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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세는 허세를 부른다.

Vendetta 조회수 : 16,822
작성일 : 2014-10-17 05:02:55
익명이라는 공간은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은데

처음엔 익명이라는 가면을 이용하여 진실로 시작한 이야기가 어느새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다보니 

거짓이 늘어나게되었고

거짓에 맞서 거짓을 말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게될때마다 씁쓸한 뒷맛을 남김

어제오늘 부동산 아이큐(이건원래 외모냐 아이큐냐 이걸말하고자했던건데..)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를 올려봤었음 반응이 상당히 재밌었어요 

특히 IQ 이야기만 나오면 부르르 떨던 아줌마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왜 저아줌마는 저럴까..한번 더올리면 어떤반응을 보일까?

왜 같은 패턴의 댓글을 다는걸까? 다중아이피인가?

무엇이 그녀의 삶을 저렇게 처절한 투사의 모습으로 그려놨을까?

얻고자 하는게 무엇일까?

나는 얻고자 하는게 무엇일까?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월호도 올린이유가 정치에 대한 관심이 게시판내에 존재하더라고요 

6개월이나 지났어요 한 2달지났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6개월동안 이런다는건 

어떤 의도가 있다는거에요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남한테 강요하기 위함같은거요 
 
자식있냐 ? 이소리 나올거알아요 

남의자식 언제그렇게 신경썻다고 자식있냐 소리가 나오는지 오히려 묻고 싶네요 

박근혜는 욕하면서 부동산 집값떨어지는 소리하면 부르르 떠시고 

그러면서 박근혜 욕하는 이중성도 보이는 분들도 상당수고요 

그리고 여기는 뭔놈의 변호사 의사 판사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상류층이신가 봐요 다들? 

근데 서민은 왜그렇게 신경쓰나요? 

진짜 이곳에 오면 제가 블랙홀속에 있는 기분이에요 

여기까지 며칠 느낀점을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그리고 아이큐 172 아드님 두신분한테

다시한번 큰절 올립니다.OTL


IP : 175.119.xxx.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레오신
    '14.10.17 5:05 AM (182.213.xxx.41)

    인터넷 어딜가나 다 그래요. 오프에서 얼굴 마주 보고 말하는 와중에도 구라가 오고가는데..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에서 뭐..ㅡㅡ; 구라에 낚이는 사람도 답답하다는..

  • 2. Vendetta
    '14.10.17 5:08 AM (175.119.xxx.50)

    제가 다 돌아 봤지만 여자가 많은 사이트가 유독 심해요 이건 뭐 애어른을 가리지 않아요

    솔직히 겉모습만 어른이다뿐이지 애랑 생각하는게 똑같음 고등학생 이후로 생각이 변한게 아니라

    삶의 지식이 많아진거 뿐이라는걸 새삼 느끼게 만들어주더군요

  • 3. Vendetta
    '14.10.17 5:31 AM (175.119.xxx.50)

    거기다 이중성까지 보이니........그냥 할말이 없어짐

  • 4. 나무
    '14.10.17 5:47 AM (121.169.xxx.139)

    저는 세월호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익명게시판의 의견들에 이중성이 있다고 말하는 게 제일 이해가 안가요.

  • 5. ...
    '14.10.17 6:18 AM (39.113.xxx.34)

    어제 오늘 새벽만 되면 출몰해서 이런글 올리기...

    일찍 일어났으면 좀 건전한 일을 하시지...

    매번 같은 패턴의 글 올려서 분열조장, 아줌마비하...

    그냥 잠이나 좀 더 자라고 하고싶네요.
    알맹이없는 글 그만 올리고...

  • 6. ....
    '14.10.17 7:30 AM (119.67.xxx.194)

    이젠 글 안 올리겠다더니 새벽부터 손이 근질거리셨나봐요.
    그새를 못참고...ㅎㅎㅎ

  • 7. 음...
    '14.10.17 7:41 AM (1.246.xxx.85)

    이분도 약간 우리네인생 좀더 업그레이드버전같은 느낌이에요
    글읽다가 혹시하고 아이피를 보니...

