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왠만한 연예인들에겐 관심도 없던 제가
슈스케 곽진언씨에게 빠져버렸어요...
저는 원래 좀 읊조리듯 말하듯 노래하는 보컬을 좋아하는 편인데
낮은 목소리에 취향 제대로 저격하네요.
뭘 해도 어색한 남자 특유의 귀여움도 있고..
첨엔 우울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순딩하고 착하게 생겨서 볼수록 호감임...
노래는 물론이거니와
무슨 지금 사랑에 빠졌을 때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주책
심지어 어젯밤엔 꿈에도 나왔어요
아침에 남편이 밥차려놓고 일어나라고 깨우는데 달갑지가 않더라고요ㅋㅋㅋㅋ
(남편 미안)
오빠라고 하고 싶은데 곽진언군이 저보다 한~~~참 동생이네요.
곽진언씨가 슈스케에서 몇위를 하든 그건 이미 중요치 않아요.
씁쓸하면서도 행복한 이런 감정 뭐죠. ㅋㅋㅋㅋㅋㅋㅋ