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성이 좋은 깡패 고양이
1. 흠
'14.10.15 3:42 PM (61.78.xxx.137)즈이집 고양이는 입이 .. 짧아요 ㅜㅜ
캔은 주면 반만 먹고 남기기 일쑤고
파우치에 든 것도 주면 항상 남기고
좋아하는 건 오직 한 종류의 사료뿐~~
오도독 오도독 맛있게 먹기는 한데
습식 사료도 잘 먹었음 좋겠어요 ㅜㅜ2. nana
'14.10.15 3:45 PM (121.160.xxx.240)날계란도 식사라고, 고것 먹었다고 옆에서 열혈 그루밍 하고 있습니다.
3. ..
'14.10.15 3:50 PM (42.99.xxx.60)저희집 둘째는 캔 주면 빨리 먹다 왕창 토해요 ㅠㅠ
아주 조금씩만 덜어 줍니다.
저희 냥이 둘째 세째는 길거리서 온 주제에 입이 고급이라
사람이 먹는 음식은 냄새만 맡고 절대로 안 먹어요.
너네 소세지 구걸해서 먹던 거 다 잊었니? ㅎㅎ
오래오래 건강하게 같이 있었음 좋겠는데
열두살 넘은 첫째를 보면 짠해집니다.4. nana
'14.10.15 3:56 PM (121.160.xxx.240)옆 의자에서 식빵 굽다가 또 귀여웃 짓을 했어요. 팔을 앞으로 죽 뻗으면서 손으로 제 팔을 건드리고 기지개를 켜네요^^ 기지개도 켜고 저도 건드려 보는 일석이조랄까. 으응으응 하는 소리도 작게 내고, 엄청 귀엽군요.
5. ...
'14.10.15 4:07 PM (210.115.xxx.220)너네 소세지 구걸해서 먹던 거 다 잊었니? 2222222
저희집 두 고양이도 다 길에서 제가 구조했는데 고양이 사료랑 캔 정도 외에는 입에도 안대네요.
분명 길에서 살때는 사람음식 구걸해 먹었을텐데 말이죠...ㅎㅎ
참으로 미스테리 합니다.6. ....
'14.10.15 4:09 PM (125.179.xxx.36)저희 냥이는 뭐든지 잘먹고 먹고 싶어 하는데 ㅠㅠㅠ
알러지가 너무 너무 심해요. 닭, 소, 돼지,오리, 전분류. 심지어 비오비타에두 알러지가 있어요 ㅜㅜ
현재 생선류와 캥거루 고기만 괜찮구요. 다른 괜찮은 건 아직 발견 못했네요
이것저것 먹고 싶어하는데 못줘서 불쌍해요 ㅜㅜ7. 어쩔
'14.10.15 4:09 PM (223.62.xxx.35)보고 싶어요.
사진 좀 ....^^;;;8. 호수풍경
'14.10.15 4:12 PM (121.142.xxx.9)우리집 냥이도 사료만 좋아해요...
캔은 비싼건 좀 먹어주고,,, 사료 사면서 끼워주는 캔은 안먹어요 ㅡ.,ㅡ
나 밥 먹으면 밥상에 냉큼 올라와서 냄새만~~~~
열심히 맡고 내려가요,,,
지가 무슨 기미상궁인가 ㅡ.,ㅡ
사료를 바꿔줬었는데 처음엔 먹어보라고 입에 넣어주면 팩팩 뱉더니,,,
요즘은 퇴근하면 밥달라고 쫓아다니면서 야옹거려요...9. 푸른감람나무
'14.10.15 4:18 PM (211.193.xxx.30)댓글 쓰려고 로긴 했네요 ^^;; 저희 고양이는 새벽밥 드셔요. 꼭 덜 좋아하는 남편 깨워서 밥 달라고..
깨우는 것도.. 얼굴에 대고 콧김을 흥흥~ !!10. ...
'14.10.15 4:29 PM (61.74.xxx.243)전 세 마리 키우는데 첫째는 사람 음식 먹으면 죽는 줄 알아요. 고양이 캔도 10가지 사면 한 두 개 먹을까, 어쩌다 잘 먹는 제품이 있어서 다음에 그거 왕창 주문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냄새 한 번 맡고 쌩~ 반면에 둘째는 밥상 차리면 제일 먼저 자리 잡고 앉는 스탈이네요. 주방 서랍 열고 그 안에 있는 황태포 꺼내 먹은 적도 있어요. 얘 키우고나선 치킨시켜 먹기도 힘드네요. 입 짧은 첫째 키우다가 보니 아무거나 잘 먹는 둘째가 처음엔 예뻤는데 이젠 그 식탐이 감당이 안 됩니다. 7kg가 넘어서 쟈나 고양이 비슷해져 가고 있는데 어쩔려고 이러는지...심지어 세째 먹는 키튼 사료도 훔쳐 먹는 식탐 대마왕이에요.
