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은 밤이 왜 따가워요?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4-10-15 17:16:30

엄마가 시골에서 밤을 사오셔서 삶아서 먹는데

참 달고 맛있는거예요. 근데 몇개 연속 먹다보니 입술이랑 입안이 막 따가운거예요.

마치 매운 고추 먹은것처럼...

밤인생 40년만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요.

껍질도 다 제거한 밤이 왜 따가운걸까요?

매운 고추 사용한 요리를 안해서 칼이나 접시도 매운 기운이 묻을 이유가 없는데...

혹시 농약때문인걸까요?  밤농사 지으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39.118.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면
    '14.10.15 7:00 PM (119.200.xxx.61)

    밤이 글쓴분에게 살짝 알레르기 일으킬 수도 있어요.
    전엔 괜찮았어도 갑자기 민감하게 체질이 변하기도 하거든요.
    아는 분 경우는 전엔 잘 먹었는데 어느날 특정 채소 먹었더니 입가가 따갑고 입속이 알싸하니 따끔따금해서
    멋모르고 먹었다가 나중엔 혀가 부어서 고생한 적 있습니다. 병원 갔더니 알러지 증상일 수도 있다고 먹을 때 조심하라고 했다네요.

  • 2. 푸들푸들해
    '14.10.15 7:17 PM (175.209.xxx.94)

    저도 ..원글님 밤 알러지같아요

  • 3. 몽쥬
    '14.10.15 8:21 PM (211.55.xxx.104)

    체질이 변화나봐요.
    전 메론먹고나서 입안이 그랬어요.
    그다음부턴 메론먹기가 겁나저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24 뭘 빌려가면 제 때 안 주는 남자. 4 싫다 2015/01/04 1,063
452023 (월세*전세 아기 있는 집) 싱크대 서랍 잠금장치 어떻게 해야 .. 2 dn 2015/01/04 914
452022 네티즌들을 울리는 이 한장의 사진 12 참맛 2015/01/04 3,915
452021 갤럭시에서 사진 어떻게 가져오나요? 3 hippos.. 2015/01/04 562
452020 엄정화 이정현 최고! 6 화이팅 2015/01/04 2,718
452019 물속으로 가라앉는 세월호 사진 보며! 29 ㅠㅠ 2015/01/04 15,357
452018 양가 부모님이 매우 친한 경우 7 보들 2015/01/04 2,097
452017 임신테스터기 4 방금 2015/01/04 952
452016 초등 3딸 가방을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등3 2015/01/04 827
452015 참담한 러시아, 루블화 또 폭락 & 물가 또 폭등...몰.. 1 위기 2015/01/04 2,385
452014 남자아이 겨드랑이털은 언제쯤 나오나요? 5 하키맘 2015/01/04 4,658
452013 오바마 닥요리. 닥시러 2015/01/04 547
452012 근대된장국 끓일 때 무 넣어도 괜찮을까요..? 1 ... 2015/01/04 666
452011 시어머님 말씀 이게....무슨 뜻 같으세요? 37 2015/01/04 11,174
452010 혹시 삼* 우리 아이 변액 연금에 대해~~ 부모가 세제 혜땍.. 8 마나님 2015/01/04 969
452009 결혼한 친언니가 친정엄마한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돈 펑펑쓰며 놀.. 10 허허 2015/01/04 4,790
452008 신발이랑 가방 훔치는 꿈 4 처음본순간 2015/01/04 2,525
452007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몽클레어 2015/01/04 3,482
452006 초등졸업식, 여자아이 뭘 입히죠? 6 ㅇㅇ 2015/01/04 1,393
452005 이정재 연애 패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 친구의친구 2015/01/04 11,281
452004 여자는 남자 괴롭히러 태어난 거 같아요... 93 조조 2015/01/04 11,709
452003 선본남자하고 두번째 만남..뭐하고 놀아야 할까요.. 답답해요 7 ㅅㅅㅅ 2015/01/04 2,793
452002 아파트 난방은 버티기 싸움입니다. 58 알뜰엄마 2015/01/04 21,984
452001 극한알바편 1 무도 2015/01/04 1,235
452000 시어머님이 자꾸 당신 아들이 미남이래요 18 ㅋㅋㅋ 2015/01/04 4,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