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로에춘원당한의원
머리쪽에 열기운이 심하고 손발은 차갑고 피로하고 그래서 치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양방쪽에서는 문제 없다 그러고 한의원 가보려는데 누가 추천해주더라구요
예약은 6개월 걸리긴 하던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구 믿음이 가진 않네요
가보신 분계시나요?
1. ...
'14.10.15 11:22 AM (175.197.xxx.29)네 저 가봤어요 전 효과 있던데요
진료도 원장님께 한참 기다려서 받았는데
제가 말하는 게 아니구 진맥 짚어서 말해주심.
가격도 제가 갔을 땐 다른 데보다 저렴했어요 요즘은 모르겠네요2. !!!
'14.10.15 11:24 AM (119.196.xxx.69)쓸데없는 약 권하지 않고 약값도 다른 비싸지 않아요. 제 주변에서는 많이 다니는데 아이들 장염, 비염 등에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예약은 6개월 걸리지만 일찍 가서 기다리면 진료받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물론 오래 기다려야 함.)
3. ...
'14.10.15 11:25 AM (175.197.xxx.29)아 그리고 한의원뿐만 아니라 병원쪽은 무조건 소문난 데가 좋은 데에요;
병원이야 말로 시설보다 실력이 우선시 되는 분야라서.
양한방 떠나서요 실력 있어야 입소문 나요4. fsfsdfsdsf
'14.10.15 11:30 AM (211.211.xxx.113)말씀 감사합니다 ^^
5. 저도
'14.10.15 11:32 AM (39.7.xxx.42)남편 아플 때 도움 받았어요. 할아버지께 어릴때부터 무릎꿇고 배웠대요. 차분하고 환자 생각 많이 해 주세요.
6. 전
'14.10.15 11:33 AM (14.52.xxx.59)이십년전에 진료 받았는데 정말 양방에서 돌려보내는거 거기서 한방에 고쳤어요
심한 알레르기 였구요
그때도 예약이 몇년 밀리는 집인데 전 아침부터 무조건 줄서서 예약 빵꾸난 사람거 들어갔어요
약값도 쌌고 효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얼마전 드라마에 나오는거 보고 너무 반가웠고
그 원장님이 그렇게 젊었다는게 놀라웠어요 ㅎㅎ7. 저도
'14.10.15 12:56 PM (211.36.xxx.102)저장합니다
8. ᆢ
'14.10.15 1:29 PM (27.35.xxx.19)오래 단골이신 동네 할아버지의 추천을 받고 알게 됐는데, 어깨 근육이 극심하게 뭉쳐 손까지 저리게 된 시점에서 거기 한약먹고 금방 손저림증세 없어져 효과본 기억 있네요. 저는 침은 그닥 효험 못봤고 한약이 주효했어요.
9. 다람쥐여사
'14.10.15 3:09 PM (110.10.xxx.81)동생이 자궁근종 수술후 몸이 영 시원치 않아
춘원당에서 진맥하고 약먹고 기운많이차리고 몸도 개뿐해졌어요
약값은 그리 비싸지 않았고
무엇보다 믿음이 가는 진료였어요
예약하면 너무 오래걸린다기에 눈오기만 기다렸다가
밤사이 폭설 내린날 저랑 동생이랑 전철타고 갔어요
20분기다리고 진료봤어요
한의원 특성상 날이 심하게 굳으면 예약후 안오는 환지가 많거든요10. 하이
'14.10.15 10:27 PM (220.76.xxx.23)디스크도 고치나요 한약먹으면 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