    며칠와보시니 님이랑 안맞죠? 그럼 이제 그만~~~~

  • 8. 풉~
    '14.10.17 7:54 AM (119.197.xxx.1)

    언제 게시글 안올린다고 했었어요? ㅎㅎ

    이글밑에 조선족이 또 사람을 죽였네요 글도 썼던데

    ㅋㅋㅋㅋㅋ

  • 9. 여기
    '14.10.17 7:55 AM (116.33.xxx.17)

    대체 왜 남자들이 얼쩡거리고 낚시하는지 모르겠네
    어쩌니저쩌니 해도 아직은 여기가 순진한가보네.
    여자들 싸이트에 와서 잰 체 하는 사람들 뭐하는건지.
    좋은 글 올라왔나 보면 새벽 댓바람부터 19금을 올리질 않나
    왜 이렇게 된 건지 .

    이 글은 또 ..........새벽 5시에 잠 안 자고 뭔 소린지...

  • 10. ....
    '14.10.17 8:06 AM (119.67.xxx.194)

    다른 건 몰라도 아이큐 이야기는 안하겠다고 했어요.
    아줌마들을 다 이해한다나 뭐라나....
    그러더니 기어이 아이큐 또 들먹이고 있네요 ㅋ

  • 11. qpqp
    '14.10.17 8:25 AM (121.146.xxx.212) - 삭제된댓글

    이곳분들 완전 이중성 쩔어요..

  • 12. 그럼
    '14.10.17 8:38 AM (1.246.xxx.85)

    여기 분위기랑 자기랑 안맞으면 제발좀 오지말라구요 쫌~ 왜 구지 여기와서 글쓰고 싸우고 자기랑 안맞는다 다시 글쓰고 또 한소리듣고...그 에너지로 자기 수준에 맞는 사이트가서 노시라구요 쫌!!!

  • 13. 읽다 말았지만 한가지만
    '14.10.17 8:41 AM (1.231.xxx.203)

    예수는 죽은 지 2천년이 넘었음

  • 14. 기본적으로 온라인의 주류가
    '14.10.17 8:59 AM (50.117.xxx.199)

    직업정신으로, 생업으로, 먹고살려고 온라인에 상주해있는 사람들을 당할 수 가 없습니다.

    소위 시민단체나 노조나 전교조 같은 경우에도 윗대가리들이야 술먹으러 다니고, 도박하러 다니고 하느라 온라인에 직접 뭘하지는 않지만,

    밑에 진짜 생계로 진보인지 좌파인지 코스프레하는 시민단체나 그 가족들은 온종일 온라인에서라도 매달려서 여론조작하고 선동해야, 자기 밥 벌이 하는 것입니다. 그게 생업이니, 실제로 시간이 남아돈다는 개념이 아니라 생업으로 온종일 매달려있어요.

    그러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무료 봉사 운영진 참여해서, 여론을 몰아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말초적인 것들은 방치를 하면서 회원들 끌어모으고요. 사이트가 망해서 이용자가 없어지면 안되니까요.

  • 15. ...
    '14.10.17 9:06 AM (182.214.xxx.12)

    다른건 몰라도 세월호에 관해 비상식과 상식을 논하자는데 거기에 정치적 이데올르기를 강요한다느니 하는 대목에서 원글에 대한 신뢰성이 팍 떨어지네요.
    상식과 비상식을 논하자는데 거기에 정치적 이데올르기를 대입시키는 사람이 더 정치적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참으로 자기 손가락 구부러진거는 못보는 사람일세..똑똑한척은 하시지만...

  • 16. 싸움구경
    '14.10.17 9:13 AM (125.133.xxx.130)

    재밌어요.ㅋ

  • 17. 럭키№V
    '14.10.17 9:18 AM (118.37.xxx.120)

    맘에 들지 않으면 안 오는 게 정답. 오케이?

  • 18. 사는게 뭔지
    '14.10.17 9:28 AM (125.133.xxx.130)

    못살고 못배워서 사는게 힘들어서 이런데서 스트레스 푸느라 험한 댓글 단다고 생각합니다.

