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는 남자들이
대부분 친구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람필 확률도 더 높을 거 같은데...
술 좋아하는 남자들
남편감으로 어떤지..
가정생활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술 좋아하는 남자들이
대부분 친구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람필 확률도 더 높을 거 같은데...
술 좋아하는 남자들
남편감으로 어떤지..
가정생활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알아주는 주사판데
같이 사는 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술 한번 삐뚤어지도록 먹여봐서 주사가 있는지 술버릇이 어떤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여자문제는 거의 없었어요.
그러니 술 많이 먹는다고 여자문제 많을 거다 라는 건 좀 성급한 생각인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주사로 주변 사람 피해만 안주면서 적당히 먹는 사람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외향형과 내향형이 있죠.
님은 외향형을 주로 쓰신듯하네요.
주사나 술버릇도 그렇지만
거의 매일 반주로 술을 먹거나
(주량 센 사람은 거의매일 먹어도 일상생활해요)
술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사람은 (다음날 생활 지장초래..)
제외해야 할것 같네요.
젊었을때, 잘나갈때는 애주가 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위기가 닥치면 알콜의존 중독될수도 있거든요
제 기준으로는 월2-3회 미만의
친목도모 술자리 정도가 적절하다 봐요
술 좋아 하는 사람도 여러 유형이 있는데요.
원글님이 말하는 3가지 다 갖춘 사람은 한량 기질이 있는 결혼 생활 해서는 안 될 사람이예요.
남편감으로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독신이 훨씬 삶의 질이 높아요.
그런 남자와 결혼 했다간 본인뿐만 아니라 친정 부모님 가슴에까지 멍 들들게 해요.
술은 자제가 안되고 적당히가 없어요.
자제력 있는 사람은 술을 즐겨도 한 두잔 마시고 말아요.
과하게 마시는 사람들....여자문제는 별로 없어요
분산투자가 안되는 거죠
술 좋아하는 남편 둔 결혼 20년 넘은 사람으로 말한다면, 결혼은 안 하시는 게 낫습니다
성격 차이일지 모르지만 술 좋아하면 술 마시러 가서 부팅도 하고 술기운에 잠자리까지, 그리고 그 상대와 외도, 술집 여자와도 마찬가지이고 음주운전으로 걸리고 술마시러 친구나 지인들 사는 곳에 원정가서 외박까지 문제 많습니다
참고로 평상시 맨정신일 땐 남들이 인상좋고 젊잖은 사람인 줄 알고 가정밖에 모르는 사람인 줄 안다는 것과 저도 결혼전엔 이 정도일 줄 모르고 술 좋아해도 사람만 좋으면 괜찮을거다 생각하고 결혼 했다는 거, 후회스럽습니다
울서방도 술좋아해요
밖에서는 1년에 5~6번 마시고 저녁때 집에서 저랑 맨날 마셔요 둘다 날씬한데 배만 풍성합니다 ㅜㅜ
바람필놈은 술먹든 안먹든 피우지만 술자리에서 그럴기회가 더 많은건 맞아요
술 좋아합니다. 일주일이면 3~4일 술 마셔요. 맨정신에 집에와 저녁 먹는날은 많아야 이틀 대부분 딱 하루예요.
결혼 15년차인데, 딱 두번 정신못차리고 누군가 집에 데려다 줬고요.
퇴근후에 술한잔 하는걸 너무 즐겨해서 전 적당히 마시는거 그냥 둡니다.
저는 술을 잘 못 마시는편인데, 맥주한캔이면 뻗음. 그래도 술마시는 분위기는 즐겨해요.
제 남편은 직장 동료들과 혹은 회식과 접대로만 술을 마시는편이라 친구를 좋아하진 않아요.
동창이나 친구들은 일년에 공식적인자리 한,두번만 참석해요.
결혼해 친구를 집에 데려온건 공식적인 집들이 빼고는 한번도 없고, 친구가 많지는 않은듯해요.
