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은 이쁘고(제눈에는요^^)착한 아이입니다. 중2병이나 사춘기가 심하지 않아서 저랑 친구같이 잘 지냅니다.
성실하고 자기주도적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식들 걱정땜에 속상해 하시는거 알아서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이해해주세요
어제 중간고사 성적이 나왔는데요
국어가 93(평균72)
도덕이89(74)
역사 93(62)
영어랑 한문은 100점입니다.
모든 과목이 90점이 넘어요 각 과목평균은 70점 이쪽 저쪽이구요
단 수학이 80점입니다. 평균이 75점이구요
아무리 서초구라 수학이 어렵다 해도 이번시험은 쉬웠다는데
늘 수학이 80점 왔다 갔다입니다
학원도 열심히 다니구요 숙제도 제일 성실히 해온다고 합니다.그런데
시험만 보면 이래요 어찌하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원에서는 울애를보고 선행하지고 난리인데요 그럼 일주일내내 토욜까지 수학학원을 가야되더라구요
것도 문제지만 이아기가 선행이 필요한것도 아닌듯하구요
제가 울 아이의 수학을 어떤방법으로 도울수 있을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학원선생님 말씀처럼 선행을 반드시 해야할까요? 선행을 안해놔서 이렇게 나오는 걸까요?
우리딸 시험공부 열심히 했는데 속상해 하는걸 바라보기가 조금은 안타까워서 글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