  • 19. ....
    '14.10.17 10:31 AM (14.53.xxx.71)

    거울보면서 얘기하는 중인가..

  • 20. ....
    '14.10.17 12:17 PM (112.155.xxx.72)

    6개월이 지났건 십년이 지났건
    3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은 책임자가 밝혀지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처가 취해져야 합니다.
    박정부가 한게 뭐 있나요.
    오히려 선박 규제 해재 자기 책임 없다 내빼기만
    하고 재판도 이거는 과실치사 수준으로 진행되고
    이런 상황에서 6개월이면 잊어야 한다는 원글님은
    생명에 경외심이 없는 소시오패스 같애요.
    원글님 가정에는 세월호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가정을 가지고 계시다고 전제하고 말입니다.

  • 21. mangodress
    '14.10.17 2:15 PM (42.82.xxx.29)

    세월호 사건은 사람들이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게 좋은현상이라고 생각하구요.
    원글님은 근데 그렇게 생각안하죠?
    그게 아직 세상을 평면적으로 생각한다는거죠.
    좀 더 여물어서 세상을 보고 자식을 키워보고 그러고 다시 세상을 보세요.
    지금은 이해가 안가도 나중에 더 성숙하면 이해가 될겁니다.
    아이큐 이야긴 저도 모르는 건데요.
    도움을 좀 드리자면 여기는 모든건 유전자다 생각하는곳이긴해요
    저도 그부분은 거슬려서 대부분 그런글은 패쓰해요.
    그런 부분은 생각이 다르면 그냥 패쓰하세요
    저도 여기분들이 왜 이렇게 유전자 타령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22. ...
    '14.10.17 2:56 PM (211.177.xxx.215)

    세월호도 올린이유가 정치에 대한 관심이 게시판내에 존재하더라고요
    6개월이나 지났어요 한 2달지났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6개월동안 이런다는건
    어떤 의도가 있다는거에요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남한테 강요하기 위함같은거요


    원글님은
    6개월이나 지났는데
    우리가 세월호를 안 잊고 있으니
    뿔이 나셨군요

  • 23. 소피친구
    '14.10.17 3:34 PM (115.140.xxx.29)

    원글님 세월호는 6개월이 지났지만 진행된게 거의 없젆아요.아무것도 해결되거나 다 찾지도 못했는데 의도 운운자체가 더 불순해보입니다.

  • 24.
    '14.10.17 4:05 PM (112.161.xxx.240)

    졸 못쓰네 ㅉㅉ 허세는 허세를 부른다래 ㅋㅋㅋㅋ

    이 글 보니 82 관리자도 한패인거 알겠네요.
    제목도 이상하고(더불어 아줌마들이 잘 안쓰는 표현) 리플 몇개밖에 안 된 글인데 이런 흥행성 떨어지는 허섭한 글이 어찌 베스트인지?

  • 25. ㅡㅡ
    '14.10.17 5:48 PM (211.36.xxx.107)

    어제도 횡설수설, 오늘도 횡설수설.. 날 더 추워지기전에, 바깥 공기도좀 쐬길.

  • 26.
    '14.10.17 8:24 PM (27.35.xxx.155)

    175. 119.xx.50님

    본인이 균형적으로 사고하고 감정적으로 휘둘리지않고 시니컬하게 세상을 관조한다고 생각하시죠?
    글에 나타난 태도로 볼 때 여기에 논쟁거리 하나 툭 던지고 나면 꿀단지 몰려드는 벌떼처럼 사람들이
    모여들어 댓글을 다는 모습을 즐기고 계시는 것 같군요.
    여러 글을 올린 본인의 내면은 항상 일관되고 논리적이고 관조적인데
    똑같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붕붕거리는 것같은가요?

    원글이 올린 글에 같은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이 아닌데도 그들의 성향이 비슷하면 똑같이 설쳐대는 것으로,
    다른 반응을 보이면 같은 사람들이 양면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판단하네요.
    일단 원글의 글들이 별로 일관되거나 조리가 있는 글이 아니예요.
    그냥 개인의 감상이나 생각인데 사람들이 서로 다르게 반응한다고 해서
    그들에게 어떤 잣대를 세울 생각을 마세요.

