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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신소든 사람찾기 해 보신 분

조회수 : 59,987
작성일 : 2014-10-12 16:25:37

돈 들여서 사람찾기 해 보신 분 이거 하는데 돈 얼마 드나요?

요즘은 흥신소라 안하고 사람찾기라 하대요.

제가 아는 건 자기 진짜 핸펀 번호 말고 잠깐 쓰고 바꿔서

다시 걸면 없는 번호입니다라고 나오는 핸펀 번호 몇 개 알고

이메일 주소 아는 정도거든요.

근데 이메일이 다음이나 네이버가 아니라는 게 함정이죠.

찾는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게 많을 수록 비용이 좀 싸지나요?

비용계산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하더라도 좀 알아야 마음을 먹겠는데

아는 게 전혀 없으니 여기다 물어보네요.  

IP : 49.1.xxx.22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만 알려줘요.
    '14.10.12 4:48 PM (58.143.xxx.178)

    삼십 직장은 님이 집 알아서 뒤 밟아야 함.
    그냥 알고 싶음 훨씬 비싸구요.

  • 2. 근데
    '14.10.12 4:50 PM (58.143.xxx.178)

    대포폰 같아요. 이름 주민번호도 모르나요?

  • 3.
    '14.10.12 4:53 PM (49.1.xxx.220)

    이름, 주민번호도 몰라요.
    첫 댓글님, 비용이 삼십 만원 든다는 건가요?

  • 4. 이름과
    '14.10.12 4:56 PM (58.143.xxx.178)

    그 사람 핸펀번호 아심 찾아요.단 대포폰 같은거면
    돈만 날리죠. 직장 확실한 등록되있음 찾을 수 있다
    들은듯

  • 5.
    '14.10.12 5:00 PM (49.1.xxx.220)

    진짜 자기 번호 아닌게 대포폰이라는 거군요. 그럼 대포폰이구요
    이름도 주민번호도 몰라요. 직장도 모르고요.
    이러면 전혀 못 찾고 돈만 버리는 건가요?
    그럼 시도도 말아야 하는데요.

    근데 출신고등학교하고 나이하고 약간의 특징은 아는데
    이걸로는 찾을 수 있을까요?

  • 6. 돈 떼였나요?
    '14.10.12 5:02 PM (58.143.xxx.178)

    내용얘기해봐요.

  • 7. ᆞᆞᆞ
    '14.10.12 5:02 PM (180.66.xxx.197)

    혹시 이름과 이십년전 다니던 직장과 나이만 알아도 찾을수 있을까요. . 회사 절친인데 늙을수록 너무 보고 싶네요. . 백만원 안쪽이면 정말 찾아서 죽는날까지 절친으로 지내고 싶어요 ㅠ

  • 8.
    '14.10.12 5:07 PM (112.155.xxx.95)

    십년전에 이름이랑 나이만 아는상태서 삼십내고
    핸드폰번호알려주더라구요
    십년전이었으니 지금은 더 비써지않을까요

  • 9.
    '14.10.12 5:10 PM (49.1.xxx.220)

    맞아요. 돈과 관련 있어요.
    근데 또 돈을 서야 한다는 게 참 화나네요.

  • 10. ..
    '14.10.12 5:11 PM (122.37.xxx.25)

    다른건 몰라도 최소한 이름은 알아야 사람을 찾지 않을까요?
    이름도 모르면서 찾기는 돈을 많이 줘도 어려운 미션같은데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찾으시려나 궁금하네요!

  • 11. 그러니
    '14.10.12 5:28 PM (58.143.xxx.178)

    애초 돈거래 말아야 하는거죠.
    탐정대 만들어 돈 받아드립니다 해볼까요?
    진짜 직업 탐정으로 바꿔버릴까 싶을때 있어요.
    경찰 의뢰해봤자 뜨뜬미지근
    전화함 전화는 받던가요?

  • 12. 아니요
    '14.10.12 5:42 PM (49.1.xxx.220)

    전화를 할 수가 없어요.
    전화하면 없는 번호라고 나오거든요.

  • 13. 카페
    '14.10.12 6:00 PM (58.143.xxx.178)

    중고나라 들어감 오른쪽 옆에 대포폰인지 알아볼 수 있는
    검색창 있어요. 거기에 번호 함 처보세요.
    아님 http://thecheat.co.kr/rb/?mod=_search

  • 14.
    '14.10.12 6:02 PM (49.1.xxx.220)

    로그인 하라고 나오네요.
    로그인 좀 안 하고 할 수는 없나요?

  • 15.
    '14.10.12 6:03 PM (58.143.xxx.178)

    지우세요. 번호가 많네요

  • 16. 중고나라가
    '14.10.12 6:10 PM (58.143.xxx.178)

    로긴없이 쉽게 되죠.
    근데 첫번번호 안해봤고 뒷번호부터 해봤는데
    없는번호 그런 멘트 1950 1942 없었어요.
    다 걸립니다. 이 ㄴ이 1942로 받네요.
    남자고 목소리 딱 들어보니 꾼느낌 팍드네요.
    새로 개통한지 얼마 안되었다네요. 통화했어요.

  • 17. 중고나라가
    '14.10.12 6:10 PM (58.143.xxx.178)

    지방인가봐요

  • 18.
    '14.10.12 6:14 PM (49.1.xxx.220)

    무슨 말씀 나누셨나요?
    번호 세개 다 걸린다구요?
    떨려서 글이 다 안 써지네요.
    셋 다 같은 남자가 받나요?
    어떤 목소리였는데요?
    나이가 몇 살 정도로 생각되던가요?

