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해도 소용없고
속이 안좋은지 병원가보래도 말도 안듣고
배는 나와서 입으로 숨을 쉬어대는데
식식소리내며 풍겨나오는 악취
남편이래도 정말 싫으네요
악취와 숨소리때문에 마주보고 잠을 못잘 지경이예요 ㅠㅠ
냄새난다하면 자존심이 상하는지 버럭 화를 냅니다.
제가 그나마 가족이니 말해준다고
다른 사람들이 특히 여직원들이 욕한다구
그거 고치라고 그렇게 얘기해주는데 사춘기 아들보다 더 말을 안들어요
예전 직장 다닐때 몇몇 아저씨들이 그래서 속으로 욕 엄청 했었는데
내남편이 이럴줄이야...
그나저나 저거 어찌고치나요
담배는 안피고 술은 매일 맥주 500자리 한캔 마십니다.
남자들만 여자 퍼진 모습에 실망하는거 아닙디다.
저두 울남편 저리 퍼저있는 모습 너무 싫어요.
울남편보면 배는 만삭에 궁디도 남자가 어찌그리 큰지
맨날 출산 언제하냐 구박하게되네요
본의아이게 남편 흉을 봤네요 미안하다 남푠아 근디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