2기 활동도 계속하고 
뭐 이런지? 주로 여기저기 해외여행 시켜주며 골프도 치게 해주고 
다들 신이 났네요 
지금은 홍콩여행중 이시라고 
요즘 핫이슈인 주리백 대표도 제이루커 라는데

IP : 223.62.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를보면서
    '14.10.17 10:27 AM (211.55.xxx.104)

    블로그들의 실상을 알았네요.
    쓸데없는짓에 열광한다는분도있는데 이렇게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뒷면을 보면서 헐~~~하고있답니다.
    제이루커대해 어떤분이 댓글에 자세히 올려놓았더라구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 2. 대체
    '14.10.17 10:40 AM (99.225.xxx.210)

    부산 블로거는 누구며 싸운 블로거들은 누군지 궁금해 주겠어요.힌트라도 좀 주세요.

  • 3. 패랭이꽃
    '14.10.17 11:12 AM (190.17.xxx.217) - 삭제된댓글

    싸운 블로거는 ㅂㄷㅇ, ㅇ ㅅ ㄹ.
    82쿡에도 올라왔었네요. 제가 받은 느낌은 처음부터 지나치게 가깝게 지내고 친하게 지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블로그 이웃으로 맺은 관계가 얼마나 깊이가 있겠나 싶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얕은 바닥을 드러내면서 싸우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거 같았어요.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돌아서면 더 지독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외히려 상대의 단점과 허물, 약점을 가장 잘 쥐고 있기 때문이란 사실. 두 블로거 다 인생공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만인이 보는 블로그에 자신이 아는 상대의 약점을 대거 폭로한 블로거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떠나 호감이 싹 없어져 버렸어요. 너무 얄팍한거 같아서요. 물론 폭로당한 블로거 역시 툭하면 고소, 고발 드립을 남발해서 사람들의 반감을 많이 사고 있었던 거 같고 폭로한 블로거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주변인들 고소하는 것이 옳아 보이지 않네요. 이 댓글 가지고도 고소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고 생각해요.

  • 4. 저도
    '14.10.17 11:14 AM (223.62.xxx.120)

    윗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허위든, 사실이든 이런저런 폭로 한 사람은 신나게
    여행다니며 잘 지내고 있는데 애먼 사람들만 고소하고 벌금 물리고 또 경고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처음 말 꺼낸 상대도 같이 고소했다고 해야 일리가 있죠.

  • 5.
    '14.10.17 11:32 AM (192.100.xxx.11)

    예전 ㅎㅇㅇ, ㅈㄱㅈ이랑 비슷한듯..ㅎㅎ

  • 6. ...
    '14.10.17 12:20 PM (49.1.xxx.221)

    처음 말꺼낸 사람은 증거가 너무 확실하죠.
    아마 변호사가 말리지않았을까 싶네요. 카톡화면 캡쳐해서 보여준거나 등등 너무 증거가 확실해요.
    증거가 있어도 명예훼손으로 시비걸순 있지만, 뭐 그쪽도 경제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변호사 고용해서 끝까지가보자 할테니 성질대로 싸움걸었다간 잃는게 너무 많겠죠.

  • 7. 댓글이 산으로..
    '14.10.17 2:26 PM (203.170.xxx.206)

    그래서 제이루커는 과연 무엇이었나 궁금해집니다..

  • 8. ....
    '14.10.17 3:23 PM (220.94.xxx.165)

    그러니까 제이루커가 대체 뭐냐구요?
    그들만의 리그? 상업적 목적이 있는거겠죠?

  • 9. ...
    '14.10.18 2:13 AM (49.1.xxx.135)

    제이루커는 중앙일보에서 만든 일종의 홍보용 이벤트에요.
    주부 블로거 중에서 조회수가 높은 스타블로거들을 선별해서 그들한테 명품브랜드 보석이나 화장품, 의류행사에 참석하고 선물도 주고, 공짜여행도 보내주면서 그 내용을 블로그에 싣도록 하는거에요.
    한마디로 홍보대사.

  • 10. 마케터
    '14.10.19 10:06 PM (110.15.xxx.249)

    제이룩은 중앙일보의 광고잡지입니다. 얇은 잡지의 형태를 띄고있으나 사실 광고주에게 제품 광고를 위해 일정의 댓가를 받고 홍보해주는 잡지.
    홍보가 되려면 블로그 등을 통해 알려줄 주소비층인 30대 여성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그 여성들은 제이룩 에디터가블로그들을 살펴보며 연락해서 제이루커라는 이름으로 뽑는다.
    특히 ,정확한 표현이 안떠올라, 값비싼 사치성가득한 일반인은 아무렇게나 사기는 힘든 그런 제품들이 많기에 그런부분을 충분히 노출시켜줄수 있어보이는 블로그상에서 보여지는 (실제는 어떨지 몰라도)경제력과 여유로운 시간, 사치성을 겸비한 사람으로 제이루커를 뽑고
    의뢰한 광고주가 홍보효과 뽑기위해 쇼나 프레젠테이션에 고작 블로거들일 뿐인 엄마들을 초대할수있는거고