주말이면 가족들과만 지내고 주말엔 술을 안마셔요.
제가 잘 못 마시니 저와는 마시기 싫대요. 그래서 주말엔 저 혼자 그냥 맥주한캔 마실때가 종종 있을정도요.
외도는 글쎄요. 술 마셔도 집에 10시반 11시면 들어와요. 회사가 1시간 거리인데, 10시전에는 일어서나봐요.
룸싸롱 가고 그런분위기는 아닌듯해요. 제가 가끔 물어보면 돈 없어서 그런데 못간데요.
회사 분위기가 술을 자주 마시는곳이라 전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삽니다.
술을 좋아하고 지주 마시는거 빼고는 참 좋은 사람이라서요.
가끔은 술집에서 치킨 한마리 싸들고 오고 김치찌개도 싸들고 오고 심지어는 계란말이와 생선구이도 싸와요.
원글님이 말한 타입과는 좀 다른거 같아요.
우리 집사람....
술을 너무 좋아하고, 또 술을 먹으면 기억을 못함
결정적으로 술에 취하면 성욕 폭발...... 남자면 다 됨...ㅠㅠ
저는 술을 못먹어요.
이 문제로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한 10년 얼마나 싸웠는지...
이제는 술 먹고 바람피는건 포기 상태이고요. 그냥 제발
사고만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글을 쓰고 보니 내가 도인이 됐구나....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친구 좋아해서 술을 자연스럽게 마시는 것하고는 다른 듯합니다.
술 좋아해서 마실 사람이 필요한 거 하고요..
술은 중독성이 있어 한번 시작하면 절제나 단주가 매우 어려워요. 살면서 인생에 고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고비때마다 술을 가까이 하다가 알콜의존증으로 발전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혼전에 술과의 관계가 어떤지 형제들은 술을 어찌 대하는지 보는것이 도움될꺼고 친한 친구들중
술의존증경향있는 사람은 없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술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직장생활하고 가정생활하다 보면 스트레스 때문에 한잔 두잔하면서 술자리가 늘어 가는데 술과 아주 친한 사람들은 환경이 아주 자연스럽게 조성된다고 보면 되겠어요.
나중엔 매일 술 한병이나 두병씩 먹으려 합니다.
이런 분들 사는게 힘들어 보이니까 주변에 또 속이 빈 여자들과 영업하는 여자들 엄청 따라 다닙니다.
지각력도 떨어져서 술먹고 유혹에 넘어갔으면 누구 책임이냐? 고 물었던 지인도 있어요.
술먹은 상태서 여자가 자기 욕정을 못이겨 유혹하면 남자는 씨뿌리는 동물적 인간이니까 다 응할수 밖에 없다는 말인지... 지각력이 상당히 저하되는 것은 기정사실이에요.
그러면서 향락문화에 점차 점차 빠지게 되는 거죠. 그런이들 주변은 그런 사회생활하는 사람들로 채워지게 되죠. 사회생활 오래한 후배가 술좋아하는 남자치고 여자 안좋하하는 눔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후배는 남자들이 많은 회사에 다녀서 남자들 생리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이에요.
가정생활에 점차 점차 지장을 초래하고 갈등을 일으키다 종국에는 남편은 남편대로 살고 아내는 아내대로 사생활갖고 살고 이런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녀들은 실망하고 상처받다가 부모의 권위는 실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사람이 사회든 가정이든 중심을 잡고 제대로 생활하려면 자신의 결핍부터 잘 살펴서 중독성 있는 술, 도박, 주식, 쇼핑, 사랑(관계중독) 등에 매몰되지 말아야 합니다. 한사람이라도 이런 경향성이 있는 사람들이 집안에 있으면 그 휴유증을 고스란히 다른 가족 구성원이 감내해야 한다는것.
어른이 더이상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이글을 보시는 미혼 처자들은 감안해서 남편감 선택할때 유전적 요인은 없는지 신중하게 고르시길.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나아요.
술 안먹는 남자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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