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칭찬을 칭찬으로 못 받아드리는걸까요?

....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4-10-18 00:11:56
정신적으로 좀ㅈ아팠어요. 상담치료 운동치료 등등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그 뒤로 좋은이야기 많이 하려해요.

친구들 사이에 누구 흉 보고 그러면 그 사람에 대해 믿음이 생기겠어요? 그런 생각으로 불평보단 칭찬을 하고 배우고 싶어요.

근데 a란 친구가 b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떤 사람이냐고 묻길래
a는 이런저런장점을 가졌어. 멋진마인드도 가지고, 부럽기도 하지만 나와는 다르기에 더 좋은 자극이야. 라고 하니까,
a란 친구는 b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b에 대해 폄하하고, 너는 걔가 부럽고 닮고 싶나보다 하며 꼬네요..

전 a란 친구에 대해서도 주변이 물어보면, 이런이런 장점을 가진 멋진친구야. 라고 소개했는데


생각해보니 a란 친구도 다른 친구들도 자기친구 누구 흉만 봤지, 칭찬하는걸 본 적이 없네요...
제가 누굴 칭찬하면 너가 모른거지 남들도 다 그래. 이런식이고요. 누굴 칭찬하는 모습을 못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제가 솔직히 아직 인간관계에 서툴어서 뭘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적당히 견저하며 살아야할까요?

IP : 223.62.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9:59 AM (211.202.xxx.66)

    자기가 말한 거 자기한테 옵니다.
    남 칭찬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지 남 욕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나요?
    칭찬할 때는 자동으로 웃게 되고 욕할 때는 자동으로 찡그리게 되죠.

    잘 살고 계신 겁니다. 그들은 걍 내버려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29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 , 자연스럽게 아름답네요 2 영화 2014/11/13 1,686
435028 조언 부탁드려요 5 불혹 2014/11/13 701
435027 청담동 스캔들 둘째 아들 왜 죽었나요? 6 드라마 2014/11/13 4,327
435026 6개월 이상 휴대폰 가입자 위약금 부담 확 준다 2 세우실 2014/11/13 690
435025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3 경기북부 2014/11/13 1,378
435024 3MC 전주 전일은행 대출건 사실인가 보네요 그때 그 2014/11/13 1,940
435023 2015 수능 만점 1 궁금맘 2014/11/13 4,311
435022 한국 놀러왔어요!!! 5 아싸룡 2014/11/13 1,027
435021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 받았네요 2 주의하세요 2014/11/13 1,028
435020 티볼리 오디오 수신률 좋은가요? ;;;;;;.. 2014/11/13 988
435019 아파트담보대출중 가장 저렴한 대출은?? 1 발동동 2014/11/13 1,225
435018 우리 딸은 밖에서는 바보가 되는거 같아요 6 걱정 2014/11/13 2,090
435017 뉴욕타임스, 세월호 판결은 마무리 위한 첫 수순 light7.. 2014/11/13 450
435016 밥할때 넣는 채소나 해산물 뭐가 좋을까요 8 쫄쫄 2014/11/13 1,351
435015 최씨 여아 이름 좀 봐주세요 ^^ 2 ㅇㅇ 2014/11/13 1,076
435014 갤노트3 이랑 아이폰5 중에서 어떤것이 나을까요? 9 핸드폰 2014/11/13 1,000
435013 국악사와 대동도가 대체 무엇인가요. 2 .. 2014/11/13 1,179
435012 싱크대 거름망 찌꺼기 처리..짱입니다요 12 2014/11/13 10,877
435011 앙고라니트..어떻게 다리나요? 2 sksmss.. 2014/11/13 689
435010 강남 래이안이요…혹시 시멘트는 2 문제없는지 2014/11/13 1,114
435009 서울역근처인데요 자동차검사 받는곳 2 자동차 2014/11/13 505
435008 호텔 관련업계 진로 2 걱정 태산 .. 2014/11/13 615
435007 어제 손석희뉴스에 염정아씨 많이 떠셨나봐요.ㅎㅎㅎ 4 ㄴㄴ 2014/11/13 3,750
435006 ”자살 고객센터, 식사·10분 휴식도 줄여” 1 세우실 2014/11/13 1,217
435005 동네 할아버지가 저희 애를 너무 귀여워 하시는데.. 제 기우인지.. 19 찜찜해서 2014/11/13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