    광고주는 가만히 앉아서 광고효과 누리고
    제이룩잡지는 이렇게 더 많은 광고주들을 받아 광고비를 받아 크고
    제이루커들은 내 돈안내고 고급브랜드 행사 참여할수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그런 시스템

    안타까운게 있다면 이런 일들로 제이룩과 제이루커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봐라봐지는 현 상황을
    제이룩 관계자나 광고주들은 모를꺼라는 사실

  • 11. 마음
    '14.11.12 6:18 PM (114.203.xxx.195)

    중앙일보 참으로 쓸데없는 일 하네요. 그 아줌마들 식사비, 비행기표값 등 그런거 다 광고비에 포함되어 있은건가요? 손석희님은 양심껏 방송하겟다고 고군분투 하는데 유한마담들 여가선용이나 비싸게 시켜주면서 참...그런거 누가 본다고. 30대의 자수성가한 멋진 여성들, 누군가의 아내, 엄마이면서도 자기도 멋지게 사는 사람도 많은데 한가해서 맨날 싸우고 남 욕하는 아줌마들에게 세계적 명품, 장인들의 손길이 살아 숨쉬는 어쩌고 하면서..ㅋㅋㅋㅋ그 명품 브랜드 본사에서는 이런거 아나 모르겠네요. 그렇게 후지게 광고 안해도 아는 사람은 다 알아서 삽니다. 그거 못산다고 그 아짐들보다 못한거 아니구요.

  • 12. ...
    '14.11.14 1:35 AM (121.157.xxx.158)

    하도 블로거들 비공식(?) 뉴스들이 난무해서 궁금해서 찾다찾다..여기까지 왔는데요.
    어처구니가 없네요...정말. ㅎㅎㅎㅎㅎㅎ 이런 거에 열광했다는 거죠??? 좀 많이 웃고 갑니다.

  • 13. ..
    '14.11.14 10:41 AM (121.162.xxx.172)

    계모임인줄 알았는데 저런 구조라면 세상에 이득없이 이뤄지는 관계는 없다 봅니다.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598 결혼할수있을까 답답합니다. ... 2014/10/20 1,469
427597 바지 엉덩이 부분 수놓아져 있는 상표...없애려면... 4 바지 2014/10/20 902
427596 사주에 시에 원진과 공망이 들면 뭘 해도 안되고 외로울 사주인가.. 13 음음 2014/10/20 6,365
427595 근래에 연속 코피가 나요~ 대체 뭐가 문제인지? 고혈압있슴다 12 아눔의 코피.. 2014/10/20 3,055
427594 4억 6천 시세에 3억 4천 전세 불안한가요? 5 4엇 2014/10/20 2,098
427593 아파트 고르기 힘드네요 7 결정 2014/10/20 1,516
427592 계면합성제 샴푸.파라벤치약...비누는 괜찮나요?? 3 ㅇㅇ 2014/10/20 1,346
427591 아이 소풍인데 잊었다가 겨우 도시락쌌네요. 10 -- 2014/10/20 1,889
427590 장염에 매실 엑기스가 좋다던데... 4 후후 2014/10/20 5,209
427589 스마트폰 음악 16 몰라서요 2014/10/20 1,296
427588 이마트도 상가있고 문화센터 하네요.. 1 .. 2014/10/20 665
427587 집밥의여왕 춘자 매력있네요 3 집밥 2014/10/20 3,403
427586 질좋은원두커피.. 2 t그냥 2014/10/20 896
427585 전세도 대출 크게 받아서 많이들 사시나요 2 ee 2014/10/20 1,536
427584 딸결혼식 일주일전 다른 혼사참석???? 6 궁금 2014/10/20 2,758
427583 20년후 망하든 말든 뭘 개혁한다고 욕을 먹나 몰라요. 2 공무원연금 2014/10/20 557
427582 '음란물 따라 할래' 청소년 성범죄 심각하다 1 세우실 2014/10/20 795
427581 귀 뒤 안아픈 헤어밴드, 머리띠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머리띠 2014/10/20 2,542
427580 서울 비 않이 오나요? 3 anab 2014/10/20 794
427579 사람이 얼마나 한심한지 4 미개 2014/10/20 1,558
427578 북한의 어린이 병원 모습 3 진실 2014/10/20 1,024
427577 같이 먹는 물김치 그릇채 들이키는 남편..ㅜㅜ 31 물김치 2014/10/20 4,692
427576 몸이 힘들어도 돈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요 10 아줌마 2014/10/20 5,151
427575 임신 초기 커피 많이 마시셨던분 계세요? 17 .. 2014/10/20 13,393
427574 토플 주니어 점수? 궁금 2014/10/20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