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풍가는 초등생 도시락 뭐해주세요?

...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4-10-12 15:06:10
어린이집 이후 처음 도시락이라..잘 모르겠어요
김밥과 과일 두가지 정도면 될까요?
그리고 김밥이 너무 차가우면 맛 없지않을까요?
보온도시락에 김밥을 담으면 오히려 이상할까요?
물은 얼음물보단 따뜻한 물 보내는게 더 낫겠죠?!
글구 도시락용기도 추천도해주세요 ^^
IP : 180.231.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2 3:24 PM (180.231.xxx.27)

    고맙습니다
    김밥외반찬은 생각도 못했는데..아이디어 공유 진심 감사합니다^^

  • 2. 보온은
    '14.10.12 3:24 PM (211.178.xxx.175)

    보온에 넣으면 김비린내가 심해져서 전 별로더라구요.
    스텐 도시락통에 넣으면 차가운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아요. 그리고 요즘 낮에는 움직이면 꽤 더워요. 따뜻한 물보다는 그냥 물이 나을꺼 같아요.
    도시락은 그냥 김밥 과일 정도면 되는거 같아요.
    막상 가면 많이도 안 먹더라구요. 뭐 과일 안좋아하면 과자나 다른걸 봉지채 넣지 말고 통에 담아서 조금만 보내면 될꺼 같아요.

  • 3. ...
    '14.10.12 3:27 PM (180.231.xxx.27)

    아 !김비린내가 나는군요 이것도 미처생각 못했네요 스텐도시락통 검색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4. 야옹
    '14.10.12 3:42 PM (211.201.xxx.133)

    유부초밥에 볶은김치, 베이컨 떡말이, 과일 싸줬는데 맛있었대요. 울딸이 워낙 김치를 좋아해서 싸줬는데 얘만 김치 가져갔나 했더니 친한친구도 볶은 김치를 싸왔대요 ㅎ

  • 5. 맞아요....
    '14.10.12 3:42 PM (122.35.xxx.141)

    보온에 넣으면 습기가?차서 흐물거리고 진짜이상해요
    여학생들은 서로 도시락에 관심갖고부러워하고 그러니, 여기 키톡이나 인터넷에서 보시고 예쁘게 꾸며주세요
    폭풍감동합니다요. 아들들은 그런거 읍다^^

  • 6. 야옹
    '14.10.12 3:45 PM (211.201.xxx.133)

    통은 칸 나눠진거 2단짜리에 쌌어요.
    작아서 2단이어도 아이가 먹을 양이더라구요.

  • 7. ...
    '14.10.12 3:57 PM (180.231.xxx.27)

    워낙에 솜씨가 없어서 걱정 한가득이지만..정성담아 예쁘게 싸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도움글 감사드려요^^

  • 8. 가을소풍
    '14.10.12 4:45 PM (211.36.xxx.91)

    김밥하고 과일 초밥 싸줘요

  • 9. 아이가
    '14.10.13 10:45 AM (164.124.xxx.147)

    어떤걸 좋아하는지에 따라 다를 듯요.
    제 딸은 초3인데 편식이 심해서 엄마들이 단체로 도시락 맞추고 할 때 같이 할 수가 없거든요.
    보통 맞춤 도시락에는 김밥 반줄, 샌드위치 작은거 한조각, 순살치킨이나 닭강정 두조각, 주먹밥이나 유부초밥 조금 이런식이예요.
    저는 늘 참치김밥, 치킨텐더 이렇게 싸줘요.
    처음엔 과일도 조금 담아주고 샌드위치도 넣어주고 했는데 손도 안대고 뭉개져서 오길래 이젠 과감히 다 빼버리고 아이가 먹는 것만 넣어줘요.
    제 딸은 예쁘게 꾸민 도시락이어도 입에 안맞거나 안먹는 재료가 들어가 있으면 손도 안대는 아이라 비주얼 같은것도 무시하고 편하게 싸주는데 시조카 아이는 공룡을 좋아해서 엄마가 그렇게 꾸며주면 다 먹고 온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052 브라이언박이 떨어지다니.. 5 눈 감아봐도.. 2014/10/18 2,175
427051 [펌]엘리베이터 추락상황시 대처요령 (그냥 지금 한번들 봐두세요.. 15 건강합시다 2014/10/18 11,361
427050 앞으로도 정말 조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8 솔까말 2014/10/18 2,553
427049 송유빈군을 계속 보고 싶어요. 11 보고또보고 2014/10/18 3,825
427048 미카 붙었네요 18 슈스케6 2014/10/18 3,230
427047 판교 부상자들요 3 2014/10/18 3,201
427046 진언이는 누나에게 오는걸로. 5 ᆞᆞᆞ 2014/10/18 1,674
427045 이왕에 깎는 연금 확 깎아버리자고 나오는데... ..... 2014/10/18 792
427044 판교 사상자 명단이래요..ㅠㅠ 1 애도 2014/10/18 4,686
427043 미카땜에.윤종신 짜증나요 9 진심.욕나어.. 2014/10/18 3,259
427042 남편에게 늘 내 흉만 보는 시어머니 5 참....... 2014/10/18 2,245
427041 탈렌트 전원주 세월호 특별법 서명했네요 1 호박덩쿨 2014/10/18 2,006
427040 요 밑에 이 남자의 심리 물어본 글이요 1 에고 2014/10/18 621
427039 평화적인(?)방법으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는 방법은 뭘까요? 5 사랑 2014/10/18 1,763
427038 왜 칭찬을 칭찬으로 못 받아드리는걸까요? 1 .... 2014/10/18 572
427037 미카 붙인다면.. 21 슈스케 광펜.. 2014/10/18 3,355
427036 LA타임스, 영화 ‘다이빙벨’ 논란 배경 심층 보도 6 light7.. 2014/10/18 784
427035 카톡으로 사진보내고 자랑하는사람 4 카톡이 자랑.. 2014/10/18 2,444
427034 인천시청에서 송내역 가는길 사창가 21 아직도 2014/10/17 20,415
427033 고양이 에방접종 4 초보 캣맘 2014/10/17 752
427032 박근혜의 '통일은 대박' 발언은 백번 옳은 말입니다. 5 포시즌 2014/10/17 743
427031 #0199 2 슈스케 2014/10/17 488
427030 꼭 94년을 보는것 같아요 7 바뀌내아웃 2014/10/17 2,638
427029 이병헌 뒷백 있나봐요...케이블에서 자꾸 공갈 형량 구라 치네요.. 10 ㅁㅁ 2014/10/17 3,950
427028 판소리 가사가 왜 이렇죠? 여보게, 장모~ 4 .... 2014/10/1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