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민물장어 먹었는데
정말 며칠동안 든든하고
원기회복 되는 느낌이었어요
좀 비쌌지만 비싼값 하더라구요
돈 아깝지 않을정도로
만족스럽게 먹었던 음식
님들은 뭐가 있었나요..?
얼마전에 민물장어 먹었는데
정말 며칠동안 든든하고
원기회복 되는 느낌이었어요
좀 비쌌지만 비싼값 하더라구요
돈 아깝지 않을정도로
만족스럽게 먹었던 음식
님들은 뭐가 있었나요..?
청진옥 해장국
수정궁 만두
저는 을지면옥, 의정부 평양면옥, 대치동 평양면옥 이랑 갯벌장어요. 민물장어는 별로고 갯벌장어를 먹으면 아 보신했다 싶어요.
그리고 옥야식당의 해장국, 원산지 논란이 있지만 부쳐스컷 스테이크요
갯벌장어는 어디서 구매하신건가요? 솔깃하네요.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떻게 다른가요?
풍천장어 소스맛이었나? 여튼 맛나게 먹었었는데
이게 갯벌장어인지? 민물인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한동안 많이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왜 전북고창에 풍천장어라고 서울에도 가게들있죠.
수입산들도 있고 대체 어디것을 먹어야 할까요?
갯벌장어는 갯벌에풀어놓고 키우는거라하던데 보통장어보다 커요 좀비싸고
전 돼지국밥요
집에서 만들기힘들지만
값싼 한끼이니까요
진짜 곰곰이 생각했는데...
진짜 다 맘에 안들고 ㅋ
해장국이랑 순대국이네요
양평 어디던가
아 그리고 청평에 검단집 닭갈비
최근 가본 곳 중 맛났어요
특히 직접 뜯은 상추
낙지백반.
갯벌장어 사다 먹는 거 아니고 강화를 가거나 방배동 송강 가서 먹어요..비싸도 비싼 값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
장어 인터냇으로 주문해서 맛있는데 있나요?
저도 제대로 만든 평양냉면요. 우래옥, 분당 평양면옥 같은 곳은 돈이 안 아까워요.
당나귀요 남편이 보신 시켜준다고 뭔지 말도 안 하고
데리고 가서 먹어봤는데 좋은거 같았어요
피부 좋아지고 변이 좋던데요
그래도 또 먹을 생각은 없어요
그리고 추어탕요 비싸지 않고 든든하고 허한 몸을 보하는 느낌
갯벌장어요. 해마다 여름 날때 두어번은 갯벌장어먹으러 강화도 다녀옵니다. 남편하고 둘이 맥주한병하고 먹으면 14만원정도 나와요.명이나물에 싸먹으면 맛있어요.
불맛!!! 이요.
주부생활 오래되어가니 어지간한건 집에서 가능하다보니, 밖에서 먹기가 아깝죠.
그런데 전 불맛은 못 내기 때문에, 또 집에 연기피울 수도 없으니까... 불맛 제대로 나는 음식들은 만족스러워요.
고기구이, 파스타, 낙지볶음, 장어, 중화요리... 등이 있죠.
저도 불맛나는 거랑 숯불에 구워먹는 종류요!
저렴하고 맛있고, 짬뽕값은 전혀 아깝지가 않아요.
전 능이오리백숙이요..
어죽/싸고 뜨끈한게 최고죠
돌솥정식/그많은 나물을 해준 수고에 감사
회/못떠요 전 ㅋㅋ
아주 이쁘게 차린 고급 일식 회정식...
내 손으론 불가능하니까요...
전 어지간하면 집에서 다 해먹는편인데
추어탕,순대국밥,돼지국밥,뼈다귀해장국,설렁탕등 국밥류가 안아까운듯..
집에서 만들려면 가스비가 더 나올듯ㅎㅎ
손질해준채로 파나요?
생선 가게에선 살 수가 없고.. 어디서 살 수 있는 건지만 알면, 저도 사다가 집에서 원 없이 먹어 보고 싶어요..
불 맛 나는 스프? 소스? 있대요.. 그거 쓰는 음식점도 있을 듯....그렇다궁~
갯벌장어=갯장어=하모,
붕장어=바닷장어=아나고,
먹장어=곰장어(꼼장어),
뱀장어=민물장어=우나기,
입니다.
모두 다른 어종이고, 곰장어말고 나머지 어종의 마지막 말은 일본말이니까 앞에 있는 것들로 쓰세요~
이글 보니 몸보신 좀 하고싶네요
딴소린데님 짱 드세요! 진짜 대단하시다
갯벌장어=갯장어=하모,
붕장어=바닷장어=아나고,
먹장어=곰장어(꼼장어),
뱀장어=민물장어=우나기... 와우~~
복습하려고 복사합니다.
장어 얘기가 나와서 저도...^^
바닷장어를 누가 보내줘서 먹었어요.
1년에 딱 한 차례만 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요리를 잘 못 해서 그냥 소금만 뿌려서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여름에 기운 빠져서 헥헥거렸던 게 사라졌던 기억이
나요.
불맛나는 소스 ㅠ.ㅡ 충격이네요.. 이런게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불맛난다고 좋다고 먹으러 다닌곳이 진짜 불맛이였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
허긴... 참기름 맛이나는 기름으로 고기집에 기름장을 해준다는 이야기도 듣긴 했네요
갯벌장어는 민물장어를 갯벌어 넣어서 자연산장어처럼 바뀌게 하는 것입니다...
갯장어와 갯벌장어와는 다릅니다...
식당에서 먹다보면 불맛이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많아요.
당연 소스맛 있구요 최근에 많이 쓰는것 같아요.
하다못해 불고기 같은것도 그런맛이 나더라구요.
파주 갈릴리농원의 민물장어.... 이집 장어가 젤 맛있어요... 소금구이... 맛난 과자 먹는 느낌...
식자재파는매장가면 식당에서 맛내는것 다있네요
요즘은 숯불바베큐맛도...
공덕 신성각의 짜장면이요..
저녁영업은 안하고 술도 안팔고 배달도 안되는
특이한 중식당이에요
메뉴도 몇개 없어요
허름하지만 주인장분의 소신이 깃든
정말 대단하고 건강한 짜장면이었어요
그 불맛 소스가 목초액이라고 훈제할 때 나는 것인데 발암물질이에요. 누구는 소량이라 상관없다고 하는데 나무 탈 때나는 석탄산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드는데 그게 몸에 쌓이면 암을 유발해요.
외식은 믿을 수 없어서 돈이 아까워요.
수정궁 만두는 어디인가요? 저 만두 너무 좋아해서 맛있는 만두 찾아 삼만리 하고 있어요
민물장어 대부분이 중국산이라는 뉴스 본 뒤로는
바닷장어 사서 집에서 구워먹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갯벌장어는 민물장어 새끼를 강화 갯벌에 풀어놓아 키운 장어를 말하구요
갯장어 = 하모는 경남 고성 앞바다에서 잘 잡히는 바다장어로 종류가 다릅니다.
위치랑 상호 좀 알려주시지--;
너무 많은걸 바라나요??^^
불맛소스라니...!
이제 불맛이 그리우면 고기랑 장어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곳이랑 후라이팬에 불붙는거 보이는 파스타 같은거... 확인가능한 곳으로 가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