    또 글의 구성을 볼 때 혼잣말하고 생각하기 좋아하고 어떤 무리에서 몇 마디 하면
    박수쳐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왕따를 당하고 있을 가능성도 엿보이네요.
    산만해요. 혼잣말도 많구요. 댓글에 비웃으며 반응하고요.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안되는 사람들이 보이느 성향이죠.

    부동산, 아이큐, 세월호에 관한 글..
    사람들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주제들을 올리며서 어찌 사람들이 냉철하고 논리적이길 바라나요?
    본인의 댓글단 사람들이 원글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들끼리 다른 면도 모두 일치할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단순하게스리?

    세월호는 아픈 기억이고 상처예요. 이제 그만하자, 너무 나갔다는 식의 표현을 감히 할 수 있는
    무감각이 또 칼이 되어 다른 사람을 상처주네요. 그 상처가 언제 어떻게 하면 나을거라고 원글이 장담할 수 있어요. 언제까지는 울부짖어도 되고 제대로 치료못 받고 상처가 곪아도 그냥 보건소나 약국치료만 받으라는 식의 판단을 누가 무슨 자격으로 하는 겁니까?

    정부의 부당한 처사에 분노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편에 서는 것은 언제 어디서 우리가 당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예요. 이것을 쓸데없는 걱정, 상상의 공포, 어리석은 오지랖이라 본다면 원글은 역사를 모르거나 다시 공부해야합니다. 역사는 지나온 과거를, 현재의 모습을, 그리고 미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본질을 제대로 보지 않거나, 나중에 나중에를 외치다가 원글이 직접 그 희생자가 될 수 있고 그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겁니다.

    원글이 심각한 교통사고 피해자라고 칩시다.
    상대가 교통사고 가해자인데 부당하게 원글의 잘못으로 몰고 가요.
    그래서 CCTV, 목격자도 찾아내지만 상대는 CCTV가 조작되었다고 하고 목격자도 매수해요.
    원글은 엄청 능력이 있는 비싼 변호사를 동원해야해요.
    그런데 상대가 그 변호사보다 더 강력한 법조인을 변호단으로 구성해서 원글을 궁지로 몰아요.
    원글이 억울해서 언론에 호소하려하는데 상대가 막강한 권력과 돈으로 언론을 매수하고 여론을 호도해요.

    원글이 광화문에서 대성통곡을 하며 1인시위도해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불쌍하다 동정하고 위로해요.
    그러다 6개월이 흘러요. 원글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인데
    사람들이 이제 그만하라고 해요. 지겹다고 해요. 그냥 원글이 든 보험보상금이나 받고 말라고 해요.
    원글은 억울해미치는데 사람들은 너무 지나치다고 해요. 너무 나갔다고 해요.
    이제 원글이 할 일이라고는 집으로 돌아가 억울해서 분해서 흘리는 짠 눈물삼아 밥을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반성하는 것 뿐이예요. 내가 너무 지나쳤다...

    내 아이큐가 그것밖에 안되서 생각이 부족했어. 사람 사는 것이 거기서 거기인 것을...
    돈없으면 가만히 죽어야지...집팔아서 시골가자...허세떨지말고 산골에서 얌전히...
    거기서 인터넷이나 되면 좋겠다...

    또 뵙죠.

  • 27. 세월호 이야기는
    '14.10.17 8:41 PM (125.176.xxx.188)

    이런글에 함부로 가져다 붙이지 말아라
    허세가 아니라
    사람들의 진심이다
    6개월 아니라 60년을 이야기해도
    사회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회자되어야 하는 문제다!!!

  • 28. ..?
    '14.10.18 12:39 AM (112.158.xxx.118)

    82님들 다들 순진하시네요
    먹이를 주지 마세요

    그리고 안 맞는 원글님, 부디 오지 마요 제발. 오지 마. 오지 마! 다들 너 싫어해. 오지 마 쫌.

  • 29. 원글 저질이네요
    '14.10.18 1:50 AM (79.31.xxx.157)

    앞뒤 논리도 안 맞고 대응할 가치도 못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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