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직장에서 직급 없는분들...호칭...

123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4-10-14 21:20:20

20살 어린 직원이 이름에 누구씨...하는거 어때요?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일하면 괜찮은데...

나이어린 대리가 오늘도 어찌나 쪼아대는지...

정말 뭐 이렇게 매너 없는 회사가 있나 싶기도 한데....

어이가 없기도 하고..한편으론 이해도 되고...

얼마나 대접 못받고 살았으면 저런식으로 나이 많은 아줌마 한테 저러나 싶고

이회사 사람들도 자기들중에 정상 몇명 안된다고...

주부 사원으로 탄력 근무 한다...하는 마음으로 다니기는 해요...

그래도 일이 재밌기는 하고...오랜만에 회사다니니 좀 활력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제가 오고 싶었던 업종이라 이런거 저런거 안보고  오긴 했는데....

다행히 그 어린직원이 싸가지 없고 그런애는 아니고..

업무적으로 많이 도와주긴 해요..성격도 괜찮고... 언니라고 하기는 싫은가 봐요

제가 생각해도...ㅠㅠ

IP : 112.149.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라면
    '14.10.14 9:30 PM (218.238.xxx.150)

    여사님...이러는거 같더라구요.
    사무실이라면 잘 모르겠네요.
    근데 다른거 괜찮으면 왠만하면 넘어가세요

  • 2. 돈받고 다니는
    '14.10.14 9:35 PM (211.59.xxx.111)

    회사잖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돈 벌긴 원래 힘든거니까요ㅎㅎ

  • 3. ...
    '14.10.14 9:58 PM (112.149.xxx.46)

    이회사도 젊은사람들이 하도 그만둬 아줌마 3명을써보는거 같더라고요.. 사실 대표가 저보다 한살어려요..
    그런데 일은 또 묘하게 재밌어요..박봉에 야근에 직원들 퀄러티는 있기를 바라고...;;

  • 4. 000
    '14.10.15 1:42 PM (218.232.xxx.10)

    저희는 *** 님 해요...은행처럼요... **씨 보다는 어감이 부드러워서 뒤에오는 말도 부드러워 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65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1,888
439564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711
439563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550
439562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541
439561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561
439560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556
439559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851
439558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939
439557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608
439556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704
439555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1,867
439554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3 못살겠네 2014/11/27 1,443
439553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목욕 얼마나 자주하세요? 14 멍멍 2014/11/27 2,718
439552 ‘해직 기자’ 위로하는 ‘해고 노동자’ 3 샬랄라 2014/11/27 510
439551 게으른 나의 살림 방법 6 무명씨 2014/11/27 3,979
439550 요리도 솜씨없는 사람은 평생 못하는 거 같아요 3 요리 2014/11/27 1,046
439549 식당에서 유아1명,성인1명 어느정도 주문하세요? 7 식당 2014/11/27 1,086
439548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6 개인적생각 2014/11/27 2,953
439547 납입끝난 연금상품... 해지? 5 고민중. 2014/11/27 1,571
439546 우울할때 청소하면 기분 좋아지시는 분들 있나요? 7 해소 2014/11/27 1,582
439545 저도 꿈해몽부탁드려우ㅗ 꿈해몽 2014/11/27 365
439544 김장 앞두고 나대로 워밍업~ 해와달 2014/11/27 601
439543 한홍구 교수님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 8 델리만쥬 2014/11/27 1,036
439542 발모팩 12 ㅂㅁ 2014/11/27 2,413
439541 강원도 고성 속초 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6 ... 2014/11/27 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