  • 19. 첫번째는
    '14.10.12 6:25 PM (58.143.xxx.178)

    안걸어봤어요. 뒤에서부터 걸었고 마지막 번호 1950
    걸리지만 안받았구요. 1942 두번 걸어 두번 다 받았어요.
    남자였고요. 내용은 엉뚱한거 물어봤죠. 제가 딱히
    내용을 모르고 걸리는지 받는지가 궁금했던거니까요.
    번호로 검색해보니 다행히도 셋다 사기경력없는 선불폰 그니까 대포폰 아니예요.
    요놈 쎄게 나가다 봄 받을 확률있을 듯해요.
    요런 ㄴ은 사정조 필요없이 경찰에 신고를 하신든 해야할것 같네요.
    돈 거래한 증거 확보하시구요. 문자로도 돈 입금시키라고 계좌번호고 다 보내세요.
    통화해봤다하는 얘긴 빼시구요. 경찰신고함 꽤 걸리긴 합니다.

  • 20. 나이
    '14.10.12 6:26 PM (58.143.xxx.178)

    2,30대 20같긴 하구요.

  • 21. 카라
    '14.10.12 6:38 PM (49.1.xxx.220)

    요놈 쎄게 나가다 봄 받을 확률있을 듯해요. 이게 무슨 뜻인지요?

    근데요 그 사람은 20대 아니거든요.
    제가 찾는 사람이 저 번호를 가지고 있다가 해지한 걸거예요.
    그러고 나서 지금 전화 받은 사람이 그 번호를 개통한 걸거구요.
    한 사람이 번호 여러 개 가지고 있을 수 있잖아요.
    번호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가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일정 시간 지나면 없애버리고 그러는 것 같았어요.
    저도 나중에 알았죠.
    그러니 저 번호를 전에 가졌던 사람인데 그것만으로
    사람을 알 수 있을까 하는 거라서요.

  • 22. 계좌도 조회해보세요.
    '14.10.12 6:38 PM (58.143.xxx.178)

    핸펀번호만 새로 개통했지 그 ㄴ은 원래 사기꾼일 수도 있고
    계좌로 조회해보시길...

  • 23. 58.143님
    '14.10.12 7:02 PM (49.1.xxx.220)

    번호 여러 개 가지고 있다가 해지 한 경우
    그 번호 갖고 있던 사람을 찾을 수는 없는 거죠?

  • 24. 멜주소를
    '14.10.12 7:13 PM (49.1.xxx.220)

    알면 그 사람이 사기꾼인지 아닌지 알 수 있나요?
    다음이나 네이버가 아니고 야후 메일이라서 메일 보내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도 알 수 없어요.

  • 25. 원글님
    '14.10.12 7:19 PM (58.143.xxx.178)

    이글 보고 계시는중임 계시다고 말씀하세요.

  • 26.
    '14.10.12 7:21 PM (49.1.xxx.220)

    보고 있습니다.

  • 27.
    '14.10.12 7:25 PM (49.1.xxx.220)

    해봤는데 그 사람 아니예요.

  • 28.
    '14.10.12 7:27 PM (58.143.xxx.178)

    통화해보신거예요? 그럼 경찰서에 의뢰는 하세요.ㅠ

  • 29. 그사람이 아닌데
    '14.10.12 7:27 PM (49.1.xxx.220)

    어떻게 의뢰를 해요?

  • 30. 그래도
    '14.10.12 7:30 PM (58.143.xxx.178)

    당시의 핸펀번호와 입금한 계좌 이름으로 고소는 해두세요.
    현재는 새로 개통되어진것 같다. 사이버경찰에 의뢰는 하세요.

  • 31.
    '14.10.12 7:39 PM (49.1.xxx.220)

    사람은 제 계좌번호를 알고
    저는 그 사람 계좌번호를 몰라요.
    저한테 돈이 안 들어 온거죠.

  • 32. 아하
    '14.10.12 7:49 PM (58.143.xxx.178)

    돈 안받고 물건먼저 보내신거예요?

  • 33.
    '14.10.12 8:03 PM (49.1.xxx.220)

    똑같은 건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예요.

  • 34. 58.143님
    '14.10.12 9:14 PM (49.1.xxx.220)

    어쨋든 너무 감사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차라도 한 잔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 35. 58.143님
    '14.10.12 11:24 PM (49.1.xxx.220)

    이메일 알면 어떻게 알아 볼 방법이 있을까요?

  • 36. 이메일 앞부분으로
    '14.10.13 1:42 PM (58.143.xxx.236)

    검색은 해볼 수 있겠지만 그렇게 어수룩하게 했을까요?
    경찰신고부터 하시는게 최선입니다.

  • 37. 동네이모
    '18.8.27 6:10 AM (71.12.xxx.95)

    여기는 미국입니다. 82세되신 이모님께서 오래전 귀한 인연을 찾고자 하시는데 성함과 사진 두장 그리고 예전에 사셨던 주소를 갖고 계시는데 그것만으로 일아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choannakim@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그분에 관한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구청으로 알아보니 경찰만이 가능하다고해서 손을 놓고 있던차 오늘 이곳에 닻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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