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잘못되니까 옆사람들이 행복한가봐요

절망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4-10-15 15:57:38
힘든일 생겨 애아파서 2년째인데
사촌언니등 걱정해줄줄 알았더니 좋은가봐요
그냥 사는게 허탈하네요 ~이리 꼬소해하는 느낌

본인들 사업하고 남편 돈보고 결혼했다 바닥치고
월세살다 ~저소득지원받는데 지원금 많이나와 기쁘다더니
뭐든 공짜라고
난 힘들어 보여 위로해주고 밥사주고했는데
한명은 2천만원 지하방사는데

성실히 저축해서 아파트 사는것도 죄인지
저보고 그조그만 봉급 받는 남자만나 언제 집사냐고
둘다 신혼을 사업하는 돈잘번다는 남자만나 처음엔떵떵거리며 살았으면서 ㅠ

저보고 애아프니 돈이고 뭐고 니인생은 끝난거래요
참안됐다며

IP : 220.80.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3:58 PM (183.101.xxx.243)

    남이 불행하다고 내가 행복한게 아니라는데....

  • 2. 글쎄
    '14.10.15 4:02 PM (220.80.xxx.27)

    그동안 절보고 배아팠나봐요
    저도 35평집사느라 아끼고 모으고 남편하고 열심히 산죄밖에는

  • 3. ㅋ니
    '14.10.15 4:07 PM (220.80.xxx.27)

    사촌인데 엄청 하루에 한번 전화하고
    애들 키우는거 묻고 했는데 지나고나니 애키우는 정보도잘못 알려줌ㆍ 영어는 중학교가서 시작하라더니

    차라리 같은 아파트 사는 엄마들이 더 낫네요

  • 4. ..
    '14.10.15 4:38 PM (116.37.xxx.18)

    울나라사람들 정서가 그렇긴 해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잖아요

    미국 교포사회에서도
    교민들끼리 융화를 못한대요
    적개심이 대단타 들었네요

    중국, 일본인들은 서로 뭉치구요

  • 5. 그럼요
    '14.10.15 4:50 PM (14.52.xxx.59)

    당연하죠
    전 그래서 저한테 안 좋은 일 생기면 몇명한테 따로 일부러 연락해요
    그사람들 기분 가벼워 지라구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라고 위안받으면 하는 친구들이 있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829 기분나빠 빵집직원 6 ... 2014/10/17 1,742
426828 부부상담 추천해주세요(성상담포함) ㅎㅎㅇ 2014/10/17 622
426827 락포트 2 .. 2014/10/17 885
426826 김밥재료 남은거 그대로 냉장고넣어도될까요? 6 ... 2014/10/17 851
426825 오 샹젤리제 리코더로 가능할까요? 2 알려주세요 2014/10/17 1,229
426824 엽기살인범,성범죄자들,정치인들 욕하지마세요 12 이게법인지 2014/10/17 927
426823 11월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3 ... 2014/10/17 2,319
426822 마이너스통장 이자부분.. 누구말이 맞나요? 7 .. 2014/10/17 2,288
426821 보통 쎈수학 선행할때 두번까지 풀리고 심화 1 들어가나요?.. 2014/10/17 1,828
426820 오늘도 올려보는 새로운 직구 핫딜 6 2014/10/17 1,941
426819 명품백 들고 있는 여자한테 '그거 짝퉁이지?' 1 金氷三 2014/10/17 1,785
426818 고2아이 시험시간에지각하면 10 시험기간 2014/10/17 1,491
426817 교사평가 하셨나요? 3 .. 2014/10/17 924
426816 미스박의 7시간 미스터리 4 의혹증폭 2014/10/17 1,619
426815 어리굴젓 얼려도 될까요? 3 .. 2014/10/17 1,037
426814 모유먹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8 아기엄마 2014/10/17 2,528
426813 당면 요리 뭐뭐가 있을까요? (잡채, 만두 제외) 14 당면 2014/10/17 1,925
426812 예능 님과 함께 재밌게 보는 분 없으세요? 전 너무 좋은데..ㅎ.. 5 없으세요??.. 2014/10/17 1,311
426811 고1딸 소풍가는 아침부터 큰소리로 혼낸 13 한심한 엄마.. 2014/10/17 2,255
426810 아침마당에 안문현씨 나오네요 2 ... 2014/10/17 8,619
426809 아파트 분양 받는 거 앞으로는 어떨까요 1 네모네모 2014/10/17 1,400
426808 학원비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6 얼룩이 2014/10/17 1,082
426807 애들은 왜 좋게 말하면 안들을까요... 9 자식 2014/10/17 1,998
426806 르몽드, 한국에서 수난 당하는 언론의 자유 1 light7.. 2014/10/17 371
426805 에볼라 의료진 사망 속출..무작정 봉쇄·차단만 '급급' 2 카레라이스 2014/10/1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