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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들 하셨습니까?

ㅇㅇ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4-10-14 12:23:02
저는 일식 돈까스 먹었는데  너무 작네요

1인분에 2개정도 크기의 동그랑땡 만한게 나오네요 한입에 쏙 들어가기위한 꼼수같아요

더욱이 이게 돈까스가 수제가 아닌 어딘가로부터 납품받은거같아요

아무래도 이집도 얼마 못갈거같은 생각이 듭니다.잘하면 1년..? 

요즘은 하도많이 간판이 바뀌니 간판업자들만 흥하네요

결국 2입에 쏙 넣고 나왔습니다.돈이 아깝네요 이럴줄알았음 삼각김밥이나 먹을걸

IP : 175.119.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14 12:31 PM (175.119.xxx.50)

    저도 거짓말이라고 하고싶네요 흐.........

  • 2. ㅇㅇ
    '14.10.14 12:32 PM (175.119.xxx.50)

    3천원만 깍죠 이말을 가슴깊은곳에서부터 하고 싶었지만 너무 추잡해 보일까봐 정중하게 격식차리고 드림

  • 3. ..
    '14.10.14 12:33 PM (222.107.xxx.147)

    미니 돈까스였나보군요,
    저도 아이 도시락 쌀 때 냉동코너에 유명회사 제품인 미니 돈까스 있길래 샀더니
    아이가 그냥 큰 돈까스보다 맛이 없다네요.
    요즘 동네 돌아보면 문닫는 가게 많던데
    그 다음에 거기 또 누구 들어오더군요,
    어떤 데는 늘 다니던 길인데도 거기 원래 무슨 가게가 있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어요;;;
    새로 공사하고 있는 걸 보면
    누구네 가진 돈 다 들여서 시작했을 건데 잘 되야할텐데 걱정도 좀 하구요.

  • 4. ㅇㅇ
    '14.10.14 12:36 PM (175.119.xxx.50)

    요즘은 잘되도 망하죠 잘되는 치킨집이 하나 생기니 그옆에 치킨집이 또 생김 그러다 3개월뒤 그앞에 또 생기더군요

  • 5. ㅇㅇ
    '14.10.14 12:37 PM (175.119.xxx.50)

    요즘 너무 물귀신이 많아진거같아요 누가 잘되는가 싶으면 바로 물귀신작전들어가니..가게도 못내겠더라고요

  • 6. ㅋㅋ
    '14.10.14 12: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얼마예요?

  • 7. ㅇㅇ
    '14.10.14 12:46 PM (175.119.xxx.50)

    7천원이요 ㅜ.ㅜ

  • 8. ㅇㅇ
    '14.10.14 12:46 PM (175.119.xxx.50)

    그리고 미니돈까스보다는 조금 컸어요 넓이가...

  • 9.
    '14.10.14 2:00 PM (183.98.xxx.46)

    운동하고 도서관 다녀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4000원짜리 콩나물국밥 먹었는데 멸치육수가 제대로 우러난 것이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워낙 싸서 그런지(강남대로 근방이라 다른 식당은 최하 6,7000원은 줘야 뭐든 먹을 수 있거든요.)
    밑반찬은 깍뚜기와 김치뿐이었지만요.
    근데 허겁지겁 허기를 면하고 나니
    집에서 끓여먹으면 콩나물국밥 원가가 얼마나 할까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것이
    4000원이면 콩나물 한 봉지 사서 집에 있는 멸치로 육수내면 네 식구 한 끼 충분히 먹고도 남는데 싶은 게
    그 돈도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 10. 모르는곳엔 안갑니다
    '14.10.14 4:10 PM (122.37.xxx.51)

    외식을 거의 안하는데
    어쩔수없을땐, 아는곳을 찾아갑니다 적어도 양으로 기분 더려워지는일은 없거든요
    맛이야 다 비슷해요..
    식재료값 아낄려다, 손님 떨어져나가고
    손해가 더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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