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 생겨 애아파서 2년째인데
사촌언니등 걱정해줄줄 알았더니 좋은가봐요
그냥 사는게 허탈하네요 ~이리 꼬소해하는 느낌
본인들 사업하고 남편 돈보고 결혼했다 바닥치고
월세살다 ~저소득지원받는데 지원금 많이나와 기쁘다더니
뭐든 공짜라고
난 힘들어 보여 위로해주고 밥사주고했는데
한명은 2천만원 지하방사는데
성실히 저축해서 아파트 사는것도 죄인지
저보고 그조그만 봉급 받는 남자만나 언제 집사냐고
둘다 신혼을 사업하는 돈잘번다는 남자만나 처음엔떵떵거리며 살았으면서 ㅠ
저보고 애아프니 돈이고 뭐고 니인생은 끝난거래요
참안됐다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잘못되니까 옆사람들이 행복한가봐요
절망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4-10-15 15:57:38
IP : 220.80.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0.15 3:58 PM (183.101.xxx.243)남이 불행하다고 내가 행복한게 아니라는데....
2. 글쎄
'14.10.15 4:02 PM (220.80.xxx.27)그동안 절보고 배아팠나봐요
저도 35평집사느라 아끼고 모으고 남편하고 열심히 산죄밖에는3. ㅋ니
'14.10.15 4:07 PM (220.80.xxx.27)사촌인데 엄청 하루에 한번 전화하고
애들 키우는거 묻고 했는데 지나고나니 애키우는 정보도잘못 알려줌ㆍ 영어는 중학교가서 시작하라더니
차라리 같은 아파트 사는 엄마들이 더 낫네요4. ..
'14.10.15 4:38 PM (116.37.xxx.18)울나라사람들 정서가 그렇긴 해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잖아요
미국 교포사회에서도
교민들끼리 융화를 못한대요
적개심이 대단타 들었네요
중국, 일본인들은 서로 뭉치구요5. 그럼요
'14.10.15 4:50 PM (14.52.xxx.59)당연하죠
전 그래서 저한테 안 좋은 일 생기면 몇명한테 따로 일부러 연락해요
그사람들 기분 가벼워 지라구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라고 위안받으면 하는 친구들이 있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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