11. 저..
'14.10.15 4:37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혹시 계란 흰자도 주신건가요?
고양이는 계란 흰자 먹으면 안돼요
흰자에 있는 성분이 비타민b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비타민 결핍을 유도 한다고 해요
노른자는 고양이에게 좋은 간식이지만 흰자는 먹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제 야옹이에게 계란은 노른자만 먹이는 걸로~12. 울리
'14.10.15 4:50 PM (203.226.xxx.64)길고양이들 계란삶아서 으깨주었는데 특식이라고.이제 노란자만 주어야겠네요.
우리집냥이도 사람음식은 거들떠도 안봐요.오직 사료뿐.13. 고든콜
'14.10.15 5:05 PM (125.131.xxx.56)입이 짧아서 한입먹고 도망가고 저는 밥그릇들고 쫒아다니면서 줘요..좀 부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1977 |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6 | 열대야 | 2015/01/04 | 7,783 |
451976 | 문닫은 유럽 교회 건물들..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변신 6 | 샬랄라 | 2015/01/04 | 3,077 |
451975 | 트래블 쿠커.. 어디꺼가 좋아요? 5 | ㅇㅇ | 2015/01/04 | 4,759 |
451974 | 점을 봤어요. 2 | ㅗㅗ | 2015/01/04 | 1,132 |
451973 | 올해 6살 남아 말을 안들어요 9 | 어떡하지 | 2015/01/04 | 2,716 |
451972 | 영화 '찌라시' 생각보다 재밌네요 10 | 오.. | 2015/01/04 | 2,965 |
451971 |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내일 기대되네요 ..와우~! ^^ 6 | 쿨 짱 ~~.. | 2015/01/04 | 2,354 |
451970 | 토토가는 좋은데 저는 슬퍼요. 4 | ppp217.. | 2015/01/04 | 2,186 |
451969 | (영상링크)아..토토가 쿨..눙물났어요 15 | 쿨 | 2015/01/04 | 3,925 |
451968 | 빨리빼고 2 | 눈썹문신 | 2015/01/04 | 869 |
451967 | 세부에서 아이들과 저렴ㅎ 데이트립?갈 만한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1 | 한국인 | 2015/01/04 | 1,290 |
451966 | 대전으루 자취하러갈건데 좋아용? 4 | 대전고고 | 2015/01/04 | 1,349 |
451965 | 전라도사투리 중에 ~였소 이러는 사투리가 어디쪽인가요? 8 | 사투리 | 2015/01/04 | 4,012 |
451964 | 40대 초중반, 헤지스 vs 닥스 10 | 남편 코트 | 2015/01/04 | 10,441 |
451963 | 경기도 많이 안 좋잖아요 9 | 요즘 | 2015/01/04 | 4,209 |
451962 | 기운이 팍팍 납니다^^ 3 | ^^ | 2015/01/04 | 1,141 |
451961 | 짝 안맞는그릇들. 2 | .. | 2015/01/04 | 1,356 |
451960 | 남편과 이웃집엄마~ 30 | 휴우.. | 2015/01/04 | 13,958 |
451959 | 세월호의 겨울 눈물 ..... 9 | 참맛 | 2015/01/04 | 911 |
451958 | 10명정도 손님오시는데.. 밥공기 따로 안하고 부페식으로 해도 .. 6 | 나무그늘에 | 2015/01/04 | 2,496 |
451957 | 나이드신 분 일자리 구하고 싶은데요 7 | 생크림 | 2015/01/04 | 2,131 |
451956 | 아이 편도가 자주 부어요 5 | .. | 2015/01/04 | 2,032 |
451955 | 이어령 교수의 업적이 뭔가요? 7 | 궁금 | 2015/01/04 | 3,504 |
451954 | 세타필크림 1 | 건조해 | 2015/01/04 | 1,801 |
451953 | 천국의 눈물 보셨던 분 1 | 드라마 | 2015/01